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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김 씨가 자신의 가혹행위가 들통 날 것을 우려해 인터넷에 글을 올린 뒤 동거녀 딸의 위치를 파악하려 한 것인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한 인터넷 사이트에 '실종된 여대생을 찾는다.'는 제목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 딸이 휴대전화도 꺼진 상태로 실종됐는데 경찰에서는 단순 가출로 보고 기다리기만 하라고 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가출한 것으로 알려졌던 동거녀의 딸은 당초 경찰에 "가정의 지나친 간섭이 싫었다"고 가출 이유를 진술했지만, 경찰은 친지와 지인에게서 김씨의 가혹행위에 대한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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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올린 김씨의 동거녀 딸에 대한 가혹행위가 있었다고 합니다.............
가출의 이유와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