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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얀..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4-28 11:25:04
추천수 0
조회수   679

제목

카라얀..

글쓴이

변성찬 [가입일자 : 2007-11-26]
내용

모 카페에서 공동구매한 데카 카라얀 레전더리 앨범을 듣고 잇습니다.
그 외에도 무손실이나 mp3등으로 이것저것 구해 듣고 있지요.

예전 오됴하기 전에는 클래식이란 어디가서 받아온 컴필앨범 이정도여서
솔직히 누구에 대해 논한다는거 자체가 내 무식을 탄로나게 하는것박에 안되는 것이겠지요.
아무리 그래도 오됴질과 함께 클래식을 듣기 시작하면서 전혀 듣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던 나인데도 불구하고 아 이거 들어본적있어!하는 것이 상당히 많다는 것입니다.

암튼 이제는 컴필단계를 지나 작곡가나 혹은 지휘자를 골라 듣는 단계에까지 와잇습니다.예를 들면..베토벤 9번이라고 한다면.
푸르트뱅글러와
번스타인과
카라얀과
솔티를 듣고 비교해보는 뭐 그런것이겠지요.

데카 레전더리에는 베토벤9번은 없습니다만..암튼 듣다보면
분명 우리가 많이 듣던 그 교향곡,그 협주곡 바로 그것..그 느낌이라는 점이지요.

뭐냐면 분명 카라얀이 아닌 다른사람의 지휘인데도 불구하고
지휘하는 템포나 어느시점에 어느 파트에서 치고 나오는 타이밍이나 이런것이 카라얀의 그것과 닮은점이 많다는 것인데..

사실 같은 곡이라도 지휘하기에 따라..번스타인이나 클라이버나 칼뵘이나 이런사람들은 또 다른 해석을 지녀서 어쩔때는 이게 그 곡이 맞나 싶을 정도도 있더라구요(내가 생각하기엔 대표적인것이 번스타인의 베토벤 9번이라던지)
카라얀이 후대를 따라한것이 아니라면 후배 지휘자들이 그를 따라한다는 것이 되는가요.

상업주의와의 결탁이니 뭐니 말은 많지만 결국 후대에도 그의 지휘스타일을 따르고자 하는 지휘자 후배들이 많아 보인다는 점에 있어서 그는 역시 인정할수밖에 없는 대가임에는 분명한듯 합니다.

뭐..그냥 그렇게 느꼈다는 것입니다.하수의 의견이라 맞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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