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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검사 고민이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6-03 11:08:00
추천수 9
조회수   1,003

제목

양수검사 고민이네요..

글쓴이

허돈행 [가입일자 : 2000-06-27]
내용
산모 혈액검사 결과 다운증후군 55:1로 고위험군이라고 합니다.

산모 나이가 서른 중반에 초산이라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병원에서는 양수검사를 권유하는데요,양수검사를 받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는 의문이 드네요...

아무래도 양수검사 결과가 나와도 정상으로 나올 확률도 높거니와 태아에게도 좋지 것이 없으니까요.

다른병원에 가봐야 하나 고민입니다.

비슷한 일을 겪으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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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배 2012-06-03 11:13:30
답글

중요한 경우에는 최소 다른 1군데 정도는 가보는 것이 좋더군요.

양정호 2012-06-03 11:26:42
답글

일단 다른 큰 병원에 가보십시요..39에 제와이프가 하나뿐이 없는 딸을 낳았습니다. 병원은 여기저기 가보시구요..특히 게인적으로는 큰 대학병원에 가보십시요..양수검사도 했구요..처음에 가던 산부인과에서는 유산기가 많다고 하여 바로 대학병원으로 옮겨서 낳기는 독일에서 낳았지만 잘 낳아서 잘 키우고 있습니다...^^

심재환 2012-06-03 13:37:35
답글

저도 제 와이프랑 늦게 결혼한 관계로 병원에서 양수검사 권유받고 했는데요.<br />
일단 금액도 부담되고 양수검사때 오염으로 오히려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점...고민되더군요.<br />
결론적으로는 일단 혈액검사 결과 병원에서 양수검사 권유를 받으셨다면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손오기 2012-06-03 16:36:40
답글

저도 둘째 가졌을때 양수검사 권유받아...대학병원에서 양수검사했습니다.<br />
지금은 잘 자라고 있습니다. 하는것이..안하고 불안한 것보다..더 좋다고 생각해서..전 <br />
했네요. 마음 편하게 가지시고....별일 없길 바랍니다.

김현민 2012-06-03 16:47:38
답글

35세면 노산이라고 하시기엔 딱 애매한 나이시네요<br />
요즘은 출산이 늦어지는 추세라 많은 산모들이 병원에서 양수검사를 권유받는것 같습니다.<br />
많은 35세 이상 산모들이 검사를 받으시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저같은 경우는 걱정하면서 <br />
출산때까지 지내는것이 오히려 산모나 태아를 위해서도 더 좋지 않다고 판단해서 양수검사 받았습니다.<br />
낳아보니,너무너무 이쁜 막내딸입니다^^

정인철 2012-06-03 18:40:07
답글

저희 와이프 36에 첫째아이입니다<br />
몇달전에 했구요<br />
전는 개인적으로 반대하다가<br />
와이프가 너무 걱정을 많이해서 했습니다<br />
검사시 이상일 확율은 천분의 1%정도일겁니다<br />
그러나 하지 않고 스트레스 받는 엄마 입장생각하면 하는게 좋을것이고<br />
남자들 입장은 안하는게 좋다라고 생각하는게 대부분 일겁니다<br />
와이프가 걱정이 많은 분이라면 검사하고 편하게 지내는게 마음편할거에요<b

박영효 2012-06-03 19:15:41
답글

집사람 39세에 막내 낳으면서 권유받았지만 안했습니다. <br />
제 개인적 판단으론 양수검사 안하는게 좋겠다고 판단했고 다행히 아무문제 없이 이쁜딸이 태어났습니다.<br />
다른병원 더 가서 혈액검사 받으시고 결정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쪽에서도 꼭해야 한다면 하셔야 되겠지요 .....

이경식 2012-06-03 20:19:09
답글

외람되지만,, 역질문드립니다,, 양수검사 결과,과 좋지않을 경우에는 어떠한 대안 이 있는 것인지요?

허돈행 2012-06-03 20:51:32
답글

대안이 없다고 봐야겠죠.

김태훈 2012-06-04 06:19:50
답글

어차피 다운증후군이라고 낙태할일 없다면 안받는것도 상관없지요.<br />
저희도 며칠전에 받았는데 어떤 상황에도 낙태를 생각한적은 없습니다.<br />
비용이 크지만 그 비용은 엄마가 그에 따른 스트레스 없이 출산을 준비하는<br />
댓가로 지불했습니다. 제 마눌도 마흔이 넘어서...

허돈행 2012-06-04 09:23:06
답글

아내가 아침과 밤마다 뒤척이며 잠을 못이루네요. 걱정과 스트레스가 많은 모양입니다. 검사를 받고 속편히 지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허돈행 2012-06-04 09:23:31
답글

여러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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