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대세추종본능이 강한 나라입니다.

끈을 좋아하는 나라... 혈연,지연,학연...<br />
<br />
양철 냄비 근서이 강한 나라...<br />
<br />
이상한 것만 뭉치는 나라... 떼거지로 하면 합법(?)이 되는 나라... <br />
<br />

그런 사람들이 많기에 와싸다의 지식인들이 빛나는 거겠죠.<br />
<br />
전 뭐 그러려니 합니다.

사색과 반성의 정신이 박약한 사회라 그렇습니다.<br />
자기 생각을 할 줄 모르고, 그런 생각하는 방법, 가치관을 천시하는 나라입니다.<br />
게다가, 뭐가 좋은 것이고 가치있는 건지, 내게 진정 필요한 건지 판단할 줄 아는 안목도 없는 대중들입니다. 좋은 것 못 알아보는 사회입니다.

왠지 갈 수록 더한거 같습니다.<br />
예전만 해도 그러지 않았거든요.<br />
<br />
예전엔 현대차만 올인도 아니었고, 삼성이 무조건 1등이다.. 라고 보지도 않았었고<br />
아파트에만 올인하지도 않았었고.. 머 등등..<br />
<br />
그게 IMF를 거치면서 급 변화된 듯한 생각이..

와싸다라고 별수있나요?<br />
쏠리는 것이라면 지지 않지요. ㅋㅋ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그리고 현실이 그래 왔고요..<br />
튀기 싫고 적당히 묻어가고.. 나서기도 안 되고..<br />
안타깝네요. 언제까지 이렇게 될런지....<br />

아파트가 많아 졌다는 것은 그만큼 여성의 권위가 높아졌다고 봐야죠...<br />
부엌에서 주방으로...<br />

동감합니다.<br />
멍청한 미디어와 그렇게 조장하는 대기업, 기득권자들을 탓하고 싶네요.<br />
인터넷 때문에 특히 포탈들.. 더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파트를 필두로 해서 카메라, 캠핑, 자전거, 아웃도어, 걸그룹의 춤, 맛집, 올레길, 신발, 옷하며 등등 이루 셀수도 없이.... 요즘 개성이나 패션이 있나요? 너도 나도 내세우는 유행이나 있지...<br />
최근엔 병적이다 싶은 스마트폰까지! <br />
(오해 마세요. 길거리 스마트폰 들고 다니는 사람들 하는 행태 보면 그래 보입니다.) <br />
<br />
뭐하나 뜬다하면 우루루 몰리는게 국민습성이 된것 같습니다.

공감가는 글을 써 주셨네요. 점점 자신의 삶이 아닌 타인의 삶을 흉내내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참 획일화된, 재미없는 나라입니다.

자유분방하고 다방면에 관심이 많도록 키우려고 노력중입니다. <br />
물론 과외/학원 안다니는 것도요.

그래서 창의력이 떨어지고 도전정신도 부족하고, 미래엔 지금보다 다른나라들에 뒤처질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첫번째 원인은, 그동안 학교교육 , 가정교육에서 창의 인성교육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인것 같아요. 어린 코끼리 작은 기둥에 발을 묶어두면 거기에 수응해서 어른 코끼리가 되도 벗어날 생각을 못하듯이요.<br />
<br />
두번째 원인은, 한국만의 부침의 역사속에서 대세에 따라는 것이 일신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한국인의 유전자 코드에 박혀있기 때문입니다. 조선시대엔 닥치고 사대주의 노선을 걸었고, 지금은 닥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