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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에게 당할뻔한 분들이 많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6-19 13:09:38
추천수 2
조회수   1,195

제목

김여사에게 당할뻔한 분들이 많군요

글쓴이

최수혁 [가입일자 : 2001-12-18]
내용
저도 몇년전 겪은 황당한 이야기 한마디 해볼까합니다...

그림에 보시다시피
대로 교차로입니다(사진엔 2차선으로 그렸지만 실상은 왕복 6차선도로 입니다)

제가 파란색 신호등을 보고 출발 했습니다..
중앙선 가까이 가는데 우측에서 오는차가 수상한겁니다.

분명 빨간불인데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계속 달려오더군요
이상해서 브레이크에 발을 얹어 거의 정지하다시피 서행을 하는데...

신호무시하고 제 앞으로 쌩하니 지나가버립디다...

만약
제가 제 신호등만 보고 계속 직진했으면 대형사고 날뻔한 일입니다..






전 그날,
악마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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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석 2012-06-19 13:36:23
답글

머리에 꽃 달았네요.

elfhjd@paran.com 2012-06-19 14:08:45
답글

저는 2차선 국도에서 제 차선으로 씩씩하게 달려오는 김여사를 맞이한적도 있습니다.<br />
신호위반 주행쯤은 아무것도 아니쥐요~~~~~~뭐!!

yans@naver.com 2012-06-19 14:09:51
답글

조상이 도왔습니다............................

shin00244@gmail.com 2012-06-19 14:14:20
답글

중앙선 가까이 가는데 우측에서 오는차가 수상한겁니다. <br />
== 방어운전 무쟈게 중요합니다. <br />
느낌이 이상하면 그 느낌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br />
비오는 날 비보호 좌회전 기다리고 있는데 정면으로 쌍라이트가 달려오던 기억이... -_-;;

김좌진 2012-06-19 15:40:14
답글

저는, 1차선 도로 사거리에서 보행 신호를 받고 건널목을 건너려고 발을 떼려는데 갑자기 뛰어드는 마티즈를 보았습니다. 그 때는 마침 인천공항 가는 길 중간에 마티즈를 세워놓았다가 뒤따라오던 고속버스 탑승자들이 많이 희생되었던 사건이 있었던 무렵이라 마티즈에 대한 경계심이 있을 무렵인데, 젊은 여자 하나가 오른 손에는 전화를 들고 왼손에는 커피를 들고...... 진정 세상을 위해 제거하고 싶었습니다.

이종호 2012-06-19 16:16:53
답글

오늘 동서가 점심먹자고 해서 추어탕 먹고 집으로 오는길....<br />
운전석 창틀에 팔꿈치 기대고 전화질 하면서 가던 김여사를 보았습니다....서행하면서 흐름 깨고 가는게 수상쩍어 1차선으로 들어서서 앞질러 가면서 보니.....ㅡ,.ㅜ^<br />
<br />
얼마나 힘들었으면 창틀에 팔꿈치를 기대고 전화질을....

최수혁 2012-06-19 17:34:47
답글

남자들은 운전 드럽게하는 사람들이 많던데...<br />
일부 여성분들은 아무 생각없이 운전 하는것 같더군요...

전병권 2012-06-19 20:07:04
답글

꼭 저렇게 사고가 났습니다.<br />
차 새로산지 석달만에.... 브레이크가 잘 들어서 살았지... 정말 죽을뻔 했었죠.<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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