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선수라면 면제도 괞찮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로 군생활 시기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지라....<br />
형평상 정 안된다면 은퇴 이후로 법적인 조치를 해주면 좋겠죠.<br />
연애인의 경우는 나이 들어서도 얼마든지 황금기를 구가할수 있으니 제외시켜야겠죠.
제 생각에요, 누구에게나 군 기간 중요합니다.<br />
자신의 인생 항로를 정하고 뭔가에 열심인데 군 기간은 방해가 되죠.<br />
모두가 똑같은 조건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저도 군 면제 받았다면 지금 이렇게 살 것 같진 않은데요.<br />
조심스럽게 말씀 드리자면,<br />
저는 축구건 야구건 운동 국가대표 경기 관심 없습니다.<br />
꼴등이면 어떻고 일등이면 어떻습니까. <br />
경기하는 사람이나
박주영이 무슨 정치적인 활용도가 있을까요? 운동하면 신의 아들이 아니지만 많은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국가에 봉사한 특출난 국가대표에겐 국가가 그정도 유연함은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안가겠다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꼭 간다고 하니 좋게 보아주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대표팀은 국내에서 60일이상은 합숙훈련 못하고 일본에서 꾸리는 재밌는 현상이 벌어지겄네요.. 국내에서 2달도 체류 못하는 인간들로 꾸려진 국가대표팀.. 기네스에도 오르겠군요... 거의 모든 훈련이 전지훈련이니.. 기본 동메달은 따야겄죠.. 이정도로 나라에서 밀어주는데... ㅋㅋ
축구를 보고 안보고의 문제가 아니라 형평성은 지켜져야 합니다. 그 시기에 군복무를 하기에 정말로 아쉬운 사람 많습니다. 징병제를 시행하니 당연히 지켜져야 합니다. 문제는 개인적인 욕심과 아쉬움으로 인해 꼼수를 부린 것을 용인해 주자는 일부 분위기이지요. 과장인지는 몰라도 그런 것들이 모여서 현재 나라꼴이 요모양 요꼴 아니겠급니까.
전 입영연기가 뭐 대단한 특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인생에서 군대라는 시간이 미치는 영향은 누구에게나 있겠지만 축구선수처럼 30대 초반에 전성기가 끝나고 해외진출이 중요한 직업에서 예외도 인정 못한다면 사회가 대단히 경직된 것으로 느껴지네요. 다만. 흥분하시는 분들이 많은 게 박주영 처신이 똑부러지지 못해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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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개인 문제만은 아니죠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정치인, 연예인, 스포츠선수)이 면제 혹은 공익입니다.<br />
전 그누구라도 설사 이세상을 구한 영웅(?) 이라도 군대는 꼭 같다와야 한다는 생각입니다만 <br />
이번 박주영은 아쉽기는 합니다. 초부터 당당히 국민들께 상황설명하고 했어야 하는데 그냥 유야무야<br />
넘어가려니 이리 말이 많은거 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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