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진 것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소니의 베스트 음반은 연도별로 정리를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니까 최고 히트곡만 모아둔다기 보다는 젤 오래된거부터 차례로 수록을 하는데 암만 들어도 베스트 곡은 아닌 것 같은데 (모르죠 그 옛날 당시엔 인기가 있었는지도) 꼭 이렇게 고집을 피우는듯한..



그래서 일부 베스트는 모노곡부터 시작하는데.. 이상한거 몇곡 듣고 짜증 확 나면 정작 유명한 곡 나왔을땐 이미 지친다는..



소니 베스트음반 다른분들도 그렇게 느끼시나요? 누가 공부 시켜달랬나.. 음악 들을라고 샀지.. 이상한 소니.. 앞으론 베스트 음반 살일도 별로 없겠지만 여러 레코드사 있음 소니는 되도록 피해야겠군요.



싼 맛에 라이센스 엘피구입 - 엘피가 썩었음

중고음반으로 일본반 베스트시디 발견해서 구입 - 음질이 왜이래..

마침 소니에서 베스트 음반이 새로 나옴 - 시작부터 모노곡 몇곡 때림 그 많은 좋은 곡들은 다 어딨냐고..



운이 없을라니까 이런 단계를.. 또 사기엔 돈 아까워서 대강 듣습니다. 썩은 엘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