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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관 운운 하신 그분은 이 이야기를 이해 못하기 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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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고 매카시즘이고 뭐고를 떠나서, 임수경에게 느끼는 것은 인간적인<br />
안타까움입니다. 본인이 얘기한 "변절자"라는 메아리가 너무도 아프게 다가<br />
옵니다. 이석기가 그 얘기를 했다손치더라도, 하다못해 이정희가 그랬다고 <br />
한들 하나도 아프지가 않았을 것입니다. "그" 임수경이기에 "그" 꽃이 너무도 <br />
보기에 아픈 모습으로 병들어 있어서 우리 마음도 아픈 것입니다. 더우기<b

이게 이성적인 맞공세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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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는 당권파 쉴드를 이성적으로 치는 사람들만 글을 쓰는 곳 이었나요? 제가 잘 몰랐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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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설득력 있네요

매카시즘의 광풍이 몰아치는 시키라. 일견 기사의 메시지를 평가절하할수도 있겠지만, 사실상 다맞는 얘기네요.ㅎㅎ. 임수경의 역설... 문맥이나 선입관없이 기사만 읽는다면 매우 재미있고 설득력있는 칼럼으로 보입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이게 이성적인 맞공세인가요 ver2...

이상훈님 내용은 아직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지금 댓글은 아무것도 모르눈 사람이 봐도 너무 편협한 답글입니다. 내용만큼 답글도 귀중하게 여겨주세요. 저는 이제 그을 읽어보겠습니다.

이건 맞공세가 아니라 임수경 까는 기사잖아요. 어이가 없네

내공.. 이성적 맞공세인가요..? 어디가요..?

이번 건도 그렇고 지난번 술집 사건도 그렇고.. 실제와는 거리가 멀게 기사들이 쓰여졌지요.

당권파를 옹호하거나 임수경 잘못이 별 거 아니라고 주장하는 가치관 부재의 글들보다는 훨씬 이성적인 글로 보이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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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구세력의 매카시즘에 대해 논리적으로 이보다 잘 반박한 글을 근래에 본적이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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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상훈님 말씀은 무슨 뜻인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br />
제가 이성적인 분만 글을 쓰는 곳이라고 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br />

문지욱님, 글의 논지가 임수경을 까는 것도 아닐 뿐더러 임수경을 비판하는 게 어이가 없을 이유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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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이 새누리당에 대한 공박이 아니라고 느끼시는 분들에게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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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새누리당은 통진당 당권파를 옹호하거나 임수경을 옹호하는 글들보다는 이런 글을 훨씬 더 무서워하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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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세력이 당권파를 옹호하거나 임수경을 옹호하면

정치에서는 자기가 '나 잘났어'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br />
국민이 잘 났다고 인정해주거나 정적들이 두려워해야 잘 난 거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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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점에서, 당권파나 임수경을 옹호하는 논리보다는 링크된 글이 백배 잘 난 논리입니다.

ㅎㅎㅎ 이성적인건 맞는데 맞공세는 아니군효.. 한번 꼬았으니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