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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br />
전 오디오 취미는 "중독"이라고 생각합니다...에효...ㅠ.ㅠ

ㄴ중독 치료 하시느라 가끔 등짝에 불나시잖아요 ㅡ.ㅡ;;<br />

멀쩡하게 메인을 잘 듣고 있으면서,서브로 북셀프를 하나 사는 바람에,......<br />
일이 커져버렸습니다.<br />
그 북셀프가 집에 있는 진공관이 제대로 못 울려 주네요...ㅠ.ㅠ<br />
할 수 없이 이것 저것 팔아서,<br />
프리 파워 세트를 주문해 놨는데,제발 소리가 좋게 나와야한느데 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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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북셀프를 동호인 집에 250W짜리 앰프에 물리니,<br />
정말 좋게 들렸거던요....~

살면서 뭐하나에 중독되는게 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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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님.... 지발.. 소리 별로 나오거라에 기도함돠... 기냥 새끼 쑤삐카는 지한테 날려주삼.. ㅡ,.ㅡ'

ㅋ.^^ 저만 그런줄 알았더니 동질감을 느끼는 회원님들이 많으시네요~ ^^

전 요즘 다운그레이드해서 재미좀보네요...^^<br />
욕심을 버리니 기기에대한 미련이 점점....

전 지난달 인켈 AX-7r 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나왔길래 다시 들어보려고 그 집에 갔더랬습니다<br />
그 집에는 PMC 라고 적힌 톨보이 스피커가 있더군요<br />
저렴한 인켈 앰프에 그 스피커를 물려서 아바의 I have a dream 을 듣는데.... 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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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스피커를 바꿔야겠습니다. 그 PMC 비싼거라 하던데... 감이 오지 않네요. 200만원쯤 하는지...

걍 저렴한 인생답게 걍 저렴한 귀에 맞도록 저렴하게 듣다 저렴하게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ㅠ,.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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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다 보면 고개 부러질거 같고.....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