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에 원기날씨 업데이트하고 말로만 듣던 데이타 요금폭탄(?) 맞았습니다.
요금은 표준요금제 사용하고 평소 데이터 요금은 몇천원 수준이었습니다.
집, 직장 모두 와이파이가 있어 스마트폰은 거의 와이파이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문자메세지로 데이타 요금관련 경고문자받고 114에 전화 했더니
원기날씨라는 어플때문에 1시간에 300원씩 꼬박꼬박 데이터 요금이 나갔다고 하더군요.
제가 원기날씨 업데이트하고 한번도 실행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문제는 어플에 있었던 겁니다.
평소에 자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플설정을 날씨업데이트 수동으로 설정했었는데
얘가 업데이트 하면서 지멋대로 자동으로 바꾸고, 위성사진인가도 자동 받는 것으로
되어 있었던거죠.
결국 3G 사용 포기하고, 공짜어플 말끔히 지워 버렸습니다.
여러분들도 다들 조심하시고, 어플 설정들 다시 한번 살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데이터 무제한이신 분들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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