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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9세소녀 인육사건 사실인가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6-17 00:19:17
추천수 13
조회수   24,349

제목

두바이 9세소녀 인육사건 사실인가요?

글쓴이

김준호 [가입일자 : 2000-09-14]
내용
다음에 실시간 이슈로 검색하다보니 나오던데..

두바이에 일할려고 간 중국인 노동자 4명이 9세 소녀를 납치해.. 머리와 뼈만 빼고 싹다... 사을 발려서....으

중국 사람들 참...대단



이번 오원춘과 똑같이 머리만 남겨두고 싹.. 살을

링크따라 젊은 이쁜 여자 ㅡ.ㅡ 살아 있는채로 도륙하는 실사진도 나오던데..

참말이라면.. 어이가 없네요..



심장 약하신 분들은 절대.. 검색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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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배 2012-06-17 00:24:57
답글

MD 체제 구축과 관련된건지, 혐중의식 조성 기류가 좀 보이는 것 아닌지...참 요상한 세월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병철 2012-06-17 00:25:24
답글

그거는 모르겠고 문화대혁명때 광서성에서 수백명 잡아먹힌 것은 공식적인 걸로 나와있습니다.

김용배 2012-06-17 00:27:13
답글

개뻥인걸로 결론난 사건이네요....헐..

김준호 2012-06-17 00:27:51
답글

그렇군요 뻥인게 다행이네요 으... 저말 잔인한 민족같아요 중국

이병철 2012-06-17 00:29:54
답글

잔인하죠.. 한나라 때 뭐시기 유방 마누라 이름이 뭐였더라, 여태후라고 여치라고 있는데 남편 애첩을 잡아다가 <br />
사지를 다 잘라내고 몸통만 남겨 돼지 우리에 넣어서 뒹굴게 했다고 합니다.

임형도 2012-06-17 00:34:51
답글

말씀하신 사진은 아주 조잡한 합성으로 결론났죠. 딱봐도 아마츄어삘이 납니다.

nkyungji@dreamwiz.com 2012-06-17 00:35:42
답글

중국의 식인문화는 전통적으로 전해내려오는데요.<br />
주로 죄인을 공개처형하고 시신은 그대로 방치해 사람들이 살을 발라먹도록한 기록이 고스란히 남아있지요.<br />
블로그에 뒤져보면 한국전쟁당시 중공군에의한 인육도살이야기도 사실이구요<br />

김준호 2012-06-17 00:36:10
답글

아 그럼 그 처녀 도륙하는 사진도 가짜였음 좋겠네요.. 잔인 그 자체던데

이찬희 2012-06-17 00:37:44
답글

공자가 인육을 즐겨먹었다고 하는 소문?을 들은것 같은데. 혹시 정확히 아시는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nkyungji@dreamwiz.com 2012-06-17 00:40:34
답글

네 공자도 인육을 먹었다는 기록이 존재한다고합니다.<br />

김용배 2012-06-17 00:41:51
답글

공자 인육설도 개뻥이네요.....뭘 하자는건지...

김성환 2012-06-17 00:43:05
답글

그 대상이 누가 되든지 마녀사냥 식의 바람몰이를 하고싶어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는 거 같아서<br />
무시무시합니다. <br />
오원춘 사건이 이런식으로 풍문에 풍문을 더하는 식이라면<br />
조금만 지나면, 자경단원들이 몽둥이를 들고 중국놈들 때려죽이자며 거리를 활보할지도 모른다는 상상은.<br />
망상일 뿐일까요?<br />
저는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서원일 2012-06-17 00:45:08
답글

I___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120615021190&subctg1=&subctg2=<br />
김용배님..참고하세요..

nkyungji@dreamwiz.com 2012-06-17 00:45:40
답글

중국정부도 이러한 치부를 드러내는것을 극도로 예민해서 중국내에서는 무조건 사형입니다.<br />
그저 풍문으로 떠도는 중국의 식인문화가 거짓이아닌 사실이라는것은 알사람은 다압니다.

김성환 2012-06-17 00:45:47
답글

현재 확인된 사실은 아무것도 없는 채, 뭐가 그랬다느니, 그게 뭐라는니...<br />
이런 것뿐이더군요. 오원춘의 집에서 인골로 보이는 뼈나 나왔네.. 한참 불을 지피더니<br />
국과수에서 닭, 돼지뼈로 밝혀졌단 얘기는 그냥 묻히고.. <br />
우리들의 감정을 자극하는건 대개 뻥이고 부풀려지고, 확인안된 인터넷 자료들 뿐이니.. <br />

김용배 2012-06-17 00:48:15
답글

http://orumi.egloos.com/1757490 참고...<br />
<br />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

김성환 2012-06-17 00:49:38
답글

위의 세계일보인지, 뭔지의 기사가 전형적인 풍문찌라시 수준이죠. 공자가 먹었다는 해는, 인육이 아니라 단순히 육고기 젓갈을 의미합니다. 그것이 사람고기라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냥 해일 뿐이죠. 그리고 자로가 해가 되었다는 것은 형벌의 일종입니다. 물론 잔인하지만, 그것이 식인을 위한 것이라는 얘기도 없구요. <br />
그외에 기록에 있다느니, 대서특필했다느니.. 그거 근거도 없이, 인터넷블로그 등 온갖 풍문들을 그냥 함부로 가져다가

김용배 2012-06-17 00:50:26
답글

일본 대지진때, 조선인들이 우물에 독을 뿌렸다라는 근거없는 불신,맹목적인 증오의.........수준이상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p705@kornet.net 2012-06-17 00:52:49
답글

공자 인육이야기를 비롯한 역사적 증거를 든 게시물에 대한 설득력있는 반론이 존재하는데 <br />
찌라시까지 저런 문서를 인용하는군요.

nkyungji@dreamwiz.com 2012-06-17 00:53:55
답글

대학다닐때 중국의 식인문화에 대하여 세미나도 열었던적있네요<br />
공식기록은 아마 찾아보기 힘들겁니다.<br />
중국정부는 이문제에 대하여 아주 민감하게 반은하거든요.

김성환 2012-06-17 00:56:29
답글

기록도 없는 것을 두고, 무엇으로 식인을 짐작하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br />
세계일보에 따르면 공식기록되었다는데요.. <br />
<br />
먹었는지 안먹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노력보다<br />
저놈들은 틀림없이 먹을놈들이야, 게다가 먹어놓고도 기록을 지워버리다니, <br />
독한놈들이군.. 하는 감정이 먼저 작동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김성환 2012-06-17 00:59:03
답글

오원춘 사건 말고도 <br />
편견과 증오가 자가증폭하는 요즘의 모습에서 벗어나서 <br />
와싸다에서만큼은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해석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병철 2012-06-17 00:59:34
답글

뭐 멀리 따질 것 있나요? 얼마전 인육캡슐사건 보면 답 딱나오는데...<br />
공자의 식인설은 좀 신빙성이 없습니다만 그외 인육섭취전통은 곳곳에서 확인됩니다. 문학작품이나 사서에도 등장하고 ,, 가깝게는 노신의 소설에 보면 사형수 피가 폐병에 좋다하여 찐빵을 피에 적셔 아들 폐병고치려고 갖다준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중국의 식인문화는 부정하기 힘든 치부요 사실입니다. <br />
암튼 인종혐오보다는 우리도 외국인 범죄에 대해 심각하게

이찬희 2012-06-17 01:01:54
답글

김성환님이 오춘원 인육 혐의에 대해 두둔하는것이 각자의 주관적 판단이라 이해갈수있으나, 판결내린 판사나 피해자가족, 그리고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는 인육살인에 대해 가질수 있는 혐의를 폄하하며, 비난하는것은 보기좋지않습니다

nkyungji@dreamwiz.com 2012-06-17 01:02:28
답글

실제로 인육먹는 현장을 본사람도 있습니다.<br />
이건 공식기록이 아니지요.<br />
본사람이 있고 그것을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중국인이랍니다.<br />
저의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는 1930년 중국에서 살고 계셨고 저의 어머니를 그곳에서 나으셨답니다.<br />
1958년 한국으로 다시 들어오셨구요.<br />
중국의 인육문화 믿든안믿든 자유지만 목격자들이 많다는겁니다.

김성환 2012-06-17 01:05:17
답글

몇가지를 좀 더 애기해볼까합니다. <br />
인육캡슐.. 끔찍하더군요. 끔찍한 이유는 한국에서도 이에 못지 않기 때문이죠. 화장품을 쓰다가 태반성분을 보고 질겁하고 버린적이 있습니다. 사람의 태반을 피부좋자고 내 얼굴에 바르는게 먹는것과 뭐가 다른지 싶더군요. <br />
뭐 풍문이니 저도 풍문을 소개할까합니다. 한국의 일부 의사는 사람의 태반을 정력제라고 먹기도 했습니다. 소주와 함께 먹는다더군요.. 으.... <br />
<br />

nkyungji@dreamwiz.com 2012-06-17 01:08:35
답글

중국의 식인문화와 우리나라의 인육먹는 문화는 다르다고 봅니다.<br />
중국은 대중적이고 우리나라는 대중적이지 않지요

김성환 2012-06-17 01:09:13
답글

찬희님,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오원춘을 두둔하는 것도 아니고, 피해자를 폄하하는 것도 아닙니다.<br />
(피해자에 관한 얘기는 어떤 것도 없는데..)<br />
그리고 인육에 대한 경각심을 폄하하는 건... 애시당초 가능하지도 않구요. <br />
식인은 인간에게 본능적인 거부라서, 어떤 방식으로도 제거되지 않는거니까요. <br />
제가말하고자 하는건, 중국인들은 두둔하는 것도 아니고, 살인의 목적이 뭔지 단정하는 것도 아니고, 그

이병철 2012-06-17 01:09:37
답글

기근 때문에 먹고 살려고 먹는 거 하고, 문화로 자리잡힌 거 하고 다르지요. 인육캡슐 중국에서 만들었지<br />
우리나라에서 만든 것도 아니고... 문혁때 광서성 카니발리즘은 다큐로도 만들어지고 보도도 된 사실인데 <br />
fact를 가지고 얘기하는데 왠 폭력과 광기의 확대 재생산.? <br />
그리고 중국처럼 우리나라 문학작품에 식인이 공공연하게 문학작품에도 등장합디까? <br />
그런 걸로 따지면 손가락 베어 부모님 돌

서원일 2012-06-17 01:10:02
답글

공식적인 기록이 남아있는 사실인가요..? 태반성분 화장품 얘기는 들어본적 있지만 다른것은 처음 듣는 얘기라 그렇습니다..

김성환 2012-06-17 01:10:23
답글

중국에서 식인이 대중적이라는 근거가 없는데도<br />
그렇게 주장하는 이유가 궁금할 뿐입니다. <br />
어떤 이유에서 대중적이라고 판단하는지 근거를 알고 싶은데요...

nkyungji@dreamwiz.com 2012-06-17 01:11:47
답글

중국에서 식인이 대중적이않다는 증거도 없지않습니까

김성환 2012-06-17 01:12:37
답글

그러니까말입니다.<br />
있지도 않은 증거가 지금 대화의 주제가 되니 답답한거죠.

서원일 2012-06-17 01:14:05
답글

http://www.ohmynews.com/NWS_Web/Opinion/opinion1_m1_list.aspx?cntn_cd=A0000985458&add_gb=2&ord_gb=1&add_cd=RE005201927&line_no=2&page_no=1<br />
<br />
http://www.yes24.com/24/goods/111420?scode=029&srank=14<br />
<br />
http://blog.daum.net/icom

nkyungji@dreamwiz.com 2012-06-17 01:14:30
답글

증거는 충분합니다.<br />
다만 그것을 공개하지 않을뿐이죠<br />
공개했다가는 외교문제로 골머리아파집니다.

김용배 2012-06-17 01:15:17
답글

사체를 의학용으로 이용(불법,합법포함)하는 것하고, 식용으로 즉, 먹기 위해서 살아있는 사람을 죽여서 먹는다하고 다른 것이죠. 병철님 사례는 식인풍습하고는 거리가 ....극단적인 상황에서의 식인의 기록이 있지만 식용으로 어쩌구는....참...머라고 하기가...

박원호 2012-06-17 01:17:14
답글

김성환님은 이상주의자이신가요?<br />
게시판에 올라오는 어떤 사안에 대해서 너무 관망자적시각이 아닌가 생각되네요.<br />
마치 자신은 특정시각에서 초월한 듯한, 또는 극히 객관적인 듯한<br />
너무 착한 시각은 토론에서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이찬희 2012-06-17 01:19:06
답글

오춘원의 엽기적인 살해방식과 그결과물이 충분히 인육을 목적으로 해당행위를 할수있다는 추론을 가능하게하는 범죄행위에. 많은 사람들이 부실수사라고 말하고 있고, 피해자가족 인터뷰에서도 사형때려준것에 납득하지 않고 인육혐의를 해결해 달라고 호소하구 있더군요. . 판사또한 인육혐의를 내포한 판결문을 남겼죠.! . 저또한 의구심이 들구요.. 미제로 남을수도 있는 살인목적이지만, 충분히 공감할수있는 혐의라고 생각합니다. . .

김성환 2012-06-17 01:22:26
답글

위의 링크 중에 게시판의 글은 큰 의미가 없는 소문들 모음이군요. <br />
그리고 소개된 책은 철경록과 마르코폴로 의 견문록의 자료를 활용했다고 목차에 나오는데, 철경록은 음식기록서이지 식인요리비법책이 아니구요. 견문록의 어떤 내용인지는 책을 봐야겠군요. <br />
제가 읽은 견문록에는 식인을 즐겨한다는 구절은 없었던 것 같은데, 다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br />
<br />
소개해주신 책 자체의 1장에서도 보듯이 국가가 사람을

김용배 2012-06-17 01:23:31
답글

원일님의 링크가 하나의 책 "중국의 식인문화"를 원 소스로 하는 것 같은데요... 그 저자들이 상당히 문제가 있는 인물들이란 평이 있네요. 일본에서 한국혐오증 양산하는 한국인이 있는 것 처럼요..<br />
<br />
쩝....

김성환 2012-06-17 01:27:04
답글

관망이나 이상이 아니라, <br />
지금 근거도 없이 흥분과 증오만 낳기 위한 방법들만이 고려되는 상황이 <br />
우려스러워서 그렇습니다. <br />
분노는 사실이 확인된 뒤에 해도 안늦습니다. <br />
<br />
문제는 오원춘이 아니라 그외에 더 중요한 것들이죠. 그것때문에 제가 늦은시간에 글한줄 더하고 있습니다. <br />
'노무현이가 시계받아다가 논두렁에 던졌다더라.."와 뭐가 다른가요?<br />
시계찾고 욕해

이숭우 2012-06-17 01:28:29
답글

와싸다에서 인육에 관심 가지시는 특이한 분들이 점점 늘어 나네요.<br />
설마 드시고 싶은건 아니겠지요? -.-

windouz@korea.com 2012-06-17 01:32:52
답글

중국에 거주 하거나 일해보신 분들이<br />
말씀해 주시면 되겠네요<br />
같이 일하는 동료나 그 주위에서 <br />
인육을 먹던가요?

이병철 2012-06-17 01:33:29
답글

흥분과 증오가 아니라 충분히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인육밀매책일 가능성이 판사의 입으로 거론이 되었는데..<br />
지금 여기 글 쓰시는 분들이 인종혐오주의자들도 아니고 그냥 염려스러워서 글 쓰시는 것일텐데요. <br />
그 심려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만약 오원춘이 인육조달책이라면 이 얼마나 끔찍스러운 사실입니까?<br />
단순 살인도 아니고 말이지요. 한 나라의 문화가 어떻다고 왈가왈부 할 필요는 없지만 그것이 인류보편적

김용배 2012-06-17 01:34:13
답글

와신상담해서...결국 원수를 잡아먹는 내용인가요??? 월나라 왕이라고 하니....아니면 죽을때까지 원수를 잊지못해, 자신의 원념을 무덤에 그런 벽화로 그리게 한건지도.......해석의 가능성은 참 다양할 듯 합니다. <br />
<br />
뭐라도 괜찮지만, 한,중,일 삼국에서 떠도는 상대방에 대한 이상한 소문들을 기준으로 보면 신뢰를 주기가 어렵습니다..

이병철 2012-06-17 01:37:25
답글

http://blog.daum.net/robustus/12949250<br />
그 월나라가 아니고요. &#31908; 이 자입니다. 와신상담에 나오는 월나라는 이 월越자를 씁니다. <br />
나름 전문가로써 하는 말인데요. 희한한 소문도 아니고,,,, 풍문도 아니고 그냥 문화인것이 맞습니다.

p705@kornet.net 2012-06-17 01:38:38
답글

절대 권력에 의한 것이라면 어떤 사건으로 이해 될 수 있겠지만(그래도 문화라고 하기는 그렇구요)<br />
민간에서는 엄연히 살인행위이고 기본적인 법과 질서유지의 조치가 취해질 것인데 우발적인 사건이 아닌 <br />
식인 문화라고 이름 붙일 수 있을 만큼 보편적으로 벌어질 수 있는 일인지....<br />
<br />
시신 훼손이나 미개종족의 식인 풍습은 여러 지역에서 있어왔던 일이고<br />
문화적 배경을 알고 보면 그들 나름의

김성환 2012-06-17 01:40:51
답글

병철님과 그 외의 분의 우려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저도 그만큼 혐오스럽고 우려스럽습니다. <br />
<br />
다만, 정확하지 않고 확인 안된 것들로 인해 벌어지는 문제를 경계하자는 것입니다. <br />
그런 것이 고착되면, 우리사회에 다른 더 큰 문제가 생길거 같다는 우려에서입니다. <br />
사회 공론의 판단과 대응이라는 점에서 말입니다. <br />
<br />
왜 그런걸 이번 사건에서 굳이 거론하냐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이찬희 2012-06-17 01:40:57
답글

성환님이 하시고 싶은 말씀이 뭔지 충분히 공감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오춘원 사건 시각차는 있는것 같습니다. . 모쪼록 시원하게 밝혀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박원호 2012-06-17 01:41:05
답글

김성환님 : 단세포가 아닌 이상 한가지 사안에 올인하는 사람은 없지요.<br />
오원춘과 노통과의 사안은 별개이면서 정상인이라면 함께 생각해야 할 문제지요.<br />
대체가가 아니라 수만가지의 사안중에 한가지일 뿐입니다.<br />
현사안의 근거는 김성환님도 없습니다.<br />
다만 사건의 당사자가 될 수도 있는 일반인들의 시각에 대해서 X같이 보지는 마세요.

서원일 2012-06-17 01:45:37
답글

김용배님..그러니까 원작자 황문웅 이라는 대만교수분 말씀 하시는거죠? 반중감정을 갖고 있는 대만 사학자를 중국인들이 고운 시선으로 보겠습니까..? 친일학자라는 얘기도 없는데요?

김성환 2012-06-17 01:54:04
답글

X같이 보지 않습니다. 없는 근거가 나오기만 기다리겠습니다. 나오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채주헌 2012-06-17 07:20:28
답글

몇몇 분들의 리플을 읽으니 참 답답하고 두렵고 슬픕니다.<br />
중국놈들이 저와 제 가족 친지들을 잡아먹을까봐 두려운게 아니라,<br />
중국에서 고조되는 국가주의, 한국에서 번지는 배타주의적 두려움 등등...<br />
세상 꼬라지가 여러 곳 여러 나라에서 동시에 굴러가고 있는 꼴이 저를 무섭게 합니다.<br />
<br />
여러분, 제 전공이 문화인류학이고 10년째 이 분야에서 몸 담고 있습니다.<br />
문화인류학은 문

채주헌 2012-06-17 07:29:58
답글

박원호님, 이러한 사고를 따르지 않으면 "이상주의자", "관망자"가 되는 겁니까? <br />
만약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기꺼이 관망자가 되어야 합니다. <br />
이러한 사고방식에, 그러니까 말씀하신 "일반인들의 시각"에 즉자적으로 휩쓸려버리면, 우리는 상식적인 사회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중국놈들이 우리를 먹느냐" 아니면 "우리가 중국놈들을 먹느냐"의 문제로 투쟁하는 말 그대로 식인종들의 세계를, 즉 국가주의, 인종주의가 판치고 대

채주헌 2012-06-17 07:37:11
답글

남경진님, 김성환님이 말씀하시는 내용이 조목조목 사리에 맞는데도 "아니라는 증거가 없기때문에 믿는다"라는 식의 논리가 나올 때까지 얘기를 끌고가시다니요. 정상적인 대화에서 이를 어찌 논박할 수가 있겠습니까? 여기까지 가면 이건 토론이 아니지요. 이런 논리를 따라가버리면 중국인이 "한국인들은 사람 잡아먹는다"고 주장해도 반박할 도리가 없습니다. <br />
<br />
게다가, "그저 풍문으로~", "실제로 본 사람도 있습니다(본인은 아니시지

황준승 2012-06-17 08:08:08
답글

중국을 두둔하고 오히려 한국도 식인문화가 있지않냐고 말하시면 안되지 말입니다<br />
마치 중국인의 입장에서 말하는 것처럼 들립니다<br />
그리고 태반 먹는걸 동일시 하다니 어이가 없네요 <br />
태반이 무슨 인격체도 아니고 말이죠

박창원 2012-06-17 08:29:04
답글

오원춘 문제도 있는데, 굳이 아니라고만 우기시는 것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br />
역사적인 기록도 있는데다가, 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면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이치에 맞다고 봅니다. <br />
그리고 반론 중, 관동지진의 예를 드셨는데요. <br />
그야말로 말도안되는 이유를 대서 조선인들을 학살하여 자신들의 위기와 단합을 유도한 사실인데 <br />
이런 작의적인 사실과 비교하여, 상대의 생각이 틀리다고 반론하심은 좀

정재환 2012-06-17 08:29:56
답글

몇몇 분들은 가능성을 열어두는 정도가 아니라 확신을 갖고 이야기하시는 것 같은데요.

박태희 2012-06-17 08:47:34
답글

채주헌님 좋은 의견 잘 봤습니다.

권태형 2012-06-17 09:07:18
답글

식인을 문화라고 지칭한다면 살인도 문화가 될 수 있습니다. <br />
살인이 문화가 아니듯이, 식인도 문화는 아닙니다.

김기홍 2012-06-17 09:10:49
답글

글들 잘 보고 갑니다<br />
<br />
그리고 태반은 신체부속물이라기 보다 출산시에 체외로 배출되는. 조직이라. 이걸. 의료용으로 이용하는 것과 식인은 다르겠죠. <br />
<br />
물론. 이걸 날로 소주랑 같이 먹을리도 없고요<br />
<br />

motors70@yahoo.co.kr 2012-06-17 09:41:26
답글

전 중국에 식인문화가 있는지 없는 모릅니다만 검.경찰이 조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불신조장하고 이걸로 극우화에 단초를 제공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공개해서 좋을게 있고 비공개 할게 있는데 자꾸이걸 수면 위로 올리는 세력이 있다고 봅니다.거기에 장단 맞출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박용갑 2012-06-17 1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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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님 의견 좋은데요

이숭규 2012-06-17 10: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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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주원님 말씀이 정답이네요.<br />
요즘 분위기를 보면 간토오 대지진 때 한국인들을 대량학살한 일본인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br />
남의 나라에 대한 맹목적인 증오감을 비판하면 애국심이 없다는 분위기였죠.<br />
일본의 극우세력의 논리입니다. <br />
<br />
우리나라도 지금 같은 분위기가 지속되면 결국은 극우세력이 득세하게 될 겁니다.<br />
<br />
중국은 하나의 나라라고 보기 어려운 거대한 대륙이니 수

이승철 2012-06-17 10: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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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확실한 것이 밝혀지지 않은 현 상황에서<br />
균형잡힌 시각이 무엇인지는 답글에서 알 수 있습니다.<br />
<br />
공감하며 잘 들었습니다.

이숭규 2012-06-17 10: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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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중세사회도 아닌데 "'마녀가 우리 마을에 침투했다더라'는 식의 원시적 공포감이 확산되는 모습은 걱정되네요.

이숭규 2012-06-17 10: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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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이든 단초는 단순하고 작은 거죠. 그렇지만 그게 방향을 잘못잡고 무지한 사람들에 의해 증폭되기 시작하면 나중에는 걷잡을 수 없게 됩니다. 특히 그것이 원시적 공포감인 경우는 사회의 이성을 완전히 쓸어버리게 됩니다. 독일 같은 당시 선진문명국에서 히틀러가 등장한 과정이 그 한 사례입니다.<br />

이숭규 2012-06-17 10: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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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걸 다 떠나서 순전히 이해관계만 놓고 보더라도 우리는 중국과 적대관계가 되는 시점부터 나라가 기울기 시작한다고 보면 됩니다.<br />
<br />
독도 문제로 일본과 싸우고 이런 사건으로 중국과 척지고 FTA문제로 미국과 등지고 마지막으로 러시아하고만 한판 붙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왕따에 등극하게 될 겁니다.<br />
<br />
애국자는 주관적으로 자기가 애국한다고 믿어서 애국자가 되는 게 아니라 나라의 현실을 이성적으로 파악하

이석주 2012-06-17 10: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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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춘은 중국 한(漢)족이 아니라 조선족이라죠. <br />
우리랑 민족은 같고 문화는 다른 족속인가요? 그런 사람들을 해외동포라고 부르는 건가요?<br />
쫌 이상하네요.

홍성철 2012-06-17 10: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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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대에 얻을수 있는 정보량이 과도하게 많아지고 과중한 데이터를 분별해서 처리할수 없게된 사람들이 결국 자극적이고 감각적인 쪽으로 시선을 주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br />

이숭규 2012-06-17 11:17:53
답글

홍성철님 말씀이 옳은 것 같습니다.<br />
저 역시 온라인 정보를 보고 틀린 판단을 한 경우가 많은데<br />
<br />
몇번 그러다보니 그럴 때는 그냥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서서 설명할 때까지 <br />
판단을 유보하고 기다리는 게 가장 나은 것 같더군요.

이승규 2012-06-17 12: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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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주헌님 리플에 심히 공감하고 갑니다.. ^.^

이석주 2012-06-17 12: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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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 총기난사 사건때 쌀국놈들이 조승희의 출신국(남한)을 따져 색안경 안끼는 거 보면 그넘들이 선진국은 선진국인가 봐여.

이병철 2012-06-17 13: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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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이라는 보편적 틀로 재단한다면 뭔들 객관화될 수 없는게 있을까요? <br />
촛점을 잘못 잡으면 곤란합니다. 지금 우리는 일반적인 대상으로서 카니발리즘에 대해 문제 삼고 있는게 아닙니다. 범죄집단을 다루고 있는 겁니다. 이점을 착가하면 곤란하죠. 공급자에고 공급되기 위해 살인행위가 일어났다는게 심각한 겁니다. <br />
눈앞에 닥친 위협까지 보편적인 논리 때문에 외면해야 할까요?<br />
오원춘이 밀매책이면 인육을 필요

이병철 2012-06-17 13: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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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해안도 그렇고 이 사건도 그렇고 왜 그렇게 중국에 휘둘립니까? 왜 북한 처럼 할 말 못하고 당하기만 할까요? 외교잘 하는 것하고 국가 안전을 책임지는 거하고 같은 선상에서 취급되어야 할 문제입니까?

이석주 2012-06-17 13: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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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춘 사건은 철저히 조사되어야 할 천인공노할 건이져.<br />
오원춘이 조선족이라는게 심히 유감인데 중국의 다른 족속과는 관련없고 조선족으로만 구성된 인육밀매조직의 일원이라면 조선족이 또 개망신당하는꼴이 되겠죠. 그래도 일단 철저히 조사되어야 합니다.

권윤길 2012-06-17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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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선동의 기본은 가장 말초적인 것에서 시작하는 게 맞다는 진리만 깨닫는 이슈에요. 피해 의식 자극하면서 우리 vs 저놈들로 집단화하는, 아침 드라마 보다 단순한 구도를 가져야...

sanooc@naver.com 2012-06-17 14: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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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중국인'들에 대한 인식에 대해서는 공감이 갑니다. <br />
다만 근거없는 쇄국.배타정신은 없어야 될 것 같습니다. <br />
<br />
<br />
제가 느낀 중국인들에 대해서 살짝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br />
크게 같은 핏줄로 보자면 3부류가 있습니다. <br />
1. 본토인 2. 대만 3. 홍콩 <br />
우선 2.와 3은 우리와 수준이 비슷하거나 홍콩쪽 중국인은 우리보다 수준이 높은 경우도 많

이승현 2012-06-17 14: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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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두바이 사건은 진실인가요 거짓인가요?

이숭규 2012-06-17 16: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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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님 말씀은 몇십년전 우리 한국인에게도 해당되던 거였습니다. <br />
고교 시절 선생님들한테 비슷한 사례를 많이 들었습니다. <br />
<br />
수출콘테이너에 쓰레기들을 담아서 보내고 튄 얘기하며 식용 김에 포르말린을 발라서 광을 내 고급제품이라고 수출하던 거며.... <br />
<br />
과거 일본이나 서양에서 한국인을 지금 우리가 중국인이나 동남아인을 보듯이 봤는데 그게 겨우 몇십년전 이야기입니다. <br />
<

황기언 2012-06-17 16: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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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보고싶은대로 보는 모양입니다.<br />
중국이 우리나라 보다 후진국인것은 맞지만, 오히려 우리나라 70~80년대 시절처럼 더 소박하고 인간적인 문명사회입니다. 이성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정창화 2012-06-17 16: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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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춘 사건은 판결문에서 인육유통의 개연성이 있다는것 같은데 중국으로의 유통은 아닌거 같고...<br />
한국에서의 유통 같은데 그 부분은 조사를 해야 할듯합니다....수요가 있으면 뭐든 공급은 합니다....

이숭규 2012-06-17 16: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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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식인은 엄연한 공인된 서브컬쳐입니다." "문학작품이나 역사에서 그렇게 대중적으로 다루어 지고 있는 다른 문명의 선례를 들어 보십시오."<br />
<br />
'공인된 서브컬처'인지는 위의 채주헌님이 잘 설명해주셨죠.<br />
인육을 먹거나 사람의 피를 빠는 내용은 대중적인 문학작품이나 드라마로 서양에서 널리 퍼져있습니다.

이병철 2012-06-17 16: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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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인 문명사회라고요. 살아보시고 하는 얘기입니까? 더 소박하고 인간적?<br />
실소를 금할 수 가 없습니다.

양승욱 2012-06-17 17: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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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주현밈 말씀에 동감합니다

채주헌 2012-06-17 19: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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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님, 오원춘 사건은 범죄사건입니다.<br />
범죄사건을 범죄사건으로 철저하고 단호하게 다루자는 이야기라면 당연히 찬성합니다.<br />
이것을 범죄사건으로 다루어야 비로소 국내치안에 대해서 건설적인 이야기들이 오갈 수 있는 것이고요.<br />
그러나 이걸 범죄사건이 아니라 "대중적이고 일반적인 문화", "공인된 서브컬쳐"로 다루어야 한다는 이야기에는 단호히 반대합니다. 범죄사건에 대해 다루고 있다는 초점이 제대로 유지되면서 이야

sanooc@naver.com 2012-06-17 19: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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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격어 본 느낌을 이야기했는데... <br />
기기묘묘한 산들...황하... 목가적 풍경에서 그려지는 '자연스러움' 을 예찬하는 분도 있군요. <br />
사람을 이야기하는 것 입니다. 범상찮은 행동들을 직접 겪어 보아야 알겠죠. 뭐... <br />
외국에서 아파트.사무실등 임대하려면... <br />
재일 먼저 매니져에게 물어보는 게...옆집이나 같은 층에 중국인 있냐고 물어보는게 선행 됩니다. <br />
우리만 경계하는게

채주헌 2012-06-17 19: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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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춘 사건이 범죄사건이라고 주장하신다면 끝까지 범죄사건의 관점을 유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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