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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은 정권교체를 위해 자신을 재물로 바쳤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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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1 19:1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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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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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은 정권교체를 위해 자신을 재물로 바쳤군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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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경 [가입일자 : 2007-08-0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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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박지원 정말 대단합니다.
칭찬에 칭찬을 거듭합니다.
제 1 야당이 진작 이런 모습을 보였어야 하는데 인물은 인물입니다.
이런 충신을 키워낸 김대중 대통령도 너무 존경스럽고요.
요즘 정치는 박지원에 의해 주도되고 있습니다.
그의 발언에 통진당의 사태는 가려지고 독주하던 철옹성 박근혜는 수세에 몰리는데 한 인물에 의해 정국이 180도 바뀌는 현장을 보고 있습니다.
과거 김대중에게서나 볼 수 있었던 야당의 힘을 다시 보니 감개가 무량할 지경입니다.
민심에 민감한 저축은행 발언에서 시작해 7인회라는 무슨 비밀조직 이미지 덧씌우기(사실은 통상 있을 별거 아닐 모임일 겁니다), 지금 홍콩으로 떠난 박근혜의 올케 발언까지 숨 돌릴틈 없이 박근혜를 압박하는 동시에 통진당의 나쁜 조직을 적절하게 압박하는등, 당에선 이해찬과 김한길의 경선에 맞물려 온통 민주당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특별한 악재가 없는 상황에서, 아니 통진당 사태로 좋아서 죽는 상황에서 박지원 비난하는데 히스테리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진작 한명숙 대신 박지원이 대표가 되었어야 했습니다.
다만 정권교체에 실패했을경우 뒷감당을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군요.
박근혜가 가만두지 않을것이고 본인은 이미 감옥 갈 각오를 하고 뛰어든것 같은데 꼭 정권교체 성공하길 바랍니다.
아마도 곧 나꼼수가 박지원의 뒤를 받쳐주겠죠.
박지원과 나꼼수가 교감했다면 이제 나꼼수도 본격적으로 나설것이고 결정적인거 하나 잡는다면 오세훈과 나경원의 경우처럼 박근혜도 가능한지 흥미롭습니다.
이제 새누리의 박근혜와 기획팀, 그리고 정보를 넘겨주는 친이 세력과 공무원 빨대들.
그리고 야당의 문재인과 박지원, 나꼼수와의 대전이 그 어느때보다 재미있는 블록버스터 드라마가 전개될겁니다.
앞으로 그들의 무운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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