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임신중독과 미숙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6-10 15:14:12
추천수 4
조회수   1,435

제목

임신중독과 미숙아

글쓴이

정인철 [가입일자 : 2003-01-02]
내용
임신33주에 와이프가 임신중독이라네요

진료중인 병원에서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그리고 수술해서 아기를 놓으라고합니다

한달전부터 부종이 의심스럽다고

담당의사분에게 그렇게 말씀 드렸다는데

임산부는 부종이 부을수 있으니 걱정말라고

그리고 아기가 잘 크지 않는다고 자신입으로 그렇게 얘기하고는

소변검사 한번 안해보다가

어제 아내의 강력한 요구에 의해서 검사를 했더니

임신중독 병원 변경으로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

33주의 아기가 1.4kg 이때 평균21.kg가 나가야하는데

유도분만(수술로) 아기를 놓아야 한다는게 가슴아프고

임신중독인 아내가 바리가 퉁퉁부운채로 회사를 다녔고

원래 임신하면 분는데.. 그렇게 얘기하며

출퇴근길 태워주지도 않은 자신에게 원망스럽습니다

내일 대학병원가서 진료후 수술해야 한다는데

인큐베이터속에소 닝겔맞으며 있어야할 아기가 너무 안습럽고

회한이 밀려오네요

.

전 아기 사진관하고 있습니다

다른곳과 달리 하루 2명만 아기 촬영하고 있구요

내 자식이 사진관가서 다른아기들 틈에서 촬영하는게 싫어서

다른 아기들도 그렇게 해줄려ㅕ고 시작한일인데

하물려 사진관에서도 나름 최선을 다하는데

생명을 다루는 병원에서 돈안된다 소변검사 미루고 있다고

이런게 일이 커진게 아닌지 원망스럽네요

.

자책과 원망도 커지만

앞으로의 일을 걱정하면서 질문하나 드립니다

해운대 백병원 산부인과 잘하나요?

수술후 아기를 인큐베이터에서 키워야 합니다

아기가 잘 클수있도록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아님 부산에 아기잘 커어할수 있는 병원도 추천부탁드립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신정민 2012-06-10 15:37:36
답글

에고 맘이 많이아프시겠습니다. 저도 둘째가 약 2달 일찍나왔습니다. 저 역시 아내가 자꾸 몸이 부어 오르고 했었는데...모르고 있다가 임신 중독임을 알았습니다. 인큐베이터에서 잘랐지만 지금은 잘 커서 아주 이쁜짓 많이 하고 있어요,. 비록 대전에 있어 별 도움은 되지 않지만 힘내세요. 아이 잘 클겁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게를 기원합니다.

황준승 2012-06-10 15:42:33
답글

해운대 신도시 내에 제일여성병원이 유명하긴 하던데, 거긴 지금 갈 곳은 못되겠네요<br />
산후조리하러 가신다면 모를까...<br />
<br />
해운대백병원 산부인과가 어떨런지는 모르겠지만, 노련한 중년 교수가 있는지부터 보세요<br />
거기 문 열면서 주로 경험적은 젊은 의사들이 많이 모인 병원인데다 초창기에는 전체적인 시스템이<br />
미숙해서 이런저런 트러블이 많았다 합니다<br />
시기적으로 지금쯤은 안정이 되어 있

이유구 2012-06-10 15:47:12
답글

힘내세요.<br />
분명 산모와 아가 모두 건강할겁니다.<br />
좋은일 생길겁니다!

최화삼 2012-06-10 18:07:57
답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기원합니다. <br />
잠깐 힘든 상황이려니 하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정대용 2012-06-11 00:19:04
답글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할 겁니다. 기운내세요.

lhw007007@hotmail.com 2012-06-11 09:50:42
답글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할 겁니다. 기운내세요.

김장규 2012-06-11 10:01:28
답글

힘내셔요. 잘 될거예요!

이민찬 2012-06-11 11:17:34
답글

잘되서 좋은 소식을 올려주시길 빕니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