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회사 여직원 지지난주에 퇴사했는데...
카카오질 하다가 잘 쉬냐 물었더니
동종업체 바로 취직했다고 하더니만...
교대 나오라더니 교대 곱창을 사주고
커피사주고
가는길에 담배도 사주고...
얻어먹는데 왜 이리 쪽팔리던지...ㅠㅠ
저 회사 나가고 스카웃 당했는데 과장님보다 월급 많아요...
난중에 2년뒤 사무장 되서 사무실 차릴껀데 제가 부르면 오실래요?
지랄한다 내가 너랑 왜 동업을하냐...
얘가 날 뭘루 보구...*&^%$ 쏘아 부쳤는데..
한편 대견하기도 하구..
마치 내 딸이 성공한것처럼요
업계에서 인정받으니 어린나이에도 대접해주는구나...
헤어지고 난 집에 왔는데 그 애는 회사로 다시 들어가네요 공부한다고...ㅠㅠ
회사 그냥 쭉 다닐까 대학 복학할까 고민 때문에도 절 보자고 했는데
그냥 회사 다니라고 했음...대학 때려치라고...ㅡㅡ
울 회사 주임 시다바리 하다가 울 회사 갑업체에 한자리 잡았으니...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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