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가게가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지나가는 행인들을 보며 들어오는 손님인가 아닌가 판단하는데요.
가게 근처에 근무하는 회사원 아가씨중에 크게 착각하는 아가씨가 있습니다.
지나가다 저랑 눈 마주칠 때마다 그 아가씨 표정이요.
``뭘 보니. 이쁜 것은 알아가지구.보지마.으이구..``
딱 이런 표정입니다.
옆사람에게 자기가 예뻐서 본다고 말하기도 하구요.
정말 예뻐서 봤음 억울하지나 않을텐데요.
물론 정말 예쁜 아가씨 지나갈 때는 넋놓고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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