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스스로 탈당하지 않는 한 의원직은 유지됩니다. <br />
<br />
당 제명의 경우 의원직이 유지되지만 국회에서 제명하면 상실하죠. <br />
<br />
국회 제명을 위해서는 재적의원 2/3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해서 국회<br />
<br />
제명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고 헌정사상 딱 두 사람, 도진희 의원, <br />
<br />
김영삼 의원만이 국회에서 제명돼 의원직을 잃었지요.

유지 안됐으면 진작에 사퇴 했겠죠....

씁쓸하네요.

씁쓸하도고 국회에서 쓰레기당에 제명에 동의해서는 안됩니다.

조준호와 오마이는 왜 꿀먹은 벙어리 모냥 가만히 있을까요?.. 오보를 냈으면.. 최소한의 책임은 져야 하는게.. 언론사로서의 기본적 도리인데..,<br />
<br />
이넘에 오마이 놈들은 대체 오보가 한 두건 이래야지.. 그런가 보다 할텐데.. 말입니다.

요즘 통진당 당권파를 보고 있노라면 방귀 뀐 놈이 성낸다는 속담이 떠오릅니다. <br />
'보수' 대신 '진보'라는 가면을 썼을 뿐 새누리당과 마찬가지로 염치라는 걸 모르는 집단입니다.<br />
<br />
http://www.goupp.org/kor/take/take_read.php?rn=&bb_no=27595&bb_code=GRBBS_1_7&con_cate_01=&use_tf=&mode=S&list_view_type=list&nPa

사법부의 판결 없이 국회에서 종북을 따져 제명하겠다는 건 분명 입헌민주주의 원칙에 위배됩니다.<br />
그러니 새누리당의 이념검증 논리에 동의할 수는 없는 거죠.<br />
<br />
다만 선출 절차가 불법임이 명백하다면 의원 자격 심사는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건 사상검증과는 성격이 다른 법치주의 문제니까요.

<br />
<br />
주사파의 행태를 보면, 2차대전 직전의 나치당의 행적을 보는 것 같습니다.<br />
숫자는 몇 명 안되지만, 파괴력이 상당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 경제가 <br />
안좋은데 국민들이 이들의 선동전술에 말려들지 않아야하는데... 걱정입니다.<br />
<br />
문제는 Wag the dog 상황이 되면 오히려 다수가 휘둘리고, 그러면 모든 것을 <br />
다 잃고 주사파에 헌납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