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께서 이상이 있으셔서 119불러서 응급실 왔네요.
일단 장인께서는 위기를 넘기고 안정세로 가고 있네요.
바로옆에 멀쩡하다가 갑자기 숨차서 한분이 왔는데
도착 당시 심장은 섰고....
40분정도 지나 도착한 가족에게는 가망 없다고 통보했는데
심폐소생술 거의 한시간만에 심장이 뛰었네요.
심장 멎으면 30분정도 하는줄 알았는데
상당히 오래 매달리더군요.
다시 한시간쯤 지나서 다시 멎었고 아까 다시 소생술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다른 환자들 다 찬밥되었는데
그래도 계속 응원해보고 있습니다.
쉽지 않아보이긴합니다.
헛 글쓰는중 다시 또 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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