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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그렇게 풀러 오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아요...

전에 가평에 가서 보니 강가에서 새벽 3시에 헤드라이트 켜놓고 족구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근대 체력들도 좋으셔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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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열두시만 지나믄 졸리던디 ㅠㅠ

12시가 넘어서도 기타치고 노래부르는 잉간들 있습니다.. ㅜㅡ

그래서 캠핑 많이 다니신분들은 성수기에는 쉽니다.

원래 지금부터 8월까지는 캠핑 다니는게 아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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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이 아직은 좀... 입니다.<br />
저도 그래서 캠핑 접었어요.<br />
백패킹이 관심 생기네요^^

아 캠핑이 또 이런 문제가 있군요. 공중도덕은 개나 줘버리린 미친 인간들 참 많죠.

캠핑에서 조차 그런 문제가 숨어 있었군요...거리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무대뽀인 사람들이 <br />
너무 많아진 걸 느낄 수 있어서 좀 답답한 심정입니다<br />
아주 조금씩만 타인을 의식하고 배려하며 살면 모두가 웃고 편한건데 아주 쉽게 지킬 수 있는 것도 <br />
무시하고 사는 사람들 속마음을 도무지 모르겠습니다.<br />

와 제가 하고 싶은 말씀을 딱 하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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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그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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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마니아들은 그래서 사람 많은 시간 피해서 새벽~오전만 타고 접죠.<br />
심야 같은거 가 보면 술처먹고 염병하는 청춘들 천지라는. ㅋㅋ

성향차이지만 사람들에 치이는거 별로 안 좋아하다보니 캠핑장은 무슨 매력인가 싶습니다.<br />
그러려면 대성리 같은데 두당 칠천원 주고 큰 방하나 잡고 바베큐나 벌이고 노는게 낫지 않나 싶어요. <br />

공공질서 이야기 하실때 개념없는 일본은 좀 빼고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거기다 폭발하는 캠핑족으로 인해 요즘은 간판만 걸면 몰려오기 땜에 슬금슬금 올라가는 가격보면 어이없습니다. 그냥 막 나대지에 이동화장실, 개수대 걸어놓고는 하룻밤 2,3만원 받기는 예사지요. 좀 있으면 모텔숙박비 넘어갈 겁니다.

야간 소음 관리 안되는 캠장엔 절대 안갑니다.<br />
강원도 쪽으로 멀리 가면 좀 낫고,<br />
경기도 쪽은 개판인 곳이 많더군요.<br />
저도 지난주 캠핑에서 새벽 4시까지 얘기하는 가족 때문에 잠 설치고 완전 짜증났었습니다.<br />
본인들은 좋다고 얘기하겠지만, 자는 사람들은 어쩌라는 건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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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초보들이 많이 저지르는 실수지요. 텐트치면 벽돌 쌓은 것처럼 방음이 잘 된다고 생각하나 봐요.<b

뭐든지 사람들 늘어나면...

몽산포 갔다가 쉬러가는게 아니라 거의 난민촌에 있다오는 기분이 들더군요..<br />
그래서 요즘은 휴양림쪽으로 가려 합니다. 예약이 쉽지만은 안네요.. 에휴~~

조용할 적에 가야죠.. 겨울이나..<br />
여름 / 가을은 손 들었습니다.

아 정말 새벽까지 잠 안자고 술먹고 떠드는 사람들 몰상식한 인간들.

저를 두고 하시는 말씀같아 지송합니다....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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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체력이 달려 12시 이전에 디비져 잡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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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유발 하는 사람들은 강제 퇴촌시키는 그런 곳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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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될 수 있으면 떼거지로 몰려있는 곳을 피해서 으슥(?)한 곳을 숙소를 잡습니다....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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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엠피삼 이어폰과 귀마개 솜은 필수로 갖고 갑니다....3m에서

후양림은 조용합니다.

낚시를 시작 하심 됩니다.

그래서 저는 술만 밝히는 사람들하고는 여행도 안 가고 모임도 안 합니다. ㅡㅡ

20대만 힘 있는게 아닙니다. 요즘 애들은 밤에 잠도 안 자고 빽빽 소리 지릅니다. 그런데 그 부모들은 그걸 보고 좋다고 껄껄 거리고 있으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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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문화 수준이 딱 그 정도입니다. 중국 정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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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캠핑은 제발 가족하고만 다니십시요. 떼로 다니지 않고, 가족하고만 다니면 시끄러울 일도 별로 없을 겁니다.

이제 진정한 오토캠핑을 하시면 됩니다. <br />
텐트가 아닌 차에서 자는 캠핑을 하시면 됩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