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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을 보다 갑자기 생각난 것 세가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6-09 00:17:25
추천수 1
조회수   1,606

제목

[각시탈]을 보다 갑자기 생각난 것 세가지

글쓴이

김준연 [가입일자 : 2005-07-27]
내용
아는 후배 디자이너가, 드라마에 양복을 협찬한다해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1. 주원이 입은 양복은 아닌것 같고..

2. 한채아...많이 이뻐졌어요. 살짝 살빠진 한혜진 느낌이 묻어나옵니다.

3. 어릴때 본 만화책...'쇠퉁소'랑 헷갈려요...



허화백님 만화중 쇠퉁소를 쓰는 주인공도 있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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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일 2012-06-09 00:22:34
답글

각시탈이닷~ 할때 참 통괘하지요 <br />
<br />
어릴때 뭔만화잡지에 만화로 연재되는데 각시탈은 빼고 봤는데요 <br />
(그당시는 이상하게 고전적인건 싫어했거든요) <br />
<br />
이렇게 재밌는거였는지는.. 드라마보고 알았고요 <br />
<br />
전 저거보면서 저드라마 조선일보 같은데서 씹을거리 찾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br />
지들 조상이 당하는 내용이니.. 거기 경성일보사장도 나오고 그러던데.

이종근 2012-06-09 00:49:43
답글

쇠퉁소가 줄거리가 비슷하죠 <br />
형 대신 (일본인)친구고 형사가 아니라 학생인 거 정도. <br />
사실 같은 얘기의 재탕이었단

조동수 2012-06-09 00:50:48
답글

각시탈 꽤 볼만하죠. 재미있더라구요.

김준연 2012-06-09 00:51:01
답글

아 그렇군요..,,예전에 봤던 만화라...기억이 가물가물해서요

이성위 2012-06-09 04:52:45
답글

주인공 여자 최근 종료한 내딸꽃님이 에서 주인공맡아 시청률도 괜찮았고..바로 CF 로이어지고..진세연?이었던가 ..했지요..허형만(본명 ) 어릴때 수업시간에도 그림만그려대고..교사도 인정하고 말정도로..그렇게 응모에당선후 만화계의 위대한존재로 추앙받는분이지요..^

kipumege@empal.com 2012-06-09 07:12:29
답글

쾌걸 조로 한국판... <br />
뭐 그래도 재미는 있지요 <br />
<br />

임준석 2012-06-09 08:19:00
답글

저는 이강토의 시게가 자꾸 거슬립니다.^^

kipumege@empal.com 2012-06-09 08:54:21
답글

일제의 식민지배가 이미 자리잡은 1920년 후반부터는 각시탈같은 적극적인 무장항일투쟁이 국내에서는 <br />
거의 없었고 기껏해야 작은규모의 결사단체정도만 있었는데 같은 시기의 해외에서의 항일운동에 비하면 <br />
정말 형편없는 수준이고 실망스러운 정도지요 <br />
왜 그 당시 국내의 항일운동이 그렇게 소극적이었고 무관심했는지 .. <br />
양반특권층의 핍박과 수탈에 시달린 그 당시의 민초들에게는 조선왕조의 지배나 일제 식

박원호 2012-06-09 10:15:40
답글

지금 방송되는 각시탈은 허영만화백의 각시탈과 쇠퉁소를 짬뽕한 스토리입니다. <br />
각시탈과 쇠퉁소는 서로 비슷하지만 다른 작품입니다. <br />
전체적인 등장인물과 성격은 쇠퉁소에 가까운데 <br />
쇠퉁소의 쇠퉁소를 각시탈이 사용한다는 것(각시탈은 원래 무기를 사용하지 않지요)과 <br />
이강토 친구 우에하라가 쇠퉁소(각시탈 역할)가 아니라는 점이 다르죠. <br />
방송에서는 우에하라역이 기무라&#49804;지입니다.

박용선 2012-06-09 13:08:40
답글

제가<br />
옛날에 남가좌동에서 허화백님의 바로 옆에서 작업한 사람인데...<br />
<br />
당시 소년한국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집을 찾아서)로 데뷰한 분이 허영만화백입니다^^<br />
<br />
주인공인 개를 얼마나 잘 그려냈던지...참 부러운 실력가였답니다^^<br />
<br />
각시탈을 제작할 때였었는데...바로 옆에서 작업하고 있어서..우리 팀과 허화백님 팀과<br />
매일처럼 어울렸던 일들이 생각

김훈 2012-06-09 16:48:01
답글

어릴적본 허영만선생님의 짚신왕자, 변칙복서, 각시탈, 쇠퉁소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각시탈은 전에 영화화가 한번 되었죠. 특히 각시탈은 드라마든 영화화든 많이 되었으며 합니다. 만화에서의 특유의 나레이션들이 살려질수는 없지만 치욕의 역사속에서 비통함을 감추고 울분을 폭발시키는 투사로써의 캐릭터로는 완성도가 높을것입니다. 그리고 각시탈이 되기까지 그 각성하는 단계가 무엇보다 극적입니다.

kipumege@empal.com 2012-06-09 19:29:40
답글

각시탈은 픽션이지만 실제로 각시탈보다 더 통쾌하게 일제에 항거하다 장렬하게 순국하신 항일독립투사가 <br />
있었지요 공적에 비해서 우리 국민들에게 거의 안알려진 분인데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br />
바로 金相玉열사입니다 <br />
<br />
http://www.suwon.com/news/articleView.html?idxno=74268 <br />
<br />
참고로 漢字는 다르지만 한글로는 같은 이름의 김상옥이라는 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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