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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닷

예전에 매일 사우나를 다닐 때 실제 겪은 일 중에는 꼴통 한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때를 밀면서 항상 물을 콸콸 틀어놓고 밀더군요 너무 심하다 싶어서 언제까지 그러나 시간을 재보니 헉...한시간을 넘게 더운물을 틀어놓고 왔다리 갔다리... 사우나 주인을 몰래 불러서 그 꼴을 보여주고 현재 한시간 넘었다고...저사람 올 때마다 저런다고 알려주니 주인이 얼굴이 붉어지며 "물 좀 잠그겠습니다" 하니 나 참...그때부터 "내 돈내고 내가 쓰는데 뭔

무개념 탑재한 인간들은 나이를 불문합니다. <br />
어린애들은 대물림인지 그리 태어났는지도 애매함...

동감... 꼴불견 무궁무진...하지유.

어차피 버린 물.... 앞에서 물방구 거품이나 쏴올려 주심.... =3=3

탕안에서 담배를 피우던 음주 승려 를 본적이 있습니다...<br />
<br />
후배 승려는 음주 승려 옷장앞에서 보초 서고 있고요

그래서 대중탕 안간지 이십여년째......

한겨울 수영장 샤워실에서 20분간 온수 맛사지 하던 무개념 인간이 생각납니다

대중탕 더러워서 안갑니다^^...

이런 데서 인격이 드러나는 거지요. 머리 속에 뭐가 들었는지…

종호님이 도봉산 당겨와설랑 목욕탕 가셨다고 하던데..

아무데나 침 뱉고 오줌싸는 사람들도 많습니다.<br />
그거 밟고 다니고, 그 대로 탕안에 들어들 오고....<br />
싸우는 것도 지쳤어요.

드라이기로 음부말리는건 어떤 문제가 있는지요?

저만 생각하는 건줄 알았는데.. 드라이기로 거기 말리다가 물건에 부딪치는 거 본 적 있습니다. 머리말리다가도 끝에 닿잖아요 아무리 같이 털달리거라도 그 건 아니지요

그래서 대중목욕탕은 그나마 아침 일찍 가야 깨끗합니다.<br />
탕에 들어가기 전에 최소한 뒷물(?)이라도 해야 하는데, 그냥 입수하는 사람들이 많지요.<br />
냉탕에는 얼라들이 풀장놀이 하기 전에 들어가야 합니다. ㅠㅜ

ㄴㄴ 그렇군요... ㅠㅠ <br />
웩...

5.목욕마치고 머리말리다 드라이기로 음부말리는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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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렇게 하는데요.<br />
<br />
탕에 들어갈 때에도 떼어놓지 않고 같이 달고 들어가는 것인데.<br />
이해불가입니다.<br />
^^<br />
습기차서 세균과 곰팡이 득실대는 것보다 훨씬 더 청결하지 않은가요?<br />
저는 무좀 예방을 위하여 드라이기로 발꼬락의 물기도 다 말립니다.<br />
무좀걸린 발로 탕에 들어가는 것보다 100

남이 열심히 성기털 이리저리 말리던거 바로 지훈님손에 쥐어주면<br />
거리낌없이 머리만지며 드라이할수있는 비위있으세요..?<br />
모호텔사우나에가면 성기털말리지마라고 푯말쓰여있어요<br />
<br />
제말은 자기 집에서야 어떻게하든 다수가 이용하는공간에서는 자중하는게맞지않는가하는거죠

근데 매너 좋다는 서양사람들은 성기털 자연스럽게 말린다는 말을 듣긴 했습니다 <br />
제 여친이 예전에 사회체육센터에서 수영을 했는데, 마치고 탈의실에 가면<br />
서양 여성이 항상 그렇게 하더랍니다<br />
저는 그냥 수건으로만 닦아도 팬티 젖지 않던데 말이죠

어이없군여 <br />
이해가 안 가면 시키는대로나 하시지요 <br />
모든 사람들이 하지말자고 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거 아니겠읍니까?

이해가 안되기 때문에 시키는대로 할 수가 없죠.<br />
제가 알고 있기로 호텔 사우나에서 금지시키는 이유가 청결이나 위생적인 문제 때문이 아니고 교양있고 인품이 고매하신 몇몇분들이 보기에 좋지 않다고 하기 때문이라 들었습니다.<br />
<br />
땀이 차서 더러운 것을 말리는 것도 아니고 깨끗하게 씻겨진 것을 바람으로 말리는 것인데 거기에 "비위"라는 단어가 나오는 것이 개인적으로 의아합니다.<br />
거기에 어이없다라는 말까지

사람마다 특유의 냄새

대중 목욕탕 가본지 몇년 된거 같습니다....ㅡ,.ㅜ^

헤어드라이어로 가랭이를 말리는 것은 사실 저도 낭습 방지를 위하여 그렇게 합니다. ㅡ.ㅡ;;; <br />
( 물론 그러다가 사람이 출현하면 중단하지만. ) <br />
일단 깨끗하게 씻고 나온 터이니, 그 순간의 청결도에서는 머리털에 비해 떨어지지 않을 거구요, <br />
한편으로는 가랭이 근처에 위치한 신체기관의 중요성(?)이 머리털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br />
즉 머리털 못지않게 소중히 다루어져야 마땅하다는 생각 때문이

저도 헤어드라이어로 말리는데...<br />
설마 뜨겁게 익힐려고 바짝 대지는 않고 멀리서 털을 말리는데<br />
이부분도 헤어 아닌가요?<br />
집적 접촉하는 기기도 아닌데 그게 비위상하신다니 좀 의외네요.(아님 내가 잘못 생각한것인수도.)

오른손으로 드라이기 잡고 왼손으로 뒤적거리겠죠? 반대편도 해야하기 때문에 왼손으로 드라이기 잡고 오른손으로 뒤저거리겠죠 그 다음 제가 머리를 말리고 싶어도 그 드라이기는 잡고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