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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객 피살 / 효순,미선 장갑차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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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5 08:5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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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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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객 피살 / 효순,미선 장갑차 사건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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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권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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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로 상당히 보수적인 사람 입니다
옛것을 추구하고 변화를 별로 안좋아 하며 운전을 해도 빠른길 보다는 늘 가던길을
선호합니다
요즘 저를 진보적이다 평가 하시는 분들이 몇 몇 있습니다
제가 보수적인 교회를 출석하다 진보적이라는 향린교회로 옮기고 제가 보수적이다는
것을 더욱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6월 13일이 효순,미선이 죽음 10주년 이었습니다
이 날 추모하러 갔다가 아시는 60대의 연극배우 한분과 대화를 하다 젊은친구가
상당히 보수적이다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북한 관련해서는 우리 국민 대부분이 보수적 일겁니다
이는 반공 이데올로기와 이승만, 박정희의 독재 교육에서 비롯 되었을 겁니다
1,금강산을 관광하던 우리 국민이 북한에서 사살되어 죽은건 매우 안타까운 일 입니다
이유 고하를 막론하고 어떤 죽음도 생명의 고귀함에는 똑같을 겁니다
저도 군대에 근무할때 경계초병이 침범하는 물체에 대해 예민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경계에 특별히 예민할 수 밖에 없는 남과 북에서는 더욱 그럴 겁니다
그러기에 상호 인도적인 차원에서 사죄를 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약속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정부나 언론들은 트집 잡기에만 몰두 했었죠
2,6월13일은 효순,미선의 10주년 이었습니다
우리 국민이 북한의 금강산을 관광하다 죽음을 당한것은 어떤 이유에서건
안타까운 일 입니다 그때 우리 정부나 보수언론들은 무슨 대단한 핑계거리라도
잡은양 호들갑을 떨고 필요 이상으로 북을 자극하고 요구를 했습니다
그런 정신으로 효순,미선이 사건에서도 발휘하여 주셨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지금의 한미 군사협약(소파협약)이 불평등 한것은 모든 국민이 알텐데요
북한은 힘도없고 만만하니 득달을 하고 미국은 힘께나 쓰는 깡패라서
비굴하게 구는 정부나 보수주의(?)들을 보면 측은 하기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금강산 피살 관광객과 효순,미선이의 죽음을 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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