그런데, 김치만 갖고 오는지...아님 현찰을 두둑히 드리고, 선물보따리를 여유있게 풀고 오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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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관건이라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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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낼름 먹을 것만 갖고 오면 제가 굳이 입에 담지 않아도 알아서들......그에이*&^)*&^)(*^...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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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고 현찰박치기에 종종 현물수수....이렇다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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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담글 시간적 여유가 없고, 살기 바쁘
요새 젊은 사람들은 김치 안담가 먹는데..저도 결혼 9년차인데.. 9년동안 사먹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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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뿐 아니라 저희 부모님도 사먹고...저희 장모님도 사먹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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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마다 다르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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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안담그는 것에 대해 놀람이 있으신 것 같아서... 참고 삼아 올렸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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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고 올리신 것 같은데, 웃을 수 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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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결혼 13년차인데, 올해부터 김치를 담궈먹습니다. 집사람이 요리는 잘하는데 장담그는거랑 김치담그는 걸 못배웠더군요. 그래서 이유를 물어보니 그 두 가지는 시댁에서 배우라고 하셨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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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시어머니도 그걸 가르쳐 줄 기회가 없었다는 거죠. 아시겠지만, 김장을 제대로 하려면 며칠 전부터 재료 고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