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독식 시스템이 견고화되면서 <br />
가장 취약하고 예민한 청소년세대에서 그 폐해가 먼저 드러나는거죠...ㅠㅠ<br />
<br />
사람들의 욕구는 꺾일 줄 모르는데 8.90년대의 고도성장시대는 이미 옛날 일이 되어 버렸고....<br />
가면 갈수록 인간이 여유롭게 숨쉴 수 없는 구조속으로 함몰되어가는 건 아닌지......ㅠㅠ
우리나라 어렸을때부터 경쟁적인 환경이 문제인거 같습니다.<br />
남들이 학원가면 나도 가야하고 남들과 다른점에 대해선 추호도 용서가없는 ...<br />
학생들을 너무 경쟁속에 내몰지말고 좀 느슨하게 하고싶은거 하도록 하면서 단, 남한테 피해는 주지말도록 키우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죽음으로 내밀리던 노동자들의 손을 뿌리치고, 죽음으로 소리치던 아이들의 고통을 줄세우기 하면서 우리가 살던 공동체는 사라지고 소비와 쾌락에 맛에 길들여진 조직만이 남았습니다. 우리들에게 교육이 나 자신을 돌보고 가꾸어 나가는 정신적 자양분을 쌓는 도구로서 사용되기 보다 스펙쌓기의 도구로 개인은 사라지고 오직 자본주의의 소비와 쾌락을 유지시켜주는 조직의 톱니바퀴가 되었습니다. 그나마 공공성을 강조하던 기본 소양 교육이나 직업적 능력 향상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