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주 안 좋았던 기억이....<br />
어느날 갑자기 하이텔 요금 안냈다고 10만 얼마를 내놓아라고 하더군요.<br />
증거를 내놓으라고 했더니 없다.. 시스템에만 남아있다 이러더군요.<br />
옛날에 하이텔 사용할때 한달 안쓰면 자동으로 아이디 정지당했는데<br />
10달간 끌었다는건 말도 안된다 뭐 이런식으로 약 30분간 이야기하고나니<br />
그 후론 조용.... 대신 파란 아이디는 만들어지지 않더군요.
저도 학창시절에 같은 전화받았네요. 한 달하고 삼사일 써서 두 달치 밀렸다고 안 내면 신용불량자로 등록해버린다고;;; 덜컥 겁먹고 5만 얼마 낸 걸로 기억되는데 버틸 걸 그랬나봐요... ㅠㅜ 요즘에는 용팔이들이 쇼핑몰 상품등록 정보 바꿔가며 삥 뜯는다는...;;; 아주 그냥 울화가 치밀 뿐입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