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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왔군요. 기다렸습니다.

미니쿠퍼 초소형차도 180에서 안정감 있습니다 칼질해도 땅에 착 붙어있습니다..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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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에서 그렌져 무사워요...휘청휘청 차 뒤집어 질것 같은

ㄴ법정 제한속도 이상으로 달려서 생기는 문제는 전부 다 고갱님 잘못입니다~

ㅋㅋ 홈페이지 들어와서 명차의 기준을 물어보세요 ㅎㅎㅎㅎ

은근히 까네요...^^

모 자동차 잡지 편집진이 쓴 칼럼에 나와있었서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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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들이 아빠마음으로 탈 것이고 미처 다 활용할 수 도 없을 만큼의 옵션에 만족해 버릴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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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새로나온 그랜져가 사고날뻔 했는데, 전화기를 귀에 대고 운전하더라는....<br />
블루투스는 뒀다 뭐하나....

k9처럼 휠베이스가 긴 차들은 고속쿠르징에 유리할텐데도 그렇군요.. 의외로 스포츠세단이라는 3시리즈는 고속주행에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순간적으로 치고 나가서 파고드는 능력은 기민한데 고속에서 불안감은 준중형차 그 이상 이하도 아닌거 같아요.. 고속으로 달릴수 있는 스포츠광폭타이어때문에 핸들이 막 휘청거릴때도 있는데 무섭숨돠 ㅠㅠㅠ k9은 이런 불리한 점이 없을텐데... 흐으으음 ;;

휘청휘청한 이유가 본문에 있네요... 업체제공 시승차가 아닌 시중에서 기본형 모델을 구해서 시승했으니..

아우디 A6 조수석에 타봤는데, 고속도로에서 180 으로 달려도 전혀 불안감이 없더군요<br />
속도계 보기 전에는 그리 빨리 달리고 있는지도 몰랐습니다<br />
그랜져 140 정도 달리는 느낌과 비슷했습니다

일명 까기태기자 유명하신본이지요

아버지가 르망몰고 다닐때 진짜 차가 고속에서 가라앉는다는 느낌이 이런거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근데 그후 엘란트라는 고속에서 하염없이 떨더군요. ㅠ.ㅠ<br />

예전에 어디서 봤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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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기자 저쪽엔 현기에서 시승차량 제공안해준다고 하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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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나 -_-??? 저도 들은거라..

그랜저 tg 만족하며 타다가 아우디 A6 로 넘어와서 타고 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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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차체의 안정성은 넘사벽인것 같습니다. 한번 한적한 도로에서 230 키로까지 <br />
밀어봐도 도로에 착 붙은 느낌이 안정성이 진짜 그랜저 150 보다 헐 편안합니다. <br />
차체 강성등 여러가지 기술이라는데 정말 노우하우가 있긴 한듯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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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업체들도 편의성 옵션보다 안전성 제고에

기자라고 하려면 저 정도 까기 본능은 있어야 기자일 거에요. 없는 사실 만들어서 까는 것도 아니고... 천편일률적인 옵션 소개나 인테리어, 익스테리어만 다루는 시덥잖은 기자들의 필력에 지친 분들을 위한 자양강장제라고 생각합니... 쿨럭~

비행기 기술.. ㅋㅋ

저역시 권윤길님 말씀에 심하게 동의합니다.쿨럭~

권윤길님이 아주 적절히 짚어주셨네요... 쿨럭~ 쿨럭~

ㄴㄴ 너무 까대면 시승 기회가 없어질 수도....

까융길님의 탄생도 기대합니다. ㅜㅜ

텍스트 버전은 상당히 읽어볼 만 하군요...

요약하자면... 기아는 날아 오르는 이륙 기술만 차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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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는 땅에 달라붙는 착륙 기술만 차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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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나온 김에 15년된 9000CDE 모델 타볼 기회가 있었는데.... 요즘 차 못지 않았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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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차를 제대로 만든 사브가.... 처참하게 무너지고 있으니... 규모의 경제를 키우지 못한것과...<

융기르님의 말쌈에 증맬로 공감함돠....쿨럭~쿨럭~쿨럭~

i40 시승기때는 또 이런요지의 얘기를 했지요...<br />
"제가 맨날 현대차만 까댄다고 현대차를 싫어한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이커도 현대입니다. 다만 양재동 현대가 아니라 HMA! ! ! 현대모터스 아매리카...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죠. 저렴한 가격,좋은 품질, 월등히 긴 보증수리기간등... 미국 현대자동차는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한국의 호갱님들에게 받은 것을 다 퍼다주니까 미국

현대의 최근 소나타를 타고 퀵다운을 해봤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안습이었습니다. 주행안전성과 편의장치는 예전보다 나아진 듯 했지만 솔직히 동배기량의 비엠 벤츠 아우디 사브의 90년대 차들 보다도 엔진의 질감이 않좋았습니다. 아직도 이 정도 밖에 안되는 건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현기의 고배기량 차들은 못타봤습니다만...&#160;<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