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우리 앞동 7층에 신혼부부가..그러니까 부인 되시는분이 의부중이 심하셨나봅니다..남편 되시는분이 격분하셔서 투신자살로 운명하시고..일주일 후 부인되시는 분께서는 방에서 목을 메 자살하셨어요..<br />
한동안 그 빈집을 보면서 참 안타깝고 그랬습니다..아주 오랫동안 빈 집이었는데..누군가 이사오셔서 살고 계시네요..밤에 불이 켜져 있는것을 볼 수 있으니까요..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것은 이사오신분께서 그 내용을 알고 계신지..다시 한번
저도 생각나네요. 저는 옆집이었습니다... 3년 다 되어 갑니다. <br />
단신이지만, 당시 났던 기사 링크 걸어드립니다. <br />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metro/view.html?cateid=100005&newsid=20091126113707469&p=newsis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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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을 달리하신 남편 되시는 분이 다리가 좀 불편하셨어요. 중심상가에서 PC방 하셨는데, 항상 <
작년 비바람이 심한날 베란다 창문이 약간 덜렁거려서 고정시키려고 베란다에 나갔는데<br />
짧은 비명소리와 함께 "빡!" 하는 소리가 크게나서 바라보니 우리통로 입구 지붕에 한 남자가<br />
떨어져 있더군요.(타지역 사람인데 우울증으로...)<br />
집사람이 좀 예민해서 말하지 않았는데 결국에는 미장원에서 알게되더군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