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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바껴야 세상이 바뀐다가 맞는거 같습니다. ^6^

^^...노는게 남는거다!!!...2

알묘조장 해봐야 건강하게 성장하기 어렵다고 봅니다.<br />
뛰어가다가 숨차서 헉헉거리고 쉬다보면, 천천히 걸어오던 친구가 어느덧 내 옆에.

학원으로 애들 돌리는 엄마들, 자기들이 한번 해보라고 하세요.<br />
지들은 못하면서 왜 힘없는 애들은 못살게 구는지...

그러다가도..<br />
강남 초등생 영어로 토론하며 발표하는 것 보면.<br />
답답해지죠.

저도 아이 열심히 놀립니다. 다만 숙제는 꼭 하게합니다. 놀더라도 할것은 해야 한다는 습관을 들여 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어리지만 용돈을 줍니다. 저는 제 할일 스스로 잘하고 돈의 가치 알고, 사람답게만 자라길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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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은 아이가 클때 까지 들어갈 과외비등을 모두 모아서 사회생활을 시작할때 주려고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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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동안엔 학원 스트래스 안받아서 얘도 좋고 저도 좋고, 나이들어

어릴때 아무리 잘하더라도 결국은 고등학교에서 판정이 납니다. 설렁설렁 놀며 중위권을 유지해주다가 중학교에선 반에서 10등 정도, 그리고 고등학교때 열심히 하면 제 주위를 볼때 충분히 서울대 갑니다.<br />
대신 초등학교 5학년쯤 부터 책은 많이 읽히시고 아이가 단계별로 스스로 공부할줄 알아야겠죠.<br />
공부 방법을 모르고 하기 싫어하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성적이 그대로 가더군요.

초등학교까지 잘 놀면서 머리가 잘 여문 애들이 공부 잘 해요. 물론 PC방이나 게임류에 빠져서 잘 놀던 애들에게는 해당 사항 없는 얘기고요. 어떻게 논 게 잘 논 것이냐가 문제죠. 항상...

원래 숙제만 잘하면 다 아닌가요? 원래 그런거 아닌가요? 더시켜야 하나요? =3=3=3=3=3=3

숙제 잘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요즘 애들 수업수준이 왜일케 높을까요?

공부 잘했던 아이들이 대부분 좋은자리에 있네요 ㅠ.ㅠ 우찌된거지?

숙제 안해도 훌륭하게 클수 있어요... 쿨럭

공부를 잘하면 더 많은 더 좋은 기회가 주어지지요... <br />

우리때하고 지금은 많이 틀립니다.<br />
초딩때 빡시게하다보면 공부의 재미를 못느껴 중딩가면 포기해버리는 경우 종종있어요<br />
초딩때 공부의 재미를 유발시켜야 중딩 고딩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고<br />
현직 교장선생님의 개인적 말씀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하는 아이들이 있고, 반대로 열심히 놀고도 성공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아이들 교육에는 정답이 없다는....

아이들 교육과 인생 성공과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습니다....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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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사고치지 말고 아프지 말고 튼튼하게 잘 자라주면 그걸로 감지덕지 합니다.....

영어는 시키세요. 나중에 원망 들을지 모릅니다.

꼭 점수로 환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알고 싶어서, 배우고 싶어서 하는 공부가 되어야 합니다.

공부잘하는 것이, 더 좋은 직업을 얻을 기회가 커지고....<br />
더 행복한 가정을 꾸밀 가능성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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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지게 가난한 삶을 살아도 행복할수 있지만, <br />
행복은 금전적인 고민이 없을때 그 가능성이 더 크다고 믿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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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욕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제 주위에선 초등때 아주 잘 했던 애들이 커서도 아주 잘하는 확률이 높습니다.<br />
저도 아이가 있어서 부정하고 싶지만 실제로는 그렇던데요.

제가 비슷.....<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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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공부는 무쟈게 쉬웠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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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쉽게 공부하는 버릇에 중고등학교 성적은 다.엉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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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는 후회하지.말고 놀자... 라고 생각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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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1학기 0.68...... 뭐.... 줄창.술마시고 낚시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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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나게 놀고 졸업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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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