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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학 나오신분들 자부심이 있나요.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6-17 10:20:11
추천수 9
조회수   4,650

제목

명문대학 나오신분들 자부심이 있나요. ?

글쓴이

이찬희 [가입일자 : 2007-04-10]
내용
카이스트.포항공대,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중앙대.경희대.외국어대.시립대,이화여대.경북대.부산대등.(의.약등 전문직 제외) 나오신분들께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이외 휼륭한 대학들을 존중합니다. )



위대학 또는 휼륭한 대학 나오신분들 살아가시면서, 학벌덕을 좀 보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지금생활이 만족하지 않아도, 졸업한지 오래되어도, 출신대학에 대한 자부심은 있으신지요?



아니면, 빛좋은 개살구라고, 글로벌 시대에 뒤떨어지는 한국 대학수준에 회의를 느끼고, 그 시간에 생활력을? 길러서 그쪽에 더 힘기울였다면 생활이 더 여유로워질수 있었는지. .



만약, 수험생활하고 있는 자식들에게 조언한다면 학벌보다는 다른 긍정적가치을 알려주고, 다른길을 알려주시겠는지요?



수험생활하면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조카들의 진지한 질문을 자주 접하고

저또한 명쾌한 답을 못주는것 같아. 휼륭하신 회원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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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2012-06-17 10:24:45
답글

아, 게시판에서 이제 이런 질문까지 접하는군요.<br />
<br />
지방에서 겨우 대학나오고 매우 우울한 삶을 사는 저는 찌그러져 있겠습니다....ㅠ.ㅠ

정영순 2012-06-17 10:26:59
답글

ㄴ이승철님.....ㅠㅠ

고승우 2012-06-17 10:30:30
답글

저는 아니지만 주위를 보면 명문대 졸업생들은 수십년전에 4년간 같은 적을 뒀던 이유로 지금까지도 모임을 통해 사회적 인맥을 유지하더군요.

김기홍 2012-06-17 10:37:35
답글

아 너무 민감한 질문 아닌가 싶네요.<br />
제 조카가 학벌이냐? 아니면 그시간에 다른 노력이냐? 질문한다면 <br />
학벌이라고 대답하겠습니다.<br />
<br />
근데.... 학벌 좋아도 안풀리면 또 안플리고... 아니면 또 아니고 그렇더라고요 <br />
<br />
고딩때 같은 반이었던 서울대 간 친구 둘이<br />
서울대 화학과 간 친구 : 석사과정 마치고 군대대신 방위산업체(대기업 연구실) - 눌러앉음<br /

정영순 2012-06-17 10:39:18
답글

제 주변의 친구,지인들을 보고느낀 극히 개인적인 답변입니다.<br />
그냥 읽어주시되 절대~!! 참고는 하지 말아주세요.<br />
<br />
연세대 -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한것 같습니다.학벌덕은 많이는 아니고 아주조금 보는것 같아 보이더군요.<br />
<br />
서울대 - 놀거 다 놀구 할거 다하면서 서울대간 녀석입니다.지금도 어떻게 서울대 갔는지 불가사리 입니다.<br />
사는거 보면 걍 평범합니다.<br />
<

이석주 2012-06-17 11:08:11
답글

아주 현실적으로<br />
이나라에서는 직종이나 직책이 좋다고 느껴지지 않는 한 무슨과를 나왔으며 무얼 전공했는냐고 묻는 경우는 드뭅니다. <br />
<br />
대게 평범한 사람한테는 출신 학교를 먼저 물어보며 네임밸류가 떨어지는 학교를 나왔다면 그저 그런 수준의 사람으로 취급됩니다. 물론 그런류의 질문을 던지는 사람은 답하는 사람보다 수준이 더 떨어지는 게 보통입니다. <br />
<br />
그리고, 아무래도 일류대 나온 사

서승교 2012-06-17 11:09:23
답글

명문 대학은 안 나왔지만 현재 나름 명문 회사에 임원급 자리에 있습니다. <br />
정년이 60세라(손만 안 떨면 연장 가능) 재미나게 노년을 맞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br />
명문 회사 맞죠?

정영순 2012-06-17 11:11:56
답글

ㄴ서승교님 빙고~^^<br />
<br />
학교가 명문이면 뭐합니까.<br />
<br />
사람이 명문이여야죠~!!!

김민성 2012-06-17 11:14:13
답글

이런 말이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생각은 공부를 잘해서 명문대를 나왔다라는 건 이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노는 일들을 참고 공부를 한다. 즉 인내를 키운다 라는 관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생각합니다. 추운 겨울에 손을 호호 불면서 공부하던 생각이나 더운 여름에 땀 줄줄 흘리면서 공부하던 생각. 정말 졸려운데 잠을 참으려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잠깨던 생각들이 떠오르네요. 명문대를 가서 좋은 점은 이게 딱 좋다라 하기는 좀 애매한

이주현 2012-06-17 11:18:46
답글

하칠 부대가 왜 맨 끝에...ㅠㅠ....무순이죠?^^<br />
<br />
우선 열거하시는 명문대가 너무 많군요.<br />
<br />
여전히 학벌이 맹위를 떨치는 사회, 맞죠.<br />
그러나 지금 수험생인 조카들에게 조언할 입장이시라면... <br />
정말 서울대급이 아니라면 무슨 무슨 대학... 별 의미없는 일이라는 점을 주지시켜 주심이....<br />
(이미 80%를 훨씬 상회하는 대학진학시대에 캐캐묵은 명문대타령은

이준열 2012-06-17 11:19:21
답글

명문대를 나온 친형은 그저 그런 아버지 회사에서 그저 그렇게 계시고...<br />
일반대를 나온 저는 대기업에서 빡쎄게 일하고 있습니다.<br />
사람에 따라 다른것 같네요.

서승교 2012-06-17 11:20:59
답글

이런 말이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생각은 공부를 잘해서 명문대를 나왔다라는 건 이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노는 일들을 참고 공부를 한다. 즉 인내를 키운다 라는 관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생각합니다...............김민성님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br />
전 명문대 다닌 분을 우선 존중을 해 줍니다.<br />
그가 그것의 기회에 대한 속성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용 하는가에 대한 것은 둘째로 치고<br

박승열 2012-06-17 11:26:00
답글

명문대를 나오면 그 학교나 어떤 것에 대한 기대감이나 자부심을 가지기보다 <br />
우선 자신감을 가지게 됩니다.<br />
이 자신감이 뭔가를 만들어내는 거죠. 이걸 스스로 갖게 되기 때문에 그게 무서운(?) 겁니다.<br />
학벌 덕을 못봤다고 하면 그것도 애매한게<br />
학벌이 좋다는 건 어느 정도 실력(?)을 갖췄다는 의미가 됩니다.<br />
학벌 좋고 실력 없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드문 편입니다.<br />

windouz@korea.com 2012-06-17 11:57:15
답글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정도여야 명문대지요<br />
동생이 카이스트 나왔는데 선후배끼리 끌어주고 밀어주고 하더군요<br />
결국은 인맥이라는...

박창원 2012-06-17 11:57:28
답글

김태희 서울대나 이제훈이가 영화배우려고 고대중퇴 한 사실을 알고부터.. 달라보이더라구요.<br />
특정학교 거론해서 그렇습니다만..<br />
요즘 이대와 서강대의 점수차이는 좀 납니다.<br />
그런데 오히려 서강대 보다 이대 생들이 더 자부심이 많다네요.<br />
서강대 학생들은 연고대 지원했던 학생들이 대부분인지라 뭔가 패배적인 분위기가..<br />
물론 실력은 거기가 거기이겠지만 어쨌던 그런 면이 있는거죠.

여병구 2012-06-17 12:16:11
답글

조직마다 다르지 싶습니다.<br />
위 말씀하신 학교 모두 훌륭한 학교입니다만 <br />
저희 조직은 서울대 이하는 그냥 동급 취급하는 분위기입니다. <br />
해외에서 학교나왔다하더라도 요새는 학교 랭킹 다 따집니다..

yhs253@naver.com 2012-06-17 12:19:46
답글

지금은 명문대라고 할지 모르지만..예전에는 딱 3개 대학만 명문대학이라 했는데 말입니다..<br />
요즘에는 대학가기가 어려워서 많이 늘어 났는가 봅니다...<br />
<br />
<br />
명문대학이라는 말부터 없어져야 합니다..<br />
꼬딱지만한 나라에서 학연따지고.지연따지고..선후배밀어주고 당겨주고.<br />
그러니 "모피아" 라는 말도 생기고. 명문대출신이 명문대교수되고. 나누고 편가르고.<br />
개인적으로 끼

이승규 2012-06-17 12:25:20
답글

연령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br />
<br />
젊을 때는 그래도 소위 명문대라는 후광을 다소 볼 수 있겠네요.<br />
하지만 나이 40정도만 넘겨도 대학이 별로 의미없다는 생각입니다!<br />
<br />
이미 출신대보다는 그 사람을 판단할 수 있는 요소가 너무 많아지기 때문이죠.

yhs253@naver.com 2012-06-17 12:34:27
답글

개인사업하면서 여러부류의 사람을 만나지만 학연이나 지연을 물어본적 없습니다.<br />
외모나.학연.그리고 머리속보다는 .어떤 마음을 가진사람인지 먼저 보게 되더군요...<br />

박승빈 2012-06-17 12:38:25
답글

몇몇 직업,조직군이나 아직 학벌따지죠..그쪽은 특수한 상황이니 그렇다 쳐도<br />
<br />
저도 사회 나와봤지만 인서울 대학교 졸업했다는 이유만으로 이득은 없는것 같아요 <br />
<br />
요즘은 대학교 아무 쓰잘때 없다능...ㅜㅜ그런거 논하는 잉간이 덜떨어져 보여요 <br />
<br />
대학진학자가 80%이상 많아지고 고교졸업자들이 거의 대학에 가는 셈이므로 <br />
<br />
가면 갈수록 상위권 대학교 학

황준승 2012-06-17 12:45:13
답글

명문대 갈 능력되면서도 중위권 대학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도 좋겠지요.<br />
그런 사람은 굳이 명문대 졸업하지 않아도 사람 대하다보면 뭔가 다른 수준이 느껴집니다

이찬희 2012-06-17 12:58:20
답글

저보다 형님벌(60년대 출생분들) 되시는 분들만 보아도. 동양공전. 인하공전만 나와도 공부좀 했구나 소리 들었고, 인텔리 느낌을 받을수 있었는데. . 요즘은 대학 클래스 분류가 더욱 공고히 되는것 같아서 안타갑니다. <br />
<br />
생각같아서는 대학보다 중요한 진로가 있다는것을 알려주고 싶은데. 딱히 해줄말이 없네요.....

황준승 2012-06-17 13:00:35
답글

여건만 되면 외국 보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br />
학비 싼 유럽으로...<br />
사촌동생이 독일가서 거의 공짜로 대학공부 하더군요. 물론 생활비는 좀 비싸겠지요<br />
아는 분 아이들은 초등학생 중학생인데 이번에 프랑스 가서 수업듣더군요<br />
초등학생은 거의 개인교사 붙여서 가르치더니, 이제 적응이 좀 되었다고 판단해서 일반학생들 반으로<br />
옮기더군요<br />
방과후에는 시간이 남아돌아서 소설책도 읽고

이영갑 2012-06-17 13:22:09
답글

설대나온 제 아내, 열심히 솥뚜껑운전 전념하고 계십니다 ㅜㅜ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란 눈곱만치도

황준승 2012-06-17 13:25:55
답글

각 직장들마다 조직문화에 차이가 있겠지요

이종호 2012-06-17 13:57:07
답글

정답은 없습니다....제가 직장 근무할 때 명문대 나온 친구들 두각 나타내는 거 못봤습니다.<br />
실제 업무에선 학벌이 도움주는거 같지 않더군요....ㅡ,.ㅜ^<br />
<br />
지금은 명문대라고 할지 모르지만..예전에는 딱 3개 대학만 명문대학이라 했는데 말입니다.. <br />
요즘에는 대학가기가 어려워서 많이 늘어 났는가 봅니다... ver 2.0<br />
<br />
어떻게 살아나가느냐?와 나중의 결과가 모든걸 말

남두호 2012-06-17 14:10:15
답글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br />
정치판이나 학계가 아닌 한<br />
소위 명문대 나온 사람들은 지식 빼먹기 좋아 대우 해주고<br />
다 빼먹고 나면 팽시키고,<br />
그저 그런 지방대 나온 사람은 노동력(몸빵) 빼먹기 좋아 함부로 굴리고<br />
몸이 골골하거나 인건비 비싸지면 팽시키고<br />
<br />
이런 사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br />

이석주 2012-06-17 14:19:27
답글

sky출신은 인맥 우려먹는걸로 조직생명이 쫌 길어지기도 합니돠.

김제덕 2012-06-17 14:27:49
답글

자기 능력만으로는 성공할수 있지만, 그보다는 명문대 인맥들이 소위 잘나가는 곳 고위직에 많기<br />
때문에 위에서 아래서, 그리고 옆에서 도와주며 함께 가는 양상이기 때문에, 많이 힘이 부치죠.<br />
제가 외국계 기업에 있는데, 미국 본사도 마찬가지 입니다.<br />
그리고 저도 그런것 아주 많이 느끼고 덕도 많이 보고 있습니다. <br />
자녀분 진로는 전공이나 적성이 우선이지만, 아주 무시할수는 없을듯 합니다.

박태희 2012-06-17 14:31:40
답글

한국내에서 아무리 날고 기어도 하버드 못이긴다능....<br />
예전에는 둘중 고르라면 고민하는 회사가 대부분이었으나.....<br />
<br />
이도 저도 아니니 열심히 일하는게 장땡이라능....

박현진 2012-06-17 14:48:34
답글

공부라는것도 노력에 의한 결과이니 그만큼 대우를 받는게 맞겠지요. 당연 자부심도 느끼겠고요.<br />
잘살고 못살고는 떠나서....

김장규 2012-06-17 15:15:54
답글

제 주위엔 서울대에서 꼴등만한 사람만 있는건지...<br />
<br />
서울대 나와서... 이도저도 아니고.....<br />
<br />
학원 강사 몇달하다가.... 대학 시간강사 몇달하다가..<br />
<br />
계속 이도 저도 아닌 사람들이 많던데요...<br />
<br />
그냥.. 가방끈만 길다못해 축 늘어진................. ㅠ,.ㅠ;;;;;

이상규 2012-06-17 15:45:47
답글

명문대가 과연 명문대 역할을 하고 있는지가 문제겠죠.<br />
<br />
자기들끼리만 땡겨주고 밀어주고 남들 무시하는 그런게 명문대라면..

고용일 2012-06-17 15:47:57
답글

명문대가 너무 많네요..공대빼고는 사회에서 3개정도 쳐주는 분위기같은데.. <br />
거기서도 좁혀지면..1개만 쳐주는거 같은데요<br />
<br />
10대 중.후반에 열심히 자기 본분에 충실했다는건 인정할만 한거 같고요 <br />
대체적으로 똑똑한게 사실이지요 <br />
<br />
좋은 사람도 더 많은거 같은데..<br />
각종 비리를 일삼는 놈들중에 sky가 많으니 그런놈들만 보여서 그렇지요<br />
<br />

고용일 2012-06-17 15:53:50
답글

한우물 안파고 이런 저런 업종에 종사하다보면 <br />
크게 느끼는건데 .. <br />
<br />
아무래도 학교 괜찮은데 나온 사람들은 제대로된 조직에 있던 경험이 있고<br />
시스템을 알고 일을 하는 경우가 많고 <br />
인텔리들은 안하는 업종의 경우는 답답할 정도로 무대뽀로 일하는 곳들 많아요<br />
<br />
그게 젊을때보다 더더욱 나이들면서 차이가 나지요 <br />
<br />
그런거 겪어보면 차이 많

박훈재 2012-06-17 16:52:36
답글

우리나라가 한참 발전하던 시기에는 주변에 고급노동력? 이 별로 없기 때문에..<br />
<br />
이른 바 명문대 간판?만 달고 나오면 대접을 받았습니다..<br />
<br />
하지만, 이제 우리나라도 성숙기 사회에 접어들어..<br />
<br />
이제는 그러한 간판 보다는 개인의 전문능력으로 대접받는 직업군이 늘어난다고 봐야 합니다..<br />
<br />
일례로, 명문대 나와 대기업 들어가서 (물론, 이것도 중급

박창원 2012-06-17 17:21:45
답글

하다못해 병원에 가서 의사를 선택하더라도 서울대면 믿음 갑니다.<br />
어쩔 수 없는 인지상정이죠.<br />
지금이야 어쩔지 모르지만 또 그만큼 많이 공부도 했겠고 의지도 있었겠구요.

김도형 2012-06-17 17:44:11
답글

지방 국립대 경북대졸업입니다. 지금은 학벌과 상관없는 일을합니다만...<br />
공부 안한 친구들은 부수적인 문서업무시 어려움을 겪더군요.

강형규 2012-06-17 18:18:41
답글

답변들이 와싸다에서 삼성, 현대차 대하듯 하는것 같네요.<br />
별 필요없다, 다 소용없다 등등..<br />
<br />
위 박창원님 말씀처럼, 애기 수술해야 하는데<br />
그 의사의 인지도나 경력등을 모를경우<br />
서울대 의대 나온 의사 혹은 지방대 의대 나온 의사, 누구를 선택하겠습니까?<br />
<br />

엄명진 2012-06-17 21:31:35
답글

음...명문대 나온 사람들의 말이.... "학벌에 의해서 손해본다"라는 그런 피해의식이나 고민을 안하는게 잇점이라고 하더군요.

김병현 2012-06-17 21:33:36
답글

일단 대기업에선 서울대와 그외 대학으로 나뉘고...<br />
<br />
그래봤자 회사원인것 뿐이고...

장준영 2012-06-17 22:03:06
답글

고리타분하고 켸켸묵은 시각으로 보자면, <br />
<br />
① 대학은 학문 연구의 상아탑이다. (직업 훈련소가 아니다) <br />
② 그러므로, 명문대학은 학문적 수준이 높은 대학이다. <br />
(교수들의 실력, 그 밖의 교육 여건, 배출되는 학생들의 학문적 성취) <br />
<br />
- 이럴진대, 학문의 길을 가지 않는 일반인들이 명문대에 목매는 것도 참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
직업 훈련

신정섭 2012-06-17 23:32:10
답글

학력과 성과에 대한 축적된 데이터를 많이 가지고 있는 대기업들이,<br />
왜 더욱 더 명문대생을 확보하려고 기를 쓰는지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br />
<br />
그리고 아무리 자신이 잘났다고 해도,<br />
객관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지 못하면 실력을 발휘할 기회도 오지 않습니다.

김태훈 2012-06-18 02:04:49
답글

사회 생활시 어느정도 이득은 있지요.<br />
그러나 자부심과는 다른 얘기입니다.<br />
그래도 예전에 자부심은 아니고 그냥 적당한 수준의 애착정도....<br />
누구나 모교에 가지는 그런정도였는데<br />
4년전부터는 상당히 쪽팔립니다.<br />
한놈 때문에....

황기언 2012-06-18 18:13:59
답글

서울대나 포항공대, 카이스트를 가보면 확실히 수재들이 모이는 데구나 하는 인상(선입관이 아니고, 학생들 눈빛이나 행동거지 등에서 풍깁니다. 마치 예술인처럼 숨길수가 없죠)그런 학교라면 자부심가지고 다녀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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