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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 한대 장만하시고 나랑 같이 투어 댕겨오시믄 됩니다<br />
맛있는거도 먹고...바람쐬며..달리고...계곡 경치 구경하구...

사우나가서 한 땀 빼고, 맥반석 독새기를 한 판 먹는다... ㅡ,.ㅡ'

육체를 미친듯이 놀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냥 멍~ 해지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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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러면 개운해 지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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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했던 방법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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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전거 타고 산에 올라가기. --> 폐가 터져 버릴것 같죠. 개인적으로 추천!<br />
2) 풋쉬업하고 앉았다가 일어났다 하기 --> 쓸만합니다.<br />
3) 등산하기 --> 강추, 쉬엄쉬엄 안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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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제가 사용하는 방법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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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몇편 연달아 보기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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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영화관에서 <br />
그래야 효과가 더 있습니다.

몇 주 힘들게 일을 했더니 지치더군요.<br />
그런데 어제 저녁 지인이 한잔 하자고 하더니 다 풀어주었습니다.<br />
답답한 마음을 말로 푸니 그것도 방법이더군요.

하루 날잡아서 버스타고 시골여행 <br />
오일장에서 엿자락도 사먹고..<br />

1. 와이프한테 승질내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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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덜한테 승질내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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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혼자 끙끙거리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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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친구들 불러서 술먹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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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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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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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4번 이용합니다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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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은 나중에 후환이 두렵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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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은 1.2번으로 변질될 우려가 많아서요 ㅠ.

└ 저도 여건상 혼자 끙끙 거릴 수 밖에 없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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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처럼 누군가와 말 이라도 실컷 해봤으면 참 좋겠다 생각 합니다. 어디에다 풀 상대가 없어서 정말 외롭고 고립된 느낌 입니다.

인기을쉰.. vf 10년 넘은거 한대 있긴한데... 요즘은 겁나서 못 타고 다녀요 ㅜ.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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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님... 독새기가 뭔가요 ? +_+aaa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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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섭님.. 최대한 움직이고 그러고 있는데.. 그래도 안 풀려요.. ㅜ.ㅜ 흑... <br />
1) 자전거 매고? 산에 올라가기 - 자전거가 읍써요 ㅜ.ㅜ <br />
2) 풋쉬업 - 10개 하니.. 죽갔슴다 -_-;;;;;;<br />

등산 추천 합니다 바다는 생각할때는 좋은데 막상 가보면 딱히 할게없고 산은 생각할땐 힘만들거 같은데 막상 가보면 암생각없이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여야되니 스트레스 잘 풀리더군요

저는 아무 생각없이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가르며 달릴니다...<br />
달리다 보면 바람과 함께 스트레스도 날라 가더군요...

일은 일로 푸세요..<br />
잘 하는 일이나 분야의 일을 새로 기획하세요..<br />

가게 앞에 차대는넘덜 정말 싫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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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밑에 지하에 있는 공장아자씨가 두어번 차대길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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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22;아내려가서 쌍욕하고.... 소리지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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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팔!!! 그럴거면 내차를 대지 내가 대가리 똥찼다고 먼데다가 대놓고 여기까지 겨오냐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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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그다음부턴 차 안대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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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 조용한소리로

일단 볼륨을 10시까지 올리세요<br />
그리고 메틀음악을 틀으세요<br />
머리를 마구 흔드시면서 안되는 영어로 소리치시며 따라부르세요<br />
마지막은 클래식또는 재즈로 마감하세요^ㅡ^

저는 가족 여행을 갑니다.<br />
마눌,딸 손잡고 다니면 금방 풀어지네요

제주사투리로 독새기 또는 독새끼는 달걀입니다. 닭을 돌기 혹은 독이라고 하며 달걀은 닭이 난 알이니까<br />
돌기새끼 또는 독새기라고 합니다. 경허난 맥반석 독새기 많이 먹엉 스트레스 확 풀어 버립서양...ㅡ,.ㅡ"<br />

야외에 나가서 불 피워놓고 술 한잔 합니다.

대혁님.. 등산은 주말이나 되어야... ㅡ.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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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을쉰.. 스트레스를 죽방으로 사라굽쇼? ㅜ.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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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종님.. 들고뛸 잔차가 읍씀다 ㅜ.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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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호님.. 기획이랑 디쟌은 애저녁에 글러 먹은 넘 임돠 ㅠ.ㅠ 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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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형을쉰.. 그르다 쫓겨 난다능.. ㄷㄷㄷㄷㄷ<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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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님.. 부러버요 ㅠ.ㅠ ((염장까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