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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은 일단 단순가출을 전제로 깔고 시작하더군요..그렇게 수사시기를 놓쳐 일이 커진 경우가 다반사인데..

대부분의 경찰이 시국사건과 시위진압에 투입되어 치안에 투입될 경찰이 태부족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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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정마을만 가봐도 주민들의 10배는 넘는 경찰들이 전국에서 몰려와 상주하고 있습니다<br />
이게 뭐하는 짓거리들 인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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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 오기를 기원합니다

무성의한것도 문제지만 무능한것이 가장 심각합니다.

에....또......인원과 현실적인 급여 문제가................50년간 같은 내용의 녹음기 작동중,

사람 없어졌다 하면 무조건 단순가출이군요. <br />
죽던지 살던지 찾는건 무조건 가족들몫.... <br />
경찰은 나몰라라~~

전국에는 더 많겠지요......................<br />
움직이는 실종자를 찾기가 쉽지는 않을겁니다............<br />
하지만 내일은 우리의 가족 중 한명이 될 수도 있겠죠..........................

민생경찰력이 많이 충원되지 않는다면 별 수 없겠죠<br />
수많은 가출자들을 가족들은 실종이라 신고하지 않겠습니까<br />
일단 가족들의 말을 믿고 수사를 하는게 맞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을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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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는 절대 가출할 애가 아니예요. 우리집안에 별다른 문제도 없어요.... <br />
그런데 실제로는 집안문제든 치정문제든 당사자는 괴로워서 가출하는 경우도 많을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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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민생

설령 가출이라 해도 찾아주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무성의한것도 문제지만 무능한것이 가장 심각합니다. VER 2.0

무성의의 문제가 아니고.... 경찰의 메뉴얼대로 하고 있는것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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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있는 친할머니 집에 있다고 하네요... 이글도 믿을수 있는 것인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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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하나 만들기 참 쉽고, 경찰들 바보 만들기 참 쉽네요.

ㄴ대략 어이가 없군요..................ㅡ,ㅡ

http://mlbpark.donga.com/mbs/editor//img_view.php?name=http%3A%2F%2Fmlbpark.donga.com%2Fmbs%2FfileUpload%2F201206%2F1339302442.JPG&w=591&h=167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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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조사는 저렇게 좀 해주었으면 합니다.

실종의심사건들을 모두 다 조사하려면 현직경찰들 퇴근하지 않고 24시간 근무해도 모자라겠지요<br />
경찰에서도 나름 매뉴얼이 있을겁니다. 가출인지 실종인지 대략적으로나마 구분하는 기준도 있을테고요<br />
그 기준에만 충실히 임한다면 경찰 탓 하면 안되겠죠<br />
수사 기준에서 벗어나더라도 인터넷에 올려서 이슈화만 시키면 어렵지 않게 내 의도대로 공권력을<br />
이용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네요

별거중인 친아버지와 있다고 쬐금전 기사 보았습니다.<br />
친어머니와 어머니의 동거남 간섭이 싫다고 집나왔다네요. 뭐가 진실인지? 모르겠네요.

실종여고생 지금 친할머니집에 있다고 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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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경찰만 욕먹엇군요...뭐든지 올리면 진실로 아는..............

그냥 가출이래요 --;

사람이 사라지면 무조건 단순가출로 보는 것도 문제지만...<br />
단순 가출도 일단 경찰이 무조건 수사하라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겠지요.<br />
개인의 입맛대로 공권력을 악용하는 결과도 낳을거구요..

경찰분들 얼마나 맘 고생하셨을까 ㅎ<br />
20살에 사춘기왔나?ㅎ

자기팬이라고 아프리카비제이는 자비로 전단지 백오십만원들여 돌리기까지 했다는데...

경찰관 아저씨들 고생하는 건 인정해야 합니다. (물론 정권 안보를 위한 시국사건 담당자들 빼고요.)<br />
현실적으로 지금의 시스템으로는 전국 각지의 그 모든 범죄,실종 신고를 제대로 수사할 수가 없습니다.<br />
경찰력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않고, 시국사건보다 민생사건 수사관들을 더 우대하는 분위기만 돼도<br />
지금보다는 훨씬 나아질 거라 봅니다.

국민성 때문에 국민들이 손해보는 거죠

경찰이 일으키는 대부분의 문제는 그 근원으로 가면 대부분 일선 경찰 아저씨들보다는 <br />
경찰청 최상층의 간부들과 정권의 책임으로 귀착되는 게 현실입니다.

그분들 다른 직장보다 훨씬 어려운 조건에서 고생하는 분들입니다.<br />
더구나 노조가 없는 직장이라 잘못없이 위로부터 찍혀서 불이익을 받아도 항변도 못합니다.<br />
그러니 시민들보다는 당연히 상관들 눈치를 보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구조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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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도 우리와 똑같이 먹여살려야 할 가족이 있고 애환이 있는 분들이니만큼<br />
일선경찰관들은 권력층과 시민들 사이에 낑겨서 속터지는 일이 다반사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