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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담은 못 들어도 가족을 위해 본인 인생을 위해 꼭 무사히 생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말 국가를 위해 일했다고 그러던가요, 아님 소설 인가요<br />
만약 저라면 처자식 위해, 또 회사를 위해 일 할 수는 있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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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

물론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 일한 분들이지요. 하지만 동시에 회사와 국가에 기여도 한다면 자긍심을 가져도 좋지 않겠습니까. 사리사욕 채우느라 국가를 수익모델로 하는 쥐의 무리들과 비할까요.

회사에서 가라 하면 가야 하는 겁니다. 애사심과 자긍심 없으면 더 견디기 힘들겁니다<br />
사직서 내는 방법도 있는데 말이죠 <br />
결과적으로 국가 경제에 큰 도움이 될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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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치 70년대 군대식 문화에서나 접하던 문장들에 거부감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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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칼 없이 싸우는 대한민국 최전선의 정예들이다. <br />
대한만국의 산업 전사이며 바람같이 다니는 보이지 않은

천안함 희생자들 , 국가가 주장하는 과학적인 증거를 추호도 의심하지 않는다는 걸 먼저 고백하고 나서 생각해도 희생자일 뿐 영웅도 용사도 아니죠. 그런 식으로 선심쓰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삼성직원이 국가를 위해 희생된다면 곧 거늬폐하의 희생이 되거든요.

한국의 국론이 분열 된것은 확실 합니다.<br />
한국적 민주주의가 성숙해가고 있다고도 볼수 없습니다.<br />
민족중흥이니 국위선양 등의 말은, 해석을 해주지 않으면 알아듣지도 못합니다.<br />
간신히 밥이나 먹던 70년대에서, 2010년 까지의 거리는 멀고도 멀고<br />
우리는 멀고먼 이국에서 헬기추락을 당해도, 소모적인 논쟁밖에 못하게 되었네요.

통일도 거부하는 것들한테 민족중흥은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br />
국위선양은 정치인이나 공무원들이 하면 됩니다<br />
외국 어느 선진국 국민들이 국위선양의 각오로 외국을 대하던가요<br />
그냥 일상생활 습관 속에 선진의식이 자리잡고 있으니 자연히 국위선양이 되는 겁니다

이 분들의 소속 회사보다 이 분들의 업무 내용을 아신다면 여러분들은 숙연할것입니다.<br />
국가적인 차원에서 구조활동을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br />
오늘 저녁이 생존의 고비인것 같습니다. 기적을 믿고 기다려 봅니다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은 바라지만. 제2의 석선장을 만들자는 글인가요?국민 누구.나 자기자리에서 저기일 열심이. 삶을사는데. 그들만은 특별하다는 이런글은. 마치 일제시대에. 반자이를 외치는. 친일파들이. 떠오르는군요

준승님의 문제의식은 충분히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br />
요즘 같이 권력이 국익이라는 명분을 내걸어 국민들을 일사불란하게 통제하려는<br />
시기에는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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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민족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땅에 태어났다'는 식의 국민의식은<br />
필연적으로 파시즘으로 연결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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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민주국가라면 당연히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br />

이런 경우에는 브라질 대사관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br />
대통령이 특별히 부탁하면 더욱 효과가 크겠죠<br />
주 브라질 대사관에서 그동안 얼마나 사명감을 갖고 좋은 인맥을 확보해 놓았냐에 따라 구조활동의 수준이<br />
결정될 것 같습니다<br />
교민 사회의 파워가 있다면 그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죠<br />

용사?? 매일 한국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가 얼마나 되는지 아시는 지요? 삼성에서 용사라고 하는 것은 이해되나 여기서 용사에 영웅을 말하면 허허...

이런 일로 국론이 분열되었다고 한다면<br />
국론 분열되지 않은 나라는 이세상에서 북한과 중국밖에 없을겁니다<br />
그 나라들을 존경해보세요

다들 살아돌아오시길 바랍니다. 가족들을 위해서

우리 국민이고 누군가의 가족으로서 그분들의 생환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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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사건의 규모나 중대성에 비춰 뉴스가 좀 적은 것 같고 정보도 제한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br />
너무 먼곳이라 그런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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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개념과 군사적 용어로 그분들의 업적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논란만 일으킬 뿐 좀 아닌 것 같습니다.<br />
어디서 일을 하건 모두 같은 것이지요... <br />
그분들에게는

방금 실종자들의 전원 사망 소식을 접했습니다.<br />
해외의 수천억에서 수조에 이르는 대형 푸로젝을 최일선에서 <br />
수년씩 끌어가며 이루워 온 분들입니다.<br />
누가 대한민국을 위해 이들처럼 희생하였는지 돌아볼일입니다<br />
삼가 고인들 명복을 빕니다

"국가를 위한" 이 말이 이 분들의 죽음을 얼룩지게 만드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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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안타깝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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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