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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조망권!<br />
재산 가치는 있을 지언정 생활로서의 가치는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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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 해무가 장난이 아닙니다..<br />
바람 불고 비오는 날 연간의 왠갖 부유물들이 수영만 쪽으로 몰려듭니다..<br />
갯내 쓰래기냄새 장난이 아닙니다..<br />
좋은 층과 방향을 제외하곤 마이너스 피로 돌아선지 꾀 되었습니다..<br />
기존에 살던 집이 처분 되지 않아 입주가 늦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br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입주율이 50% 넘어서면서 정식입주자대표회 구성요건이 충족되어 <br />
지금 선거기간이라 합니다. 후보들도 여러명 등록했다 하고요<br />
입주율이 5월초에 58% 였으니 지금쯤 60%는 넘었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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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는 네임밸류에 비해 입주자들의 실망감이 큰데다 가격은 제니스보다 비싸다보니<br />
실 입주율이 떨어진다고 들었습니다

해운대 마린시티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면서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우마리나 아파트에 <br />
전세로 살 때가 좋았습니다 <br />
옛날 아파트라 실평수 아주 넓고요. 주차난이 없어요. 단지내 도로가 넓어서 그냥 길가에 주차할 곳도<br />
널렸죠.<br />
재개발 얘기가 오가고는 있지만 단지내 분위기는 공원같고요, 도로 하나만 건너면 마린시티죠 <br />
제니스 아파트의 단지내에 멋지게 조경이 된 곳도 거닐 수 있거든요

제니스 아이파크가 입주율은 60%에 육박했는데 전세입주자가 입주의 절반정도인 걸로 압니다.<br />
한참 해운대 부동산으로 재미볼 때 분양해서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세력이 많았다 보니 실입주율이 형편없었죠.<br />
여튼 아이파크 제니스 때문에 마린시티 아파트들이 많이 올랐는데 <br />
지금은 오히려 7천세대나 되는 아이파크 제니스 매매나 전세물량이 너무 많아서 그쪽 부동산 가격이 엉망이 되고 있어요.<br />
친구가 센텀에 살면

오, WBC 는 분양광고도 안했다는 그 아파트 말이죠?<br />
외관도 참 개성있게 생겼더군요.<br />
아이파크는 부동산 하시는 분들이 몇개씩 잡아놓고 있어서 일단 그것부터 해소하려 하기 때문에<br />
제니스는 거래 성사에 그리 열심히 나서지 않는다고 하네요

제니스 30평대는 프리미엄 붙었구요. 대형 평형대는 1억 정도 분양가에서 마이너스 피 붙었습니다. 장기적으로 볼때는 이 동네가 부산지역의 갑이 될것같은데 가격은 회복 될것 같아요.

프리미엄은 입주하기전에 잠깐 붙었는데 지금은 호가만 있고 거래는 없어요.<br />
분양가에만 팔아도 다행이죠.<br />
제가 분양받으려고 열심히 다녔었는데 30평대 가보면 놀랩니다 너무 작아서.<br />
35평이 기존 25~27평정도 되더라고요. 방도 달랑 2개.<br />
45평은 돼야 기존 35평정도 나오겠더라고요.

요즘 주상복합들 33평형 보러 갔다가 결심을 했습니다. 절대 안하기로....<br />
너무 작더군요. 거실이 뭔 .... 코딱지 만해요. 배란다도 없는데... 방들도 마찬가지..배란다도 없는데 너무 작아요. 옛날 아파트 32평(학장동 친구집) 가보면 거실이 넓어서 소형 북셀프 스픽에서도 공간의 울림이 아름 다웠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