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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전거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기본을 모르더군요.
초등학교 1학년인 우리 아이가 엄마랑 산책로(자전거 전용 도로도 아님) 경사진 곳에서 뒷쪽에서 급하게 내려오는 MTB를 피하려다 좀 다쳤습니다.
자전거 운전자는 되려 왜 피하려고 우왕좌왕했냐느냐고 큰 소리치고는 뒤도 안보고 가더랍니다. 그래서 제가 다음부터 그런 놈들 만나면 그냥 가게 내버려 두지 말고 잡고 경찰 부르라고 했습니다.
좀 찾아보니 자전거 전용도로일지라도 시속 20Km 이내로 달려야 한다고 하더군요.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614024114402&cateid=1067&RIGHT_REPLY=R3
그런데 길도 좁은 산책로에서 내리막길로 무섭게 달리는 그런 넘들 보면 화가 치밉니다. 다음부터 산책나갈 때 애들하고 같이 나가서 그런 넘들 보면 살짝 부딧혀주고 병원에 드러누워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