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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부럽습니다

참! 분쇄도 에소 굵기로 최대한 가늘게 분쇄합니다. ^^

저는 에소용 원두가 없어<br />
갖고 있는 네스프레소 캡슐을 까서 해볼까 생각도 해봤는데<br />
약 5그람의 캡슐을 20 개정도 깔 생각을 하니<br />
돈이 아까워 고민 중입니다..<br />
20개면 근 2만원인데 말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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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은 상당히 적겠네요.

더치로 추출해도 카페인 양은 같습니다. 예전부터 적은 것으로 알려져 왔었는데, 몇년전 네이버 동호회에서 어느분이 더치 추출과 일반 추출(아마 드립이였던듯?)를 연구실 검출기(?) 설치 후 테스트 겸 검출한 결과, 동일양에 있어서 카페인 양이 동일하게 나왔다고 합니다... 인 줄 알았더니, 간만에 검색해보니 더 많은 것으로 결론이 났군요...;

카페인이 천천히 우러나오는 더치커피에서 카페인 함량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br />
가장 적게 함유되어 있는 것이 에스프레소 커피죠<br />
맛이 진하다고 해서 카페인이 많다는 선입견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br />
에스프레소 커피는 짧은 시간에 추출하기 때문에 카페인이 상대적으로 적게 녹아나온다고 합니다<br />

동일원두 동일 그라인딩에서 카페인 양이 온도 압력 시간등으로 결정되는데<br />
온도와 압력이 낮아도 시간때문에 다시 많아진 것이군요.

단어사용에 모순이 있습니다 <br />
에스프레소는 높은 기압으로 짧은시간에 추출하는 것이고<br />
더치는 세월아 내월아 내리는 것인데...

더치의 카페인은 논란이 있는데, <br />
카페인에 민감한 집사람 대상으로 생체 실험을 한 결과, <br />
에소나 더치나 둘 다 밤에 마시면 집사람이 잠을 못자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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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물이 비숫하다는 이야기죠.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