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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란 묘한 감탄사라 폐부를 찌르네요.

시스템이 먼저겠죠. 사람이야 다 거기서 거기죠. 공임 부품값등이 현실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미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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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를 타든, 국산차를 타든 착한 사람은 있기 마련이고 쓰레기도 있기 마련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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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씀처럼 시스템의 정비가 유일한 해결책이라 봅니다.

좋으신 말씀입니다. 전대갈장군이 자손대대로 부귀영화를 누리고 사는 나라다 보니, 상식이 없는 세상이 되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승철님께서 제가하고싶은말씀을 전부 다 해주셨네요.^^<br />

쩝.... 한방에 주르르르 표현하지 못한 생각을 글로 풀어 써주셨네요.........

시스템이 먼저 입니다. 공임 부품값 등을 보험회사들과 같이 현실화 시켜야죠. 그러기도 전에 이런 부분을 차주의 부담으로 넘기고 그 사람들의 인격과 품성에 결부시키기엔 억울한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맞는 말씀인데... 현실은 참 어려운 거 같네요.

근데 그게 안돼요...정비업체에서 그렇게 안해줍니다. 보험회사에 엄청난 비용을 받아낼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벌리려고 하지 않아요.<br />
아랫분도 쓰신 글이 있는데 본인은 그렇게 하고 싶어도 여건(시스템)이 따라오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수입차 100% 과실로 왠간하게 부셔지지 않으면 벤츠 기준 S클라스 미만이면 수리비 5백정도 나오기 힘듭니다. 어제 E350 AMG 불법유턴으로 조수석 문짝이랑 휀다 해먹었는데 견적이 350나왔더라구요... 문제는 수입차가 아닙니다. 수입차 말대로 유통을 어쩌구 부품값 현실화 어쩌구해서 해결과제라도 보이죠... 이건 사람은 대책이 없습니다. 수입차보다 사람이 더문제죠 사람은 해결 방법도 없어요.

정비수가부터 현실화해놓은 다음에 수리비 부풀리는 관행을 잡아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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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더운 여름에 전륜 스테빌라이저 링크를 교체하는데 나사가 녹이 슬어버려서 회전톱으로 쇠를 절단해서<br />
겨우 해결해주시더군요<br />
계산서 받아들고 참 미안해졌습니다.

정치에 변화 없이 시스템이 변할거라고 보시나요.

어제 당사자 입장에서 한말씀 덧붙인다면.. 고쳐져야 할 시스템 문제는 차치하고라도~ <br />
서로 다른 생활을 해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양측 눈높이 차이가 크다는 것을 절감했습니다. <br />
이런 경우에는 굳이 누구의 생각이 맞다기 보다는, 강자가 자신이 누리는 조금의 편의를 양보하여, <br />
상대적인 약자의 부담이 그보다 훨씬 많이 덜어질 수 있다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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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고 또 그런

그래서 전 큰 차만 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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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톤차리 버스나 6냥짜리 지하철 ㅋㅋ

^^*<br />
사람이 문제지 차가 문제는 아닌것같습니다.<br />
싼차 타던 사람이 외제차 탈 일도 생기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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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차도 소중하고 비싼차도 소중하고...그런데 차보다도 사람이 더소중하지 않나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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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같이 서로를 배려하면서 살면 차가 무언들 어떻겠습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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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차사고나서 이웃 주민이 부딪친후 뒷문에서 주행시 비끄덕거리는 소리가나는 16만 킬로

흠.... 저도 외제차 사용자인데요. <br />
사고로 인해 렌트카를 이용한 적이 3번인가 4번 있는데, <br />
비싼 차가 아니라서 그런가, 상대 보험사에서 항상 소나타만 내주더군요. -.-;;; <br />
큰 불만은 없었지만,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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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게 하는 배려와 그로 인해 초래되는 당사자의 불편은 좀 구별해야 할 것 같습니다. <br />
불편을 감수하면서 하는 배려가

비싼차 자비로 수리해보시면 맘이 달라지겠조

수입차 수리비 문제가 아니죠.<br />
이유없이 들어눕는 사람들이 더 큰 문제고<br />
이런 시스템이 가능하도록 방치한 보험제도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