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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커피에 대한 연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6-09 12:13:39
추천수 2
조회수   1,840

제목

[칼럼] 커피에 대한 연구

글쓴이

박준석 [가입일자 : 2012-04-17]
내용
시작하면서…







로마교황은 말했다. “커피는 신의 축복이다.” 이제 커피가 없는 현대인의 삶은 찾아보기 힘들다. 커피의 교역량은 석유 다음으로 가장 많으며 식품 중에는 1위를 차지한다. 전세계 사람들이 신의 세례를 받는다고 할 수 있다. 프랑스의 대문호 발자크는 커피를 마실 때마다 상상력의 한계가 부서진다고 했고, 마르크스는 14잔의 커피를 냅다 마시며 역사를 바꿔 놓은 저서 ‘자본론’을 탈고했다. T.S엘리엇은 커피알의 개수로 자신의 작품의 크기를 잰다고 했고, 베토벤은 매일 정확히 똑같은 개수의 커피알로 하루를 시작했다. 칸트는 죽음의 문 앞에서까지 커피를 찾았고, 바흐는 커피가 자신을 신의 경지까지 끌어올린다고 고백했다. 필자는 신앙이 아닌 커피에서 신(神)을 찾을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필자가 처음 커피를 접했을 때는 20살 때이다. 어느 커피 전문점에서 한 잔의 에스프레소를 마셨는데, 그때의 기분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소위 영지주의의 ‘카발라’가 필자의 영혼을 흠빡 적셔주었다. 나는 한 잔의 커피를 마심으로써 남들이 보지 못한 영역을 넘볼 수 있었고, 다시는 경험하지 못할 최고의 쾌락을 맛보았다. 나의 지식은 이미 평상시 체현할 수 없는 메타적 범주로까지 뻗어나가고 있었거니와 의지는 하늘을 뚫을 듯했고 삶에 대한 강렬하고 아름다운 열정이 탐미적으로 나의 마음의 눈을 번쩍 뜨게 해 주었다. 자의식은 과잉하고 있었고 그 짧은 순간 나는 세상을 누구보다 사랑했다. 한마디로 커피는 나의 삶을 바꿔놓았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커피가 나를 이 정도 경지로까지 끌어올릴 줄이야!’라고. 솔직히 말해 나는 커피의 지식에 관해서는 문외한이다. 그러나 누구보다 커피를 사랑하고 아끼는 한 사람으로써 여러분에게 커피에 관해 말해보려고 한다. 신이 우리에게 준 유일한 선물이 있다면 그것은 ‘커피’ 하나라고 여러분에게 거침없이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커피는 축복이다.













1. 드립커피에는 왜 혼이 담겨있나.







나는 무수한 개인커피숍을 편력했지만 나를 만족해줄만한 곳은 한 곳도 없었다. 결국 나는 직접 커피를 만들어보려고 작정했다. 전문가들이 말하다시피 최고의 커피는 에스프레소가 아니라 드립커피라고 했다. 에스프레소는 일률적으로 똑같은 맛을 뽑아낼 수는 있지만 인위적이고 무엇보다 혼이 담겨있지 않다. 자신의 자아를 담아 손수 한 잔의 커피를 내려 마시는 것이 내가 그렇게도 커피에서 신을 갈구하는 욕망을 만족시켜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드립커피에 입문한 지 2년이 흘렀다. 그렇게 나는 어떻게 하면 커피에 혼을 담을 수 있는 지에 대해 고찰하기 시작했고 드디어 성공했다고 생각되는 순간에 나의 결과물을 마시고서는 거기서 신을 찾았다고 여겨졌다. 혼이 담긴 커피를 주조하는 기법을 연구하느라고 엄청난 양의 원두를 소비했다. 나의 팔은 무리한 핸드밀의 사용으로 비정상적인 근육이 생기기 시작했지만 나는 그것을 노동의 결실이라 여겼다. 나는 진정한 사유의 힘이 책이 아닌 커피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커피의 꽃인 ‘드립커피’야말로 인간의 영혼을 구원해줄 수 있는 유일한 방책이라고 여기는 사람이다.













2. 어떤 드립커피가 최고인가.







드립커피는 무엇보다 노력만이 그 맛의 비결의 관건이라 할 수 있다. 일단 절대 자동 그라인더를 사용하여 원두를 갈아서는 안 된다. 그것은 땀 흘리는 아프리카 농부들을 모욕하는 일이다. 오로지 핸드밀로만 손수 자신의 팔 근육을 사용해서 커피를 갈아야 한다. 일단 일반 커피점에서는 비용을 아끼고자 드립커피에 원두를 매우 적게 사용한다. 필자가 말하건대 드립커피의 원두 소모량과 맛은 ‘정비례’한다. 그렇다고 무리하게 엄청난 양의 원두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어느 선에서 절제할 줄 아는 게 중용의 도일 것이다. 물론 혹자는 드립커피를 에스프레소처럼 진하게 마시는 법이 어디있냐고 반문할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흐린 커피를 보리차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남아는 자고로 진한 커피를 마셔야 중원을 평정할 수 있는 법이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필자의 커피 노하우를 전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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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石박준석의 'Super Extream Storong XXX Mixture' 드립커피 레시피













1. 10인용 고노 드리퍼를 준비한다.







2. 에스프레소 전용 커피(블루마운틴 같은 고급원두를 사용해도 좋지만 현실적으로 돈이 너무 많이 들음으로 그냥 적당한 가격의 에스프레소 원두를 사용하는 게 좋다. 에스프레소 원두를 사용하는 이유는 더욱 스모킹한 향기를 얻기 위해서이다. 옥션에서 파는 싸구려 원두는 피하고 웬만하면 커피 전문사이트에서 갓 볶은 걸로 구입하라)를 3주먹 가득의 양을 준비하여 핸드밀로 갈아준다.







3. 10인용 여과지를 10인용 고노 드리퍼에 맞춰라.







4. 여과지에 200g의 갈은 커피를 가득 붓는다.







5. 여과지가 거의 가득 찼을 것이다. 드리퍼를 드립 서버에 장착한다.







6. 이제부터 커피를 내릴 시간이다. 이 부분이 관건이다. 펄펄 끓는 물이 들은 주전자를 조심스레 쥔다. 드리퍼의 가운데부터 시작하여 시계방향으로 소용돌이 모양으로 천천히 들이 붓는다. 문제는 쉬어주면 안 된다. 아주 조금씩 부어주면서 드리퍼가 넘치기 직전까지 붓는다.







7. 많은 양의 거품이 생성되면서 드립서버에 놀라울 만치 높은 농도의 커피원액이 추출될 것이다. 대략 200ml가 나올 때 끊어라. 그리고 나서 여과지에 있는 분쇄커피를 과감히 버린다.







8. 원액에 설탕을 2스푼 넣고 우유를 원액의 두 배 가량 부어준다. 우유는 커피의 오묘한 향을 더욱 가미시키면서 맛을 환상적으로 배가시킨다.







9. 자, 그러면 이제 완성! 이제 천천히 한 잔의 드립커피를 음미할 시간이다.







10. 이렇게 만들어진 한 잔의 커피는 엄청난 양의 스모킹한 방향과 드립커피 특유의 깔끔 담백한 맛이 일품일 것이다. 에스프레소와 드립커피의 장점만을 선취한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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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커피는 몸에서 어떠한 작용을 하는가.







커피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이다. 즉 몸의 노화를 강력하게 방지해준다. 그리고 암을 예방한다. 거기다가 해열작용에 통증완화작용까지 갖추고 있다. 혈압을 적당히 올려 기분 좋게 해주고 근육의 지구력을 상승시켜 오랫동안 운동이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몸의 글리코겐 대신 오로지 지방 부분만 태우므로 놀라운 다이어트 효과를 가능케 한다. 인슐린을 자극하여 당뇨를 예방하고 심장을 적당히 운동하게 해 심장병을 방지한다. 또한 뇌줄중과 치매, 파킨스 병을 예방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커피의 매력은 중추신경계(CNS) 즉 뇌에 작용하는 효과일 것이다. 카페인이 부신의 아드레날린을 자극하므로 이렇게 생성된 아드레날린은 뇌로 이동하여 뇌에서는 그 방어기제인 노르아드레날린을 폭발적으로 생성한다. 노르아드레날린은 각성과 의식, 감정의 확대를 가져와 기분이 깨이면서 일시적으로 즐거워진다. 카페인은 뇌로 도달하기 직전 뇌 혈관장벽(Brain blood barrier)를 통과하여 뇌 내 이데노신에 브레이크를 걸으므로, 커피는 정보를 배출시키는 데는 큰 도움을 주지만, 정보를 뇌에 입력시키는 데에는 큰 방해가 된다. 그래서 철학사상가와 문인들, 즉 글쟁이이 독한 에스프레소를 애용하는 것이다.











적은 양은 상관없지만 드립 커피나 에스프레소처럼 많은 양을 먹을 경우, 명확히 뇌는 위축된다. 커피는 장과 신장을 활성화시켜 대변과 소변을 완전히 짜낸다. 더군다나 담배 욕구를 절대적으로 상승시킨다.그로 인해 캠프(camp, 일종의 흥분신경전달물질) 숫자를 늘려 가바(gaba, 쉽게 말하면 안정감을 주고 수면을 원활하게 하는 물질이다)를 분해한다. 가바는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하는데, 만일 가바 수치가 뇌에서 줄어들면, 도파민과 노르아드레날린, 세로토닌 수치가 올라간다. 여기서 노르아드레날린이 특히 많이 올라가는데, 60%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왜냐하면 커피는 아드레날린을 대폭 올려서, 이 부신에서 생성되는 아드레날린이 뇌혈관장벽을 통해 뇌를 자극하면, 노르아드레날린 생성한다. 이것 역시 상대적인 작용이라 볼 수 있다. 아드레날린은 흥분성 물질이고, 노르아드레날린은 의식을 확장시키면서도 안정시키는 물질이기 때문이다. 커피가 도파민 수치를 올린다는 것은 아직 정확히 입증이 안 되었고, 세로토닌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면서 황홀감을 느끼게 되며 지(知)의 폭발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분명히 한 잔 마시면 기분이 황홀해지는 것은 아직 정신약리학에서 해명이 되지 않은 문제이다. 또한 커피는 감성을 배제시키고 이성을 대오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윤리형이상학을 억제시키고 모랄을 결여시키는 세계지혜적 작용, 인륜과 삼강오륜을 무시한 채 인간의 물질(물리)지향성을 두뇌에서 확대시키는 역할을 한다. 카페인은 논리 그 자체이다. 또한 카페인은 혈관을 확장시킨다. 그래서 고혈압에는 위험하다. 커피가 장과 위의 기름기를 제거시킨다는 건 해명이 안 되었지만, 확실히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는 것과 당뇨에 좋다는 것은 입증된 사실이다.















커피에 미량의 미네랄과 비타민B2가 있다고 하지만(아마 카페인이 혈관에 돌게 되면 비타민b2(현재까지 학계에서 해명된 건 최근류로써 13가지로 규준된다)와 미네랄(아연, 철, 구리,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이 부족해져, 커피는 그걸 보완하는 차원에서 약간 영양분이 있는 것이다. 또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있다(그래서 서구 사람들이 육식을 해도 기이하게도 오래 사는 것이다). 커피는 정자의 숫자를 늘린다. 하지만 분열된 정자라고 한다. 커피는 여성이 마실 게 아니라 남성이 마셔야 한다.















커피를 마시고 운동을 하면, 지방세포가 빠른 속도로 분해하여 10kg쯤 빼는 웨이트 로스 되는 건 쉬운 일이다. 헬스트레이너들은 커피가 지구력 향상과 지방세포 분해제로 최강이라고 한다. 내 취미는 다량의 드립커피를 마시고(현재는 에스프레소는 안마시고 드립을 선호한다) 등산 한 번 갔다 오는 것이다. 대개 동네 뒷산을 왔다 갔다 하는 것인데, 현재 일주일 만에 15kg를 감량했다.







중요한 건 무엇보다 커피는 대장과 위장에 기름을 빼주고 간수치를 내려준다. 그리고 담배를 더 땅기게 한다. 일단 운동선수에게 핸드드립이나 에스프레소는 필수이다. 근지구력이 올라가고 대장에 “기름기 썩은 숙변”이 제거되며, 위장이 비우게 되고 간수치가 내려가 피곤하지 않으므로, 또한 근육을 한계까지 쓸 수 있으므로, 즉 노르아드레날린이 올라가면서 순발력과 민첩성이 향진되고 근력이 올라간다. 더군다나 타이레놀의 고통 무마작용을 하므로, 총체적으로 따져서 커피 없이 운동한다는 건 미친 짓이다.











내가 커피를 마시는 정언적인 이유는, 커피가 운동을 극한까지 하게 해주고 글쓰기 배출 능력을, 따라서 논변적 글쓰기를 확대시키기 때문이다. 커피는 당연 열정 아닌가? 그것이 커피다.











일상에서 찾아볼 수 있는 소화제







Rank







no.1 커피







커피는 강력한 각성제이다. 위를 팽창시키고 아드레날린을 증가시키며, 전반적으로 대뇌에 도파민과 노르아드레날린 증가로 말미암아 뇌를 활성화시킨다. 그리고 위장에 강력한 자극을 주어 위액이 많이 나오게 한다. 소화불량은 기분 상으로도 상정할 수 있는 병이라(그러니까 플라시보적 소화불량-따라서 식체는 정신의 병이기도 하다.)체하면 소화제보다는, 기분을 향상시키고 실질적으로 위를 자극할 수 있는 게 필요하다. 커피는 어느 면으로 봐서나 최고의 소화제이다. 과식은 물론 급체나 위장의 모든 안 좋은 상태를 즉시 해결한다. 소화불량에 진한 커피 한 잔은 마시는 즉시 이를 해결하고 기분의 안정을 꾀한다. 그래서 필자는 커피를 최고의 소화제로 선정시켰다.



























4. 소견







내가 에스프레소를 처음 마신 건 19살 때이다. 마시는 순간 엄청난 황홀감과 쾌감을 느꼈다. 그러나 지금 커피를 마시면 그런 건 못 느끼겠고, 그냥 피곤한 기분이 깨끗해지고 글이 잘 써지는 느낌만 받는다. 즉 리비도 수치가 올라가는 느낌이랄까, 그런 것이다.











글을 마치면서…







정성을 쏟아 만든 커피와 생각 없이 인스탄트 커피나 커피전문점의 공장식 커피는 격이 다르다. 커피에 개인의 혼과 아우라를 담음으로써 커피는 스피노자적 신의 실체를 우리에게 제공한다. 커피도 일종의 예술이라 할 수 있고 단순히 물리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의 정신이라고 감히 단언할 수 있다. 처음에 드립커피 만들기가 불편하여 부담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맛도 자신이 뜻한 대로 나오지 않아 실망할 수 있다. 그러나 점차 익숙해지고 성숙해지다 보면 바로 이거다하는 맛이 나오고 만들기도 그리 번거롭지 않게 된다. 필자는 향이 약하고 농도가 강하지 않거니와 우유와 설탕을 넣지 않은 커피를 보리차라고 여긴다. 왜 드립커피에 설탕을 넣느냐고 힐책할 수도 있겠으나 커피는 적당한 양의 설탕 없이는 그 풍미를 살리기가 어렵고 우유가 없이는 진정한 방향을 구현할 수 없게 된다. 우유와 설탕을 부디 무시하지 않기를 바란다. 이탈리아 사람들도 에스프레소에 설탕을 엄청나게 부어 마신다. 에스프레소도 물론 좋다. 그러나 드립커피는 순수 100%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지므로 이것만큼 인간의 정신과 혼을 담기 쉬운 건 없을 것이다. 오늘부터라도 자기만의 드립커피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지?



















5.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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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고노 MD10 10인용 드립퍼 정품 23000원에 구입. 단 한 번 씀.(가족구성원이 적어서요) 만 구천원입니다.





참고 : 고노드립퍼의 경우 펄펄 끓는 물로 원두를 잘게 갈아 10인용에 꽉 채울 시 뉴브리카와 맞먹는 진함과 향으로 가족 성원이 전부 즐길 수 있습니다.









2. 위의 드립필터 고노 정품 100매 12100원 주고 구입 후 한 개 사용 9천원입니다.







참고 : 일본 고노 정품 드립필터입니다. 드립퍼 사용에 필수로 필요합니다. 99매 남았습니다. 엄청 두껍고 큽니다.











3. 최고급 신선원두 드립용 표준로스팅 1kg 3만원에 구입, 이틀 지났음, 최고급 원두 신선합니다. 2만원 팝니다.







참고 : 드립용 고급커피입니다. 블루마운틴이 5% 섞여 있고 콜롬비아 아라비카가 60% 그 외 아프리카산이 가외입니다.









4, 영국 카맥 4인용 도자기 드립퍼(중국 OEM이나 도모보다 질이 좋습니다) 칠천원 구입, 4천원 판매







참고 : 도자기 드립퍼로 혼자 진하게 내려먹을 때 좋습니다. 칼리타 방식이고 도자기가 엄청 무겁습니다. 가성비는 최고일 듯 합니다.









5.위의 드립필터 100매 미국산으로 5천원에 구입 했고 2천원 받습니다.







참고 : 86매 남았습니다. 미국산이라 환경호르몬 제로입니다.











6. 카페 k-7 복각 돔형식 알류미늄 핸드밀 중국 OEM 2만 7천원 구입, 1만 8천원







참고 : 자센하우스 삼중칼날 채용으로 유명함. 13만원짜리 핸드밀과 성능은 동일합니다. 칼날이 너무 좋아서 힘 안들이고 잘게 갈 수 있습니다.













일괄구매만 판매하며 택배비 반을 부담하셔서 총합 7만 4천원입니다. 뽁뽁이는 천지니 파손 걱정 마시구요. 파손시 제가 책임집니다. 직거래는 의정부역에서 합니다. 양주 푸르지오 거주합니다.







와싸다(오디오거래최대사이트)에서 9년 동안 중고거래 해서 내역 다 있고 소리샵에서도 5년 전 중고거래 내역 쫙 깔렸습니다. 헤드폰클럽(헤드폰최대사이트)에서 10년 전부터 중고 거래 했습니다. 인터파크 블로그 스타북피니언이고 민주통합당 당원이자 인권위원회 봉사활동도 자주 했습니다. 신용은 최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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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7955071 美石 박준석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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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승 2012-06-09 13:54:13
답글

????

이병철 2012-06-09 13:54:51
답글

200그램으로 200미리 추출, 이건 말이 안 됨.. 20그램이면 몰라도... <br />
복각 핸드밀 이런 것도 없음.

younpo@hotmail.com 2012-06-09 14:05:26
답글

뭔가 중간중간 병맛이...<br />

yans@naver.com 2012-06-09 14:22:21
답글

커피는 김태희양 커피가

유지훈 2012-06-09 14:54:28
답글

예전 글 중에 드립으로 진하게 내려마신다는 분이 있었는데..그분하고 커피취향과 문체도 비슷하네요...<br />
제 기억에 이름은 달랐던거 같은데...<br />
<br />
나름 커피 매니아인데 글 내용에 별로 공감은 안갑니다.<br />
<br />
우리나라에서 내려먹는 드립커피는 일본 스타일의 커피로 알고 있고... 어느 전문가들이 최고의 커피가 드립커피라고 했는지 궁금하네요...<br />
<br />
드립커피에 끓는 물을

유지훈 2012-06-09 14:55:20
답글

병철님... 아마 K7 핸드밀이 칼리타 핸드밀을 중국에서 카피해서 만든 제품일 거에요...

최봉환 2012-06-09 15:09:45
답글

어디서 본듯하다 싶었는데<br />
박두호러는 이름으로 활동하시던 박준수남이신가 보네요.<br />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491231

황준승 2012-06-09 15:18:58
답글

아, 박준수님이군요<br />
요즘 약은 잘 드시고 계시는지...

김태훈 2012-06-09 15:30:14
답글

그런데 너무 많이 드시면 몸에 안 좋아요.<br />
에스프레소 샷 기준(아메리카노 싱글이 한샷)<br />
하루 2-3잔, 드립은 1.5-2잔 정도만 드세요.<br />
전 커피 파는 사람입니다.

김태훈 2012-06-09 15:32:41
답글

그리고 프림이 들어간거든 우유가 들어간거든<br />
좋지 않습니다. 심지어 전문점 카페라떼도....<br />
그냥 하는 얘기 아니고요....

황준승 2012-06-09 15:43:55
답글

몸에 좋지 않다는건 알지만... <br />
그래도 휘핑크림 둠뿍 얹은 커피가 참 맛나더군요. 배고플 때...<br />
<br />
고기도 겉이 살짝 탄 고기는 죄다 제가 다 뺏어 먹어요... ㅠㅠ

권윤길 2012-06-09 15:47:09
답글

드립이고 뭐고 귀찮아서 코스트코에서 사온 분유 깡통에 들어있는 인스턴트 커피 한 큰술씩 넣고 마십니다.<br />
맛이 뭔지 잊은지 오래됐고 그냥 습관적으로 마시는 듯요. 꼴초가 담배 맛이 아니라 그냥 피워대듯이...<br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우성원 2012-06-09 16:25:16
답글

혼이 들어간 커피에 왠 설탕 2스푼일까요?

신정섭 2012-06-09 16:31:42
답글

커피의 맛 차이에 병적으로 집착하지 않고, <br />
그냥 믹스 커피라도 맛나게 마실 수 있는 사람이 더 고수가 아닐까요? <br />
<br />
개인적으로, 커피가지고 너무 유난 떠는 것이 비생산적으로 보일때가 있더군요.

최봉환 2012-06-09 16:55:00
답글

달리는 버스에서 적었더니 오타가 작렬하는 군요^^

박종열 2012-06-09 17:21:01
답글

200그람에 200ml 물이면..... 한번에 마신다면 치사량에 가깝지 않나요? 보통 에스쁘레소가 10~12그람정도 되지 않나요? 200그람이면 거의 20잔에 가까운 량인데.... <br />
저두 드립커피가 가장 좋더군요. 근데.... 커피 맛을 좌우하는 것은 원두종류와 신선함 이 두가지가 가장 큰 요소인 것 같고, 이 두가지가 90%정도를 차지하고 나머지가 10%정도를 차지하는 것 같더군요.

이숭규 2012-06-09 17:29:42
답글

준수님 오래간만에 뵙네요.<br />
얼릉 쾌차하시고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최성환 2012-06-09 23:21:21
답글

원두 종류와 신선함이 중요하긴 하지만 드립이라면 내리는 사람의 실력도 꽤 중요한 요소입니다.<br />
내리는 사람 자신이거나 해서 고정되서 느끼기 힘들지만 실력차이에 의한 맛의 차이도 상당한 수준입니다.<br />
로스팅 수준차이도 꽤 크고요.<br />
주로 구하는 원두 판매처가 고정되고 나면 로스팅이나 품질이 일정한 편이라 그때부터는 <br />
드립 실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태종 2012-06-10 15:33:22
답글

결국 광고글인데 문제는 없나요?

김상혁 2012-06-10 16:43:57
답글

준석님.. 수년전부터 글 일고 있습니다. 치료 잘 받으시고 하시는 일 번창하시길 바랍니다.<br />
측은한 마음을 가진다라는 표현을 쓰려는데 언짢으시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br />
사업을 통해..사회성과..사람을 많이 만나시길 바랍니다. 당장은 필요한게 없지만 용품 구입시 고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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