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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 아이에게도 이런일이 학교폭력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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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4 23: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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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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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 아이에게도 이런일이 학교폭력 ㅡ,.ㅡ;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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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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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초딩1년 아들이 학교에서 윗학년 애한테 맞고 왔는데 아무말도 안하고
있다가 조금전에 실토를 하는군요 ㅡ.ㅡ;;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데 2학년인지 3학년인지 아는형이 몽둥이(말은 몽둥이지 뾰족한 막대기 인듯)로 팔과 어깨 등을 3차례 때렸댑니다.
그리고 나서 아들넘에게 어둡고 낮은곳에 들어가라고 시켰는데 못 들어가니까
사다리 가져올때까지 기다리라고 했는데 방과후 영어수업 하는 교실로 아들이 도망 쳤댑니다.
그런데 교실까지 따라와서 아들에게 오늘일은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협박을 하더랩니다.
그래서 낮에 아무말 안하다가 이제서야 실토를..하는군요
아들넘은 벌써 그 녀석을 또 만날까봐 걱정을 하고 있네요
좀전에 방과후 영어선생님이랑 통화를 했는데 그애가 저학년 괴롭히는 애로 유명하댑니다.
그리고 오늘 아들에게 했던 그녀석 행동이 평소와 다른 행동이라 영어선생님이 놀라워 하고 있군요..
저학년 애들을 괴롭히는것 으로 유명해서 예전부터 그애 부모님과 연락을 하려고 해도
맞벌이 부부인지 모르겠지만 할아버지가 전화를 받고 부모님과 통화 시도 자체가 어렵다고 하네요 영어선생님 왈 그녀석 아버지가 전직 권투선수?라서 폭력성향이 좀 있는 것 같댑니다. ㅡ.ㅡ;;
그녀석 아버지랑 저랑 다이다이 까도 이거 존내 밀리겠군요 ㅠㅠ;;
그래도 제가 아빠라고 누가 괴롭히면 아빠가 혼내줄테니까 겁먹지말고 학교에서 있었던
일 다 얘기하라고 했더니
아들왈 "아빠는 복근도 없으면서~~!!" 순간 털썩 ㅠㅠ;;
그냥 같은 학년 애들끼리 다퉈서 싸움을 할수 있기는 한데
초딩2학년인지 3학년인지 하는 녀석이 막대기로 때리고 어더운곳에 가두려고 했다는 사실에 너무 놀랍습니다.
이게 남의 얘기라고 해도 저는 솔직이 이런말 해서 잔인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런 녀석들은 아에 싹수부터 잘라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삼청초딩교를 만들던가..해서 말이죠 ㅡ.ㅡ;;
내 아이만 아니라 다른 아이에게도 가해를 하고 있으니 쩝..
이 문제를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해결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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