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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권호선수가 대단했었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6-08 13:30:01
추천수 4
조회수   2,467

제목

심권호선수가 대단했었군요.

글쓴이

최재선 [가입일자 : 2003-02-08]
내용
단지 올림픽 2연패한 것만 기억했었는데 기록이 넘사벽이군요.



뽐부에 올라와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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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95년부터 2000년 9월까지 국제경기 204전 204승



2.올림픽 2관왕 아시안게임 싹쓸이 국내 국제 싹슬이.



3.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



4.특히 세계 레슬링 역사에 전혀 넘을 수 없는 넘사벽 기록은



포인트- 1995년부터 2000년 9월까지 획득포인트 1091포인트 잃은 포인트 91포인트 - 국제대회만



포인트차가 1000포인트. 얼마나 사기적인 기록이냐면 2위인 이란의 술리이만 이챠르가 304포인트.



5.48kg급이 없어지면 서 1998년부터는 51kg의 체중으로 54kg급 선수들과 경기.



단 한번도 진적이 없는선수.



6. 기권승도 54승으로 레슬링 역사 최다승.



7.폴승- 72승 레슬링역사 최다승



---------------------------------------------------------------



대단하지 않나요?

그런데 아직까지 미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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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민 2012-06-08 13:30:59
답글

헉.. 정말 후덜덜 하네요..

racehorse@empal.com 2012-06-08 13:31:49
답글

여자들이 겁이나서......

박원호 2012-06-08 13:36:49
답글

얼마전 라디오 스타에 나와서 이야기하는데<br />
대단하긴 대단하죠.<br />
격투종목에서는 체급은 거의 절대적 기준인데 <br />
자기 보다 체급이 높은 선수들과 싸워서 금메달을 땃으니....

하태종 2012-06-08 13:45:08
답글

작은꼬추가 맵다는걸 보여주는 기록 이네요. <br />
여성분들이 겁나서 그럴까요? 매운맛 만 가지고는 않되겠지요. 아삭이 꼬추같이 씹히는 식감도 있어야<br />
좋아 할것 같아요.. <br />
<br />

박찬호 2012-06-08 13:45:24
답글

LH부장님으로 재직 하시면서 직접 대민 업무도 하시는 모양 입니다. <br />
<br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1182133415&code=920100

vanny@dreamwiz.com 2012-06-08 13:58:39
답글

우리나라에서나 예능 나와서 웃기고 같이 놀아주고 멋도 모르는 아이돌들이 깐족거리지...<br />
레슬링 쪽에선 레전드라고 하더라구요.

임대혁 2012-06-08 14:03:20
답글

이런분이 국대 감독 하고 교수님 하고 그러셔야 하는데....외쿡에서 안모셔 갈라나요?

이길종 2012-06-08 14:15:43
답글

여자가 생각하기에는 키가 158Cm 입니다..

김산 2012-06-08 14:17:14
답글

경량급의 카렐린 같은 존재라고 하더군요.<br />
인상 좋게 생기셔서 그렇지 실제 경기장에서 상대방이 느끼는 압박감은 대단했다고 합니다.<br />
레슬링 쪽에서는 레전드급이라고...

vanny@dreamwiz.com 2012-06-08 14:26:26
답글

키는 그래도 스테미너는 갑일것 같은데...

이종근 2012-06-08 14:29:21
답글

라스 나와서도 얘기했지만, 원래 48 kg에서 금 땄는데, 체급 조정이 있으면서 48, 그리고 그 위의 52까지 모두 54 kg으로 통폐합된데다 그 위의 57 kg 급 선수들이 체중 조절해서 나왔으니 원래 체급으로 따지면 두 체급 위의 선수들과 경쟁한 셈이 되었죠.<br />
<br />
그래서 그 급 선수들은 다 그냥 은퇴했다던데 홀로 남아서 다음 올림픽에 도전.<br />
그 선수들을 다 꺾고 금메달..

lhw007007@hotmail.com 2012-06-08 14:54:56
답글

햐...진정한 레전드군요. 앞으로 좀 좋아해 봐야겠습니다. ㅎ

김병일 2012-06-08 15:17:48
답글

결승 시작하기 전에 탄탄해 보이는 쿠바 선수 보고 힘들겠구나 했지요...<br />
척 보기에도 탄력이 장난 아니고 키도 더 크고 기운도 넘치고...<br />
근데...<br />
시작하자마자 빠떼루 자세를 잡더니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고 던져버려서 7점인가 8점 선취...<br />
쿠바 선수 완전 정신 못차리고...<br />
그때부터 슬슬 안전 위주의 경기하는 심선수...<br />
쿠바선수에게 빠떼루의 기회가 주어지자...<

황기태 2012-06-08 15:34:56
답글

쿠바의 리바스 선수였는데 세계선수권자였고 대부분의 전문가들도 리바스선수가 이길거라고 예상했지만 <br />
심권호선수가 압도적으로 이겨버렸죠

우용상 2012-06-08 16:58:24
답글

레슬링 뿐만 아니라 복싱이나 유도 같은 체급을 구분하는 다른 종목에서도 두개 체급을 석권한 선수는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두개 체급에서 모두 올림픽 금메달을 땄다면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선수죠.

lhw007007@hotmail.com 2012-06-08 17:03:37
답글

심권호 선수 빠떼루 자세에서 한번 굴려보고 싶군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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