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능 자체가 이미 경쟁을 통해서 자신만을 위한 형태이니<br />
그러한 구조를 뒤집지 않으면 힘들겠죠..<br />
어떤 사람들 만이 아닌 정부,학교,선생님,부모,자식 들 모두 개선하지 않으면 답은 보이지 않네요.<br />
<br />
물론 힘들겠지만, 왜 핀란드 처럼 안될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br />
거긴 정부도 그렇지만 노동자인 가장도 일찍퇴근하는 사회가 있는데다<br />
가족간의 대화 및 행위가 중요시 되니깐 학
아이는 어른들의 모습에 대한 거울이라고 하죠.<br />
학교의 문제의 핵심은 학교에 있는게 아니라. 사회 전체에 있는것 아닌가 합니다.<br />
<br />
저는 교육이란것이 앞으로 사회를 내다보고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대하는 관점이 그대로 반영된다고 봅니다.<br />
학교 폭력의 근원은 상대를 친구가 같은 인간, 즉 존중해야할 대상으로 보질 못하는 아이들이 저지른다고 봅니다.<br />
<br />
과연 그런 일을 저지르는 아이
구조적 모순에서 발생하는 것은 구조를 바꾸기 전에는 계속 발생합니다. v3.0. <br />
그리고 그 구조를 바꾸는 것은 정치이죠. 국민이 깨어있지 않은이상 절대로 교육문제는 더 나아지지 않을겁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국민들이 이런 구조를 만든 자들에게 일시에 반대표를 던지고 끌어내리는 사건이 필요한데 혁명과도 같은 에너지가 필요하죠. 혁명은 일어나기 힘들겁니다. 그래서 우울합니다.
부모탓: 사회를 천사들이 사는 사회로 만들지 않으면 방법이 없으니<br />
모두 사회를 성인/군자들이 사는 사회로 만들어야 한다.......................<br />
<br />
구조적 모순탓: 사회구조가 파라다이스나 지상낙원의 상태로 만들지 않으면 방법이 없으니<br />
사회를 지상낙원으로 만들기 까지 기다려야한다.........................<br />
<br />
만일 그렇다면<br />
법이란
늘 결과만 놓고 아이들 탓만 하는데... 정작 그 책임은 어른들에게 있습니다. <br />
가해자가 피해자 탓만 하고 피해자를 처벌해야 한다는 꼴입니다.<br />
<br />
처벌을 하더라도 책임있는 어른을 처벌해야 조금이라도 바뀔 겁니다. <br />
어른이 지 처벌받기 싫어서라도 사회문제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게 되든지...
어른들을 키워내는 곳도 학교죠.<br />
<br />
적어도 학교내에서는 학생들간의 폭력을 예방하는 조치를 취해야합니다.<br />
즉, 폭력을 주도하는 학생들을 계율시키고, 극단적으로는 격리조치까지 해서<br />
나머지 학생들이 학교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는겁니다.
구조를 바꾸는것<br />
사람의 인식을 바꾸는 것<br />
제도를 개선하는 것<br />
세가지가 다 필요하겠죠. 그 중에서도 가장 현실적으로 가능한 부분이 제도를 개선하는 것일 겁니다. 그런데 그 제도는 누가 개선하는겁니까? 교과부나 관계기관에서 그걸 몰라서 못하는 걸까요? 지금의 제도가 이런 구조를 만든 사람들의 이익에 복무하고 그 속의 이해관계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정책을 펴기 때문에 바꿀수 있는 것도 바꾸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
학교에서 학생들이 폭력에 시달리고, 그 학생들이 사회에 나와서 어려운가정을 돌보고 사랑을 베푸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라는건가요?<br />
<br />
다른것도 아니고, 폭력을 예방하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하는지요.<br />
선생님들의 ( 각종 서류에 투자하는) 업무를 줄여주고, 학생들과 상담을 늘리고, 공동의 목표를 갖고 서로 협력하기도 하고, (가령, 체육활동등을 통한 반별 대항전 같은 경우는 서로의 공동체를 형
L L규율과 규제로 학교 폭력을 완전히 없애자라는 아닙니다.<br />
아무리 노력해도 학교가 파라다이스가 될 수는 없는겁니다.<br />
<br />
상식적으로 이야기합시다.<br />
폭력을 줄이자는거지, 폭력을 완전히 없앨수 있는 방법을 규율과 규제로 해결한다는 것이 아닙니다.<br />
<br />
그리고 선생님의 폭력으로 학생들을 다스리는것은 폭력조장이지, 폭력예장이 아닙니다.<br />
"규율과 규제 = 선생님의 폭력"
아이들을 범죄자로 만든 것은 사회와 모두의 책임이지만<br />
그들로부터 다른 아이들을 지킬 수단은 꼭 있어야 합니다.<br />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사는건 사람들 다 마찬가지지만<br />
모두 범죄자가 되는 건 아니죠.<br />
성인 범죄자들이라고 해서 사회구조의 피해자가 아니겠습니까.
배가 급류에 떠내려가면 <br />
<br />
선장탓: 선생님이 무능하다.<br />
선원탓: 이 배의 선원은 서류만 만져요.<br />
배탓: 배가 구조적으로 부실하다.<br />
승객탓: 이런 급류가 있는 배에 왜 탔어? <br />
<br />
<br />
<br />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말보다 무책임한 것이 어디 있는지..<br />
구조적인 문제다: 그럼 구조를 바꾸든가, 구조가 바뀌지 않고서는 해결이 안된다는
사회 구조를 바꾸는 것이 쉬울까요?<br />
학교 규율/규제나 학교 시스템을 바꾸는것이 쉬울까요?<br />
<br />
또 어느것이 더 빠른기간에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일까요?<br />
<br />
맨날 누구누구 탓만 할 것이 아니라<br />
교육자들의 의지로 해결 할 수있는 시스템이 더 급할 것 같습니다.
교육시스템이 잘되어 있다는 미국에서도 왕따가 있고 폭력이 있는 걸 보면.... 꼭 시스템상의 문제만은<br />
아닌것 같다는 생각입니다.<br />
<br />
전에 본 책중에 " 파리대왕 " 이란 책에서 처럼 인간사회는 알게모르게 서열이 매겨지고 그 서열에 의해<br />
결국 폭력사태까지 일어난더군요.<br />
<br />
제가 꼽는 가장 큰문제는 타고난 "인성" 이라고 봅니다. 두번째는 가정교육, 사회교육 정도 되겠군요.<b
구조적 모순.<br />
어른들의 탓.<br />
누가 그걸 모르나요?<br />
근데 그게 해결되기까지 죽어 나가는 아이들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br />
단기처방과 장기처방은 병행이 가능합니다.<br />
다 죽어가는 사람 앞에 두고<br />
응급처치는 안하고 가만히 서서 의사 올때까지 기다려야 되겠습니까?<br />
물질을 마음보다 더 우선시하는 가치관이 만연되어 있는 것도 한 원인이라 봅니다<br />
물질은 성공과 연관되고,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하고,남은 눈에 안보이고 나만 잘 되면<br />
그만이고......학부모와 사회 기성인과 지도자가 다 그런 가치관을 방임합니다.<br />
내 아이만 피해자가 아니면 그만이다라는 이기심이 생기죠...ㅠ.ㅠ
물론 학교폭력 대처 매뉴얼이라든가 처벌의 시스템도 필요하겠지만<br />
가해자 혹은 문제아에 대해서는 아무도 말하지 않는군요. 그냥 단죄와 처벌의 대상일 뿐.<br />
피해자 혹은 모범생도 언제든 입장이 바뀔 수 있습니다.<br />
처벌로 폭력과 범죄를 없앨 수 있다면 이 사회가 이렇게 고담시티가 되었을지.<br />
<br />
거기에, 주먹 쎈 놈이 학교에서 휘두르는 원시적 폭력보다 학벌 좋고 돈 있고 권력있는 놈들이 휘두르는
학교폭력은 학생과 관련된 모든 폭력문제를 말합니다.<br />
<br />
즉 학교만으로는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br />
가정, 학교, 지역사회, 국가가 모두 나서야 해결될까 말까 하는 문제입니다.<br />
가장 근본이되는 가정부터 모두가 문제가 많은데..... <br />
학교만의 힘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br />
당장 나부터 시작해서 모두가 변해야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br />
L 정하엽님 말씀이 핵심이네요.<br />
<br />
아이들 때려야 한다는 어른들... 정작 자신은 한대도 안 맞으려고 하지요.<br />
아이들 백번 때려봐야 문제는 해결안됩니다. 아이들 싸움이 어른싸움되어 오히려 더 커질뿐...<br />
어른을 때려야 해결됩니다. 그런데 어른은 아무도 때릴려고도 맞으려고도 하지 않네요.<br />
사회의 서열문화, 파벌문화 부터 개선이 되고, 배려심 인간성 회복이 되어야 <br />
자기자식 출세를 위한 과외열풍이 줄테고, 교육비 지출이 줄어 부부의 가정 스트레스가 줄겁니다<br />
또 학교 수업에 충실해질테고, 선생님의 권위에 도움이 될겁니다<br />
방과 후에 시간이 남아 친구들과 어울려 놀 수도 있을 겁니다<br />
<br />
글고 일 마치면 퇴근해서 집에서 식사를 해야죠. 6시에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해야 합니다. <br />
초등학생은 9~10시 되면 잠자리에 들어야죠. <br />
밤에 집에들어가면서 보면 밤 10시30분이 되어도 부모가 아기들 데리고 놀이터에서 놀고 있습니다. <br />
그러면서 우리애는 밤에 잠이 없어요... 이딴 소리나 하고 말이죠. 불 끄면 대부분 잘 자는데...<br />
맥도날드가 24시간 하고, 저녁9시가 넘어도 옷가게, PC
1진님이 학교폭력을 개탄하다니.........ㅠㅠ =3==33==3333 <br />
<br />
우선 요즘 어린 아이들, <br />
자기 생명이든 남의 생명이든 생명자체를 감정의 차원으로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의외로 심각합니다. <br />
<br />
그리고 학교의 문제..... <br />
어린이는 어른의 거울이라는 캐캐묵은 교훈을 새삼 되새길 필요도 없는 것이 <br />
옛날 잠수함에 함내 호흡공기를 가늠하기 위해 토끼를
우선 1등만 살아남는다는 사회관이 바꿔야 합니다. 근데 이럴려면 2등부터 꼴찌까지 살아남는 사회가 먼저 되어야 겠죠. 살아남는정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등부터 꼴찌까지 적어도 불행해 지지 않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부모들이 아이들의 인성보다 성적을 중요시하는 것은 일단 좋은 대학부터 붙어놓고 보자는 생각에서 비롯됩니다. 사실 좋은 대학을 가지 못하면 그 어떤것도 가능하지 않다는 현실을 겪고 있기에 그런거죠. 그 현실은 누가 만든 겁니까?
정재호님 말씀에 새삼 가슴이 아픕니다.<br />
<br />
그런데 "저들"에게 그 무소불위의 힘을 안겨준 것은 누굴까요?<br />
(결국은 끝없는 순환논리에 빠져버리게 되겠죠....ㅠㅠ)<br />
<br />
문득 <br />
이 지구에서 언제 한번 인간이, 인류자체가 주인공이었던 시절이 있었던가 싶기도 하고.....<br />
인간자체가 몇몇 극소수 인간들의 수단화 정도가 해도해도 너무한 지경에 처한 것은 아닌가? 하는<b
동물실험에도 나옵니다.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면 지들끼리 싸우죠.<br />
<br />
님들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폭행까지 안가더라도 고함치고 했을때 님의 상태가 어떠했는지를요<br />
<br />
사람들은 이성이 있어서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려고 하고 또 할 수 있습니다.<br />
그렇지만 방해하는 것이 있으면 문제가 달라집니다.특히 그들의 힘이 셀때는 엉망이 될 수 도 있습니다.<br />
<br />
어떤 문제가 사회
과연 자살한 아이가 학교폭력 때문에 자살했을까요???????????? 그정도로 아이의 상태가 심각 했다면 부모나 선생이 이미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학교에 안 보내면 되는데 공부 못하면 쓰레기 취급하는 이 사회가 아이들을 학교라는 전쟁터로 보내고 있는 거죠. 당연히 전쟁터에서는 공격 당하면 죽는 것입니다.<br />
<br />
학교가 문젭니다. 학교 안보내면 모든 것이 저절로 해결 됩니다.
구조적 모순이라....???<br />
맞는 말씀입니다...장기적으로 구조적모순은 반드시 고쳐져야 합니다..<br />
그러나 지 금의 학교폭력은 단기적인 처방도 같이 내려져야 된다고 봅니다...<br />
가해학생과 부모의 처벌과 교육이행.봉사등등<br />
이런 방법으로 나마 땜질이라도 하면서 장기적으로 구조적모순을 바꿀수 있도록<br />
공감대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