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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게 통진당사태에 대한 박진수님 의견에 반박,,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5-31 22:55:16
추천수 1
조회수   1,900

제목

차분하게 통진당사태에 대한 박진수님 의견에 반박,,

글쓴이

이기철 [가입일자 : 2006-03-22]
내용
진수님의 의견을 차분히 다시 읽어보면서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피해의식에 사로 잡혀 차분히 맥락을 살피는 것을 잊으신듯 합니다.



결과적으로 통진당 구 당권파가 전국민의 욕을 먹게된 상황만 보면서



비당권파 때문에 당권파가 욕을 먹고 피해를 보게 됬다고 판단하시고,,



그 판단의 근거는 진상보고서라고 하십니다.



자,, 사실관계만 따져 보십시다.



비례대표경선전 이미 부실선거가 우려된다는 의견이 다수 접수되었고



그때문에 유시민전 공동대표가 당무거부까지 했었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당시는 선거 국면이라 내부의 그런 사정이 밖으로 알려져서 좋을게 없어서



쉬쉬하고 넘어갔을뿐,, 선거인 명부도 명확치 않았고 별다른 이유없이 당적을



이리저리 옮기는 사례들도 있었기에 당대표의 자격으로 선거인 명부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거후에 여기저기서 선거 관리 부실과 부정의 증거들이 하나둘씩 나오면서



선거진상조사의 필요성이 제기 되었고 그래서 세명의 공동대표가 합의하에



영입 인사인 조준호씨에게 조사위원장자리를 부탁하여 진상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진상조사를 하는 과정에 사무총장및 선거관리위원장등의 조사방해로 제대로 된



조사를 하기 어려웠다는 후일담도 있었지만 일단 그부분은 이글 말미에 다시



논의하기로 하고 패스,,,,



진상조사결과 다수의 부실과 또 약간 이상의 부정이 있었다는 조사 보고서가 작성



되게 됩니다.



이 조사의 결과 공당의 경선을 위한 선거치고는 너무 너무 허술하게 관리 되었고



심지어 여기저기서 조작및 부정선거의 증거들이 들어나 버렸습니다.





이부분은 이정희 전대표도 당권파 실세라는 이석기도 선거 부정이 있었음을



이미 인정한바 있습니다. (박진수님이 들어본적 없다고 없는게 아닙니다.



이석기는 김현정의 뉴스쇼에 인터뷰를 하면서 그런 언급을 명확히 하였고,



선거부정이 50%~70%를 넘지 않았는데 총체적 부정이라 할수 없다라고 했습니다)



또 이정희씨는 파업뉴스 인터뷰를 통해 부정이 있긴 있었으나 오프라인상의



투표에서만 있었다라고 이야기 하면서 그다지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이게 민주주의를 제대로 하라고 이명박을 질타하던 이정희 입에서 나올 이야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자 여기서 별표 백개,,,,,,



박진수님 잘 읽어보십시요 그리고 반박할게 있으면 하십시요



조사보고서를 통해 이번 선거에서 부실과 부정이 발견되었음으로 선거결과에 대해



국민들의 신뢰성을 담보하기 힘드니 이번 선거 관리의 책임을 맡았던 공동대표단



이 전원 사퇴하고 부실한 선거결과로 뽑힌 경쟁비례대표들이 전원 사퇴하는 것으로



국민께 사죄하자고 했습니다.



그것이 최종 결과입니다.



그리고 유시민도 공동대표자리 및 지명비례대표 자리를 포기 한다고 했습니다.



비례대표 1번 윤금순후보도 사퇴를 표명합니다.



당권파를 제외한 다른 후보들이 사퇴를 선언합니다.





당권파가 부정을 저질렀으니 책임지고 당권파 후보들은 물러나라~~ 이게 아니라



부정 부실한 선거였으니,,, 당대표도 책임지고,,, 그 부실한 선거로 순서가 정해진



모든 후보가 사퇴합시다를,,,,



당권파는 희안하게 우리는 잘못이 없는데 왜 사퇴를 해야하냐로 버팁니다.





생중계되는 회의에서 이정희는 어마 어마한 필리버스터쇼를 보여주고,,



막가파식 회의 방해가 이뤄지더니 회의장 봉쇄까지,,,



진보인사들의 실망은 점점 통합진보당에서 당권파로 좁혀집니다.



결국 폭력사태까지,,,, 그리고 또 다른 비상대책위를 만들고 분열로 몰아갑니다.



만약 초기에,,, 이석기가,,,윤금순이나 다른 후보들 처럼



부정을 저지른바 없으나,,, 통합진보당의 후보로서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친점을



사과하며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물러났으면



조기 수습되었을것입니다.



이석기 김재연등 당권파 후보 둘이 사퇴해도 사무총장을 비롯한 당의 핵심 요직을



온전히 장악한 당권파는 피해를 최소화 할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권파의 실세인 이석기를 지키기 위해,,



진보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이정희가 처참히 날아가버렸습니다.



이석기란 자는 그야말로 듣보잡입니다.



심지어 비례대표 경선 얼마전까지 당원도 아닌 자였습니다.



일반 국민은 물론 진보당원들에게도 낮선 인물이었던 이석기가 최다 득표를



하고,, 그 자리를 지키려고,, 국민들에게 진보에 대한 새로운 전망이 될수 있었던



이정희까지 날아가 버린것입니다.





애초에 선거진상조사가,,, 누가 누가 얼마나 잘못했고,,, 따라서 그 책임을 누구에게



물을까를 정하기 위해서 시작된게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면 통합된지 얼마 안되는 정당안에서 거기까지 가기가 부담 스러웠던 것입니다.



물론 전혀 조사가 안된것은 아니나 그것을 발표할 계획은 애당초 없었던것 입니다.



부정선거가 있었다면 사과하고 전체가 사퇴하는 선에서 마무리 짖는게 현명하다는



정치적 판단이 있었다고 봅니다.



따라서,,, 통합했는데.... 통합정신이,,,,, 이런 말들을 하는게 우습게 느껴집니다.





작금의 이 사태는 전체가 다 같이 책임지자고 했을때,,,



난 부정선거 한적없는데 왜 책임지냐고 멍청한 판단을 내린 당권파의 자기 무덤파기



입니다..





솔직히 지금 이런 상태로 가면,,, 분당이 거의 기정 사실화 될것이라고 봅니다.



그랬을때 당장은 당권파로서는 손해 볼것이 없다고 판단하는것 같습니다.



왜냐면 당권파 국회의원이 적어도 6명은 확보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멍청한 판단입니다. 4년후 당권파중에서 당선될 인물은 단 한명도



없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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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경 2012-05-31 23:00:28
답글

이미 정치적 가치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뭐 인권은 있겠으나 이석기니 김재연이니... 그 쪽 사람들에 신경쓸 시간이 아깝네요. 무관심으로 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잊혀지겠죠.

어후경 2012-05-31 23:03:23
답글

유시민 인터뷰 보면 이석기라는 인물은 총선후에나 처음 만날수 있었다는군요. 실세라는 사람을 제발 만나보자고 하자 그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활동방법도 참 가지가지 하더군요.

손성민 2012-05-31 23:21:42
답글

위세 vs 추세

p705@kornet.net 2012-05-31 23:26:24
답글

지나가던 사람이 평한다면 이석기 지키려 애써 가꿔 왔던 초가삼칸 다 태우는 꼴이라고 할 겁니다.<br />
그 초가삼칸이 자기만의 것도 아니고 그 불이 자기에게서만 끝나는 것이 아닌줄 다 알면서....

이기철 2012-05-31 23:41:06
답글

어후경님 무관심으로 그냥 끝나지는 않을것입니다.<br />
왜냐면 이정도로 버티기를 한 사람들이 출당되면 그냥 그렇게 있을리 만무합니다.<br />
<br />
자기쪽 사람들 전원 탈당시켜서 새로운 당을 만들것이 자명합니다.<br />
그렇게 되면 현재 국회의원 6명을 가진 제 4당이 탄생하게되겠지요<br />
<br />
하지만 또 시간이 지나면 그들은 자연히 소멸될것 같긴 합니다만 <br />
그 기간을 조중동과 새누리가 집

조상현 2012-05-31 23:49:40
답글

당권파는 파시스트들입니다. 나치하고 같아요. 나치들도 신념이 있었죠. 항상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했구요. 유시민씨도 설마설마 했을겁니다. 뭐같은 파시스트들 덕에 서민들 등골은 더 휘겠죠. 애초에 관악에서 부정이 있었을때 참 이상타 생각은했었네요.

김용배 2012-05-31 23:51:16
답글

이석기나 김재연을 지키고자 함이 아니라 기본적인 절차를 지키고자 함인데..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br />
<br />
진상조사후 부정선거로 판정나면 그 사람들이 사퇴하지 않을까봐...이런 소란을 피우는 것인지, 어떤 점이 그리 급했던지 의아스럴 따름입니다. <br />
<br />
조직선거,동원선거를 몰랐던 사람들이 아니고 참가정파가 모두 인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한 선거에서 선거전에 문제점을 공표하고 혁신하지 않은 이상 결과에 불만을

이기철 2012-06-01 00:02:08
답글

용배님 기본절차를 지키기 위해 그렇게 필리버스터를 하나요 ?<br />
<br />
기본 절차를 지키기 위해 폭력을 휘두르나요?<br />
<br />
목정은 이석기 지키기가 맞는것 같습니다.. 이석기씨가 김현정의 뉴스쇼에 인터뷰에서 한 말은<br />
<br />
부정은 있었지만 총체적 부정선거라 할수 없다,, 그러자 김현정씨가 만약,,,<br />
<br />
재조사를 거쳐서 부정이 확인되면 그때는 사퇴하겠냐고 다시 묻자,,,

김용배 2012-06-01 00:03:46
답글

기철님 이후의 사태에 대한 논의들은 본질과 무관합니다. <br />
<br />
당권파의 패악질(?)을 부순다는 목적의 정당성이 수단의 문제점을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별 차이 없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홍엽 2012-06-01 00:11:26
답글

본질이나마나 초등학교에서 반장선거라도 한번 해 본 위인들이라면 저렇게 뻔뻔스러울수가 없죠.<br />
극과 극은 통한다더니 저들의 뻔뻔스러움은 보수꼴통들은 가볍게 뛰어넘는 무적의 신공을 보여주고 있군요.<br />
김용배님의 댓글은 이번 사태후 여러번 봐왔지만 혹시 당권파와 무슨 관계라도 있습니까?<br />
댓글의 집요함이 대단하네요.<br />
검은것은 검으것이고 흰것은 흰것입니다. 너무 말장난하지 마세요.

김용배 2012-06-01 00:15:04
답글

집요해서 죄송합니다만. 그 동네하고는 전혀 인연은 없습니다. 단지 선사퇴후 재조사와 재조사후 사퇴 의견중에서 재조사후 사퇴 주장이 절차상 올바르고 그 절차가 아무리 사소해 보여도 포기되어서는 안되는 민주적 원칙이라고 볼 뿐이라서 그럽니다. <br />
<br />
실제 활동하시고 아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어이없어 보일 수도 있겠다 봄니다만, 외부에서 보기에는 그 정도의 반론권 행사도 못할 정도로 급한 일인지...중대한 원칙을 포기하면서까지..

조성제 2012-06-01 00:21:20
답글

민주적원칙이라니....<br />
<br />
참나 억울하면 이넘익 저넘이고 뚜들겨패는게 민주적 원칙인건지...<br />
<br />
참별소릴 다 듣네<br />
<br />
내 저 당권파란넘들을 보면ㅅ 친일파 새누리 민주당 난낭구드을 이해하게됫네...<br />

이기철 2012-06-01 00:23:46
답글

재조사해서 부정선거로 판명나면 사퇴하는것이 절차입니까? 통합진보당 당헌 당규에 그런 규정이 있을까요? 백번 양보해서 부정선거가 단 한건도 없었다고 해도,,,<br />
(부실한 선거 관리가 있었던것은 명백합니다, 그것은 누차 거의 모든 통진당 고위관계자들이 이야기 한것이니까요)<br />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단한건의 부정이 없었다고 해도 부실한 선거관리체계속에서 순위가 정해졌다면<br />
국민께 사죄하는 의미로라도 또 그 선거에

이기철 2012-06-01 00:25:33
답글

도대체 뭐가 중대한 원칙이란 말입니까,,,<br />
진보정치 진보운동을 하겠다는 사람들이 다음 대선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진보에 대한<br />
국민들의 분노에 가까운 원성을 들어가면서 지켜야하는 원칙이 뭐죠?<br />

조성제 2012-06-01 00:25:37
답글

유시민 말대로 수오지심을 모르는넘들....... 참 별넘들 다있네<br />

신석현 2012-06-01 00:34:36
답글

수단의 정당성이라...<br />
참 할말이 없군요~<br />
무슨 사이비 종교집단을 보는듯합니다<br />
교주의 온갖 패악질이 드러나도<br />
핍박과 오해라 여기고 옹호하는 <br />
...<br />
일면 이해한다쳐도<br />
이는 법정싸움이 아니라 정치적 해결과정이거늘...

이기철 2012-06-01 00:44:39
답글

광윤씨가 하는 말은 뭐라는지 도통 못알아 먹겠다 다시 잘 쓰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br />
내생각이 틀린건가?

박진수 2012-06-01 00:48:59
답글

"자,, 사실관계만 따져 보십시다. <br />
<br />
비례대표경선전 이미 부실선거가 우려된다는 의견이 다수 접수되었고 <br />
그때문에 유시민전 공동대표가 당무거부까지 했었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br />
당시는 선거 국면이라 내부의 그런 사정이 밖으로 알려져서 좋을게 없어서 <br />
쉬쉬하고 넘어갔을뿐,, 선거인 명부도 명확치 않았고 별다른 이유없이 당적을 <br />
이리저리 옮기는 사례들도 있었기에 당대표의 자격

박진수 2012-06-01 00:56:28
답글

그리고 왜 절차가 중요한지 또 한가지 언급해 드리죠.. 7~80년대 서슬퍼런 독재시대때.. <br />
억울한 누명을쓰고 죽어가고 살아온 민주열사들.. 그분들이 왜 수십년이 지난 지금에 <br />
재심을 받아 무죄를 받을까요.? <br />
<br />
억울함 풀어주려고요.?. 그것도 맞는 것입니다만.. 바로 절차가 잘못되어 유죄판결이 내려졌기에 <br />
그런 겁니다. 이렇게 절차가 중요한 거라구요.. 기철님.. <br />
<

박진수 2012-06-01 01:02:04
답글

유시민 “곽노현, 무죄추정의 원칙에 입각해서 봐야” <참여당> - 서울시 교육감<br />
http://blog.daum.net/alltheworldhappy/2564<br />
<br />
이건 작년 2011 유시민 의 주장이니.. 참고하세요.<br />
<br />
그럼 이만 줄입니다

박경진 2012-06-01 01:23:04
답글

비례대표 선정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고, 유시민씨가 당무를 거부한 건 이 사단이 나기 전부터 보도된 내용입니다. 그런데 조사보고서에 기록되지 않아서 의미가 없다는 주장은 정말 당권파식 막가기의 전형이군요. 기철님, 에너지 낭비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김영민 2012-06-01 01:50:14
답글

끼어들어 죄송합니다만, 박진수님의 말씀은 '진상조사보고서의 절차나 조사위원의 공정성이 기본적인 감사보고서의 잣대로 보아 너무나 허술하다'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그건 진상보고서를 받아들이는 분들도 어느정도는 인정하는 사안이고, 다만 진상보고서에서 확실하게 드러난 fact 만 추려도 선거의 총체적 부실을 얘기하는 데에는 부족하지 않기에 대체로 받아들여진다는 것 같은데요. 진상보고서가 완벽할 수 없었던 이유는 이미 많이 얘기가 되었죠. 근본적으로

정대용 2012-06-01 02:23:05
답글

이석기- 김재연, 이정희 씨의 말대로 본인들은 잘못이 없다고 해도, 비례대표 경선으로 뽑힌 사람들이 물러나고, 이어 받을 사람들이 다른 당, 다른파(비당권파) 사람들도 아닌 상황이었는데, 현실적으로 진상보고서의 부정선거에 대한 사실을 본인들도 100% 인정은 못하지만, 일부분이라도 인정 하고 있다면, 진보와 당을 위해 용퇴를 했었어야 되는 사한 들이었죠. 만일 사퇴 이후 진상을 모든계파들이 참여하여 재조사 하여, 이석기-김재연, 이정희 씨의

이기철 2012-06-01 02:28:09
답글

해도 해도 너무하시네요<br />
모든것이 사실이라도 진상조사보고서에 빠져있으니 무효란 말씀을 장황하게 하시는듯 하네요<br />
<br />
제 말이 그렇게 어렵나요??? 그럼 쉽게 한줄로 요약할게요 <br />
"<br />
"당권파가 부정선거 했으니 책임지고 나가라,,, 이말을 한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br />
<br />
<br />
도둑이 제발 저린건가?<br />
<br />
<br />
<br />

이기철 2012-06-01 02:30:33
답글

진보의 원로 인사들도 존경받는 진보인사들도 그리고 우리 와싸다 논객 여러분도 거의 같은 의견인것 같은데 유독 두세분만 우리 말을 이해 못하시네요....<br />
<br />
당권파 그넘들도 혹시 이해를 못해서 그러는걸까요?<br />
전 알면서도 욕심때문에 버틴다고 봅니다만,,

김영민 2012-06-01 02:42:14
답글

정대용님 말씀하신 것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이른바 주사파라는 사람들이 위장전술을 잘 구사할 거라고 생각해 왔는데, 버티는 두사람은 정말 기본적인 위장전술조차 잊어버릴 정도로 계파적 사고방식이나 당장의 국회의원 의석에 대한 절박함에 사로잡힌 건지 정말 이해가 안되었는데, Redian 에서 투병중인 어떤분의 인터뷰를 보고 좀 이해가 되더군요. '그간의 한국정치에서 2달만 버티면 다 잊어버린다는 것만 배운거다' 라는 애기를 보고.. 근데 2달 후

김용배 2012-06-01 02:42:33
답글

이걸 이해하게 되면 사실에 근거한 결론이 아니라 추정과 정황,언론플레이로 누구나가 당과 국가를 위해서 먼저 희생해야하는 일이 정당화 됩니다. 사실관계 해명 우선의 요구는 욕심때문인걸로 되고...

장준영 2012-06-01 02:55:33
답글

박진수님 지금 뭔 소리 하시는 겁니까? <br />
애초에 진상조사위원회 구성할 때, 모든 정파, 당원 불문하고 다 문호를 개방했지만, 이석기측 등 당권파에서는 조사위원회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조준호 대표가 자초지종을 오마이뉴스 인터뷰에서 밝힌 것이라고 제가 옮겨 말씀드렸습니다.<br />
이석기 측에도 지원 요청이라고 말을 교묘하게 비틀어 트시네요?<br />
조중동 신공을 배워 오신 겁니까??<br />
당권파

김영민 2012-06-01 03:03:15
답글

박진수님과 김용배님의 말씀을 제가 이해한 바로는, 기본적으로 '당사자인 이석기/김재연 입장에서 받아들지 못하는 것도 당연하지(혹은 일리있지) 않느냐?' 라는 말씀인데, 경선부실에 대한 박진수님과 김용배님 본인의 입장은 정작 유보적인 것 같습니다. <br />
<br />
ㄱ. 부실하고 졸속으로 작성된 진상조사보고서에서 그래도 Fact 에 해당하는 것 <br />
ㄴ. 진상조사보고서에 언급되지 않았더라도, 그간 있어왔던 일들(당권장악과정에서

김용배 2012-06-01 03:15:45
답글

조직 선거였고, 대리투표도 있었을거라고 봅니다.(추정) 다만 정당한 대리권행사인지, 말 그대로의 부정인 유령투표도 있었는지는 의심이 갑니다. <br />
<br />
공개투표,조직선거 같은 이런 문제점은 차치하고, 유령인에 의한 투표가 없었다면 총체적 부정으로 매도하기에는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br />
<br />
당 내부의 혁신을 위해서라도, 문제되는 항목들을 열거하고 구체적 사례들을 적시해서 이런 점은 국민들의 눈높

younpo@hotmail.com 2012-06-01 09:10:04
답글

기철님 에너지 낭비입니다.<br />
자신의 논리는 끊임없이 들이대면서 상대방 논리는 받아들일 수 없다. 그 따위로 나를 설득하려하지마라...<br />
기가 막힙니다.

길호정 2012-06-01 09:20:22
답글

민중의 소리, NL 일부들을 보면 <br />
조중동, 새누리당이 상식적으로 보일 지경이죠. 지금 자기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조차 모르는 듯. 뭐 종요에 빠져 집단 자살도 하니 아직 더 발전될 여지도 있겠네요.

김동면 2012-06-01 09:21:58
답글

조목조목 반론 격하게 공감 합니다.<br />
<br />
이 글에 반론이나 핑계 대면 , 우이독경의 소 가 생각납니다.<br />
<br />
저도 친지들 표 열표 가까이 보태고 얼굴 못들고 있는 1인 입니다.

박진수 2012-06-01 09:29:50
답글

준영님<br />
<br />
2012-05-31 15:15:02<br />
"그 조사보고서는 자초지종이 어쨌건 당의 파국을 막고 화합으로 연착륙시키기 위해 그렇게 표현할 수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그래, 당이 파토날 수 있는 사안의 조사보고서에 대놓고 누가 요구 자료도 공개 안 하고 은폐하려고 했다고 적시하라고요? 제 정신이십니까? <br />
일이 커지면서 조준호 대표 겸 조사위원장이 오마이뉴스 인터뷰에서 구당권파들이 꼭꼭 숨기고 조사

박진수 2012-06-01 09:32:05
답글

그리고 부탁좀 있습니다 준영님..<br />
<br />
준영님이 언급한 오마이뉴스 인터뷰 URL좀 부탁 드립니다..<br />
<br />
어제 기철님이 올리신 한겨레발 유시민 기사와 함께 봐야할 내용이 있어서요.

박진수 2012-06-01 09:36:47
답글

"1. Fact 로서 받아들일만하다는 것인가요, 아니면 <br />
2. 이것들은 Opinion 으로서 재해석된 정황이므로 경선부실은 아직까지는 요만큼도 Fact 가 아니라는 입장이신가요? "<br />
<br />
영민님의 의견에 답변 드립니다.<br />
<br />
FACT = 사실 관계가 형성되려면 그것을 증명할수 있는 유죄의 결정적 증거가 필요합니다.<br />
또 그것을 획득하는 절차에 있어서도.. 공정한 방법이 동원 됐

이상훈 2012-06-01 09:53:58
답글

<br />
<br />
음... 그러면 한 쪽에서는 부정선거를 했다는 증거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으니, <br />
다른 쪽에서는 부정선거를 안했다는 증거를 보여주면 되겠군요. 물론 이미 우리는 <br />
이상한 논리를 몇 번 경험했습니다. 접착제가 갑자기 살아나서 표가 붙었다든지, <br />
주민등록번호가 일치하는 것이 전혀 우연이 아니라든지, 동일한 IP에서 수십명이 <br />
투표하는 것이 전혀 문제가 아니라든지... 이

박진수 2012-06-01 09:55:37
답글

그리고 영민님 제가 엇그제 올린 글 다시금 봐주셨으면 합니다.<br />
<br />
저는 어느 누구 두둔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br />
<br />
제가 엇그제 올린 글에서.. 진상조사위측이 조사내용에 관해 조사전에 인지를 한 상태에서<br />
조사보고서를 쓴거냐 아니면.. 전혀 몰랐고.. 조사해보니 알았다는 상태에서 보고서를<br />
쓴거냐를 따지는 부분이 있는데요.<br />
<br />
이거 무척 중요한 겁

박진수 2012-06-01 09:57:45
답글

"문제해결 방법은 별로 어렵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증거지상주의자 이신 박진수님 <br />
이나, 김용배님 쪽에서 무죄라는 반박할 수 있는 증거를 보여주시면 당권파의 <br />
진실은 의외로 쉽게 풀릴 것 같습니다. " <br />
<br />
상훈님 이 문제두요.. 증거의 취득 방법에 있어서 적 절한 절차를 거쳤는지가 중요합니다.<br />
다시금 말씀 드리지만.. 이정희는 법조인 출신입니다. 그래서 더 더더.. 세밀하

이상훈 2012-06-01 09:58:33
답글

<br />
<br />
그간 옆방 '하게'에서 그간 이상한 주장을 끝없이 굽히지 않고 하시는 분이 계셔서, <br />
그런 경험 탓인지, 박진수님이나 김용배님의 이상한 고집과 논리가 그다지 신기하게 <br />
느껴지지는 않습니다만.. 주제만 다르지 주장하는 방식과 고집은 거의 판박이시네요.<br />
<br />
<br />

이상훈 2012-06-01 10:00:19
답글

<br />
<br />
음.. 그렇죠. 이정희는 법조인 출신이죠. 하지만 그 전에 당권파이기도 하죠.<br />
저는 이정희가 정상적인 사고를 한다고 생각은 안듭니다만...<br />
<br />
<br />

박진수 2012-06-01 10:00:38
답글

준영님 언급하신 조준호의 주장이 담긴 오마이뉴스 URL 꼭 부탁 드립니다.<br />
<br />
어제 한겨레발 유시민 부분과 꼭 함께 살펴볼 내용이 있어서요.. <br />
<br />
다시금 부탁드립니다.

박진수 2012-06-01 10:02:57
답글

상훈님.. 제가 엇그제 올린 글에서.. 말씀드렸죠.. 당권파/비당권파 무의미 하다고..<br />
<br />
왜.. 그들은 3당 합당 하면서 이미 권력 배분을 하고 창당된 당이라고.. 그래서 누군 당권파.. 누군 비당권파<br />
지칭하는거 자체가 무의미 하다고..<br />
<br />
그냥 국민참여파 진보신당파 민노당파 이런식으로 따져야 한다고요..이런식으로

이상훈 2012-06-01 10:03:36
답글

<br />
<br />
박진수님, 그렇다면 어떤 새로운 합리적인 증거가 있으면 현재까지 나온 당권파의 <br />
유죄에 대한 증거를 반박할 수 있을까요?<br />
<br />
<br />

이상훈 2012-06-01 10:06:02
답글

<br />
<br />
박진수님의 논리에 따른 계파 구분은 지금 현재 일반적으로 파악되고 있는 계파구조와 <br />
뭐가 다른거죠? 왜 궂이 그렇게 구분을 하고 싶으신건지?<br />
<br />
<br />

박진수 2012-06-01 10:07:46
답글

합리적 증거.. 제대로 된 증거.. 유죄를 입증할(어짜피 진상조사라는거 자체가 감사의 성격을 띄고 있고..<br />
) 할 증거라면.. 저들도 자진 사퇴 밖에는 달리 방법 이 없습니다.<br />
<br />
하지만.. 저는 요 어제 한겨레발 유시민 기사와.. 준영님께서 언급하신 조준호 관련 오마이뉴스 기사를<br />
보면서..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한가지 퍼즐이 맞추어 지는거 같습니다.<br />
<br />
그래서

이상훈 2012-06-01 10:07:50
답글

<br />
<br />
뭐 이름이 바뀐다고 각 계파의 특성이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만. 조금 느낌을 유화시킬<br />
수는 있겠군요. 하지만 대중에게 1차적으로 인식된 naming 구조를 깨고 새로 이름을 넣는 <br />
것이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br />
<br />
<br />

박진수 2012-06-01 10:08:51
답글

"박진수님의 논리에 따른 계파 구분은 지금 현재 일반적으로 파악되고 있는 계파구조와 <br />
뭐가 다른거죠? 왜 궂이 그렇게 구분을 하고 싶으신건지? "<br />
<br />
제가 말씀 드렸습니다.. 통진당은 3당인 당권배분해서 모인 집단이라고요.. 그러니..당권 비당권 파 나누는게 무의미 하다고..<br />
<br />
<br />

조원식 2012-06-01 10:13:38
답글

진수님<br />
정치인이 져야하는 정치적 책임은 형사적 책임과 다릅니다.<br />
형사적 책임의 경우에는<br />
아무리 의심스럽고 협의가 짙어도<br />
법적 근거와 절차적 정당성을 철저히 갖추지 못하여<br />
약간의 하자가 있어도 책임은 물을 수 없습니다.<br />
<br />
그렇지만 정치적 책임은 다릅니다.<br />
상식적인 수준의 의심과 합리적인 증거가 있다면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죠.<br />
땅 투기

이상훈 2012-06-01 10:14:35
답글

<br />
<br />
그리고 이번 토론의 핵심적인 인식의 차이는, 다른 분들은 모두 사실로 받아들이는 <br />
사안에 대해서 박진수님과 김용배님은 '퍼즐' 혹은 '의문'이라고 여기고 있다는 점인데, <br />
쉽지는 않아보이네요. 새로운 반전 카드를 찾게 되면 알려주세요. 아마 특종이 될 듯<br />
합니다.<br />
<br />
<br />

이상훈 2012-06-01 10:17:27
답글

<br />
<br />
제가 느끼기에는 새로운 음모론이 탄생할 것 같습니다만.<br />
<br />
<br />

박진수 2012-06-01 10:20:37
답글

"하지만 대중에게 1차적으로 인식된 naming 구조" 이 인식도 틀렸다고 생각되면 갈아 업어야죠..<br />
왜냐면.. 잘못 주입된 인식은 또 다른 부작용을 낳거든요..<br />
<br />
지금 우리 사회를 보면.. 지난 7~80년대 군부 독재의 방송 세뇌로 많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까?

박진수 2012-06-01 10:23:52
답글

어짜피.. 근 10년전에도 저는 이곳에서 9.11 관련 의혹을 제기 하면서 적잖이 돌좀 맞았습니다. <br />
(그때가 9.11 직후였나...)<br />
지금이야.. 9.11을 고지 곧대로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박진수 2012-06-01 10:25:53
답글

원식님.. 제가 앞글에서 이미 원식님의 주장에 대한 반론을 다 말씀드렸는데.. 뭘 그리도 장황하게 여쭤 보시는지요...

성호석 2012-06-01 10:35:15
답글

박진수님/ 논지가 거의... "신앙" 수준이라고 느껴집니다 <br />
<br />
무엇을 경배하시는건지 .. 나의 믿음인가요 당의 믿음인가요 <br />
제가 보기엔 나의 믿음인것 같군요... <br />
<br />
전파하실 자유는 있지만 .. 전파만 하시고 반론이나 강요는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진수 2012-06-01 10:51:01
답글

저는 원식님 댓글 보고.. 이들이 의원직 내놨는줄 알았습니다.. ^^<br />
역시 버티네요.. <br />
<br />
자 그러면 이 기사를 한번 보시죠.. <br />
<br />
하태경 “이석기·김재연 부정공천..김형태·문대성은 아냐”<br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A32&newsid=01531766599557456&DCD=A01503&OutLnkChk=Y<b

박진수 2012-06-01 10:51:56
답글

"전파하실 자유는 있지만 .. 전파만 하시고 반론이나 강요는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br />
호석님 누가 강요를 했나요. 자꾸 한말 또하게 하고 한말 또하게 하고 하니까 그렇죠..

최미애 2012-06-01 11:08:01
답글

박진수님 <br />
<br />
김일성,김정일 개se끼~~~! 해보세요.<br />
<br />
진수님~ "김일성,김정일 개se끼"라고 하실 수 있습니까?<br />
<br />
------------------------------------------------------------------<br />
100분토론에서 모논객의 막말 그대로 인용합니다.<br />

박진수 2012-06-01 11:11:42
답글

미애씨 그저 웃음만 나옵니다. ㅎㅎㅎㅎ<br />
<br />
김일성, 김정일 개.새.끼~~~~~<br />
<br />
됐습니까... ?????????? 아주 유치하시긴.. ㅉㅉㅉ

박진수 2012-06-01 11:16:28
답글

저는 이번 사건을 보면서.. 자기들당.. 부정인지 아닌지 따져달라.. 법정까지 가서 오지랍을 떠는 것을 생각하면... 너무너무 웃음이나요... 썩쏘.... <br />
<br />
거기에.. 그들을 믿고 비례대표 한표를 행사했을 유권자들..

p705@kornet.net 2012-06-01 11:30:04
답글

진수님에게는 진실이 중요하고 그것을 밝혀내는 것이 다른 그 무엇보다 중요하고 때로 우선적일 수 있지만 <br />
당권파는 단언컨데 그렇지 않습니다. <br />
진실을 밝히자는 주장은 사퇴를 거부하고 당권 재장악을 위한 억지일 뿐입니다. <br />
당권파가 반대의 입장에 처해 있었다면 저들은 반대의목적으로 물리력을 행사해 해결하려 했을 것입니다. <br />
<br />
유시민이나 심상정처럼 대의와 명분을 중시하고 절차적 정당성을

최미애 2012-06-01 11:31:20
답글

ㅎㅎㅎㅎㅎ<br />
<br />
저는 보수쪽이지만 이번 사건을 놓고 많은 자게의 진보 지지자들의 글을 보면서 <br />
진보쪽을 지지하고 전향해보려고 고려하고 있습니다.<br />
비록 제가 원하는 수위는 아니지만...<br />
진보를 보는 저의 의구심이 많이 해소됐으니까요.<br />
<br />
진수님의 해석은 일견 예전에 유행하던 <br />
잉글리쉬는 마음속에 있는거죠?<br />
지금부터 저의 해석에 절대로 충격

조원식 2012-06-01 11:47:14
답글

진수님이 전에 어떤 글을 쓰셨는지 모르겠고 <br />
많이 쓰셔서 찾아볼 엄두도 안납니다. <br />
그런데 윗 댓글은 제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닙니다. <br />
<br />
다시 말씀드리자면 <br />
"진상조사 보고서" 뿐만 아니라 다른 경로로 나오는 많은 증거들에 따르면 <br />
경선 부정이 있었다고 합리적으로 추정되는 상황인데 <br />
왜 정치적 책임을 지지 않느냐는 질문입니다. <br />
<br />

이숭우 2012-06-01 11:50:49
답글

왜 저렇게 집요할까 (적어도 그렇게 보입니다.) 대체 이해가 안 가는... -.-<br />
아랫글에서 전혀 무관한 관계라는 댓글을 읽었으니 더욱!

박진수 2012-06-01 12:25:39
답글

현규님 당권파라고 저한테 강요하지 마세요.. 저한테는 유시민이도.. 심상정이도.. 조문호도.. 이정희도 다 당권파로 분류하고 있으니까요.<br />
<br />
"진실을 밝히자는 주장은 사퇴를 거부하고 당권 재장악을 위한 억지일 뿐입니다. <br />
당권파가 반대의 입장에 처해 있었다면 저들은 반대의목적으로 물리력을 행사해 해결하려 했을 것입니다. "<br />
<br />
이런 주장도 의미 없습니다. 당권만을 거머쥐려 한다면

haegang@yahoo.co.kr 2012-06-01 12:46:46
답글

사이비종교를 보는것 같습니다.<br />
여러가지 정황들이 있고 많은 사람들의 진심어린 충고가 있는대도 불고하고 <br />
오직 한가지에만 집중하시는군요...<br />
<br />
난 한놈만 패..뭐 이런거???? 아니면 난 내여자 아니면 다른여자는 여자로 안봐...뭐 이런거???<br />
<br />

p705@kornet.net 2012-06-01 12:49:26
답글

진수님의 의견-진실규명이 중요하다-은 이해 하는데 <br />
현실은 치열하게 살아 움직이며 변화해가는 정치판에서의 인간들입니다.<br />
정치적 해결이 우선입니다.<br />
함께 언덕으로 밀려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나서 진실이 어쩌구가 무슨 소용이겠습니까.<br />
그걸 다 감수하면서까지도 소위당권파들은 버티면 결국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br />
그리고 그 버티는 구실이 진실 규명입니다.<br />
계파적 이해가

김용배 2012-06-01 12:54:27
답글

법적 책임이 아니라 정치적 책임이 문제라 하지만 도덕적으로 개새끼들로 몰아가는 것이 정황만으로 괜찮은가? 물어보는 것 뿐입니다. <br />
<br />
사실관계 우선 요구가 그렇게 이상한 신념으로 보이나요? 반문하고 싶네요.

p705@kornet.net 2012-06-01 13:07:04
답글

이상한게 아닙니다. <br />
폭력 사태가 나기 전까지 저도 당원들의 명예 회복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br />
그러나 폭력사태이후 일반 당원이 아닌 얼굴 없는 명령자들의 의도는 그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 />
진보의 아이콘, 이정희를 장기판 졸로 쓰면서 까지, <br />
진보진영 전체에 떵칠을 하면서 까지 진흙탕속으로 끌고 들어가서(뭐 이왕 베린몸 배째라 하는식입니다)<br />
버티기 하고 있는 상황입

김용배 2012-06-01 13:16:25
답글

얼굴없는 명령자, 이정희는 장기판의 졸...이런 표현들의 실체를 정확히 아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사실관계 요구가 당권파의 기만전략일 뿐일 수도 있으나, 그런 것들이 허구일 가능성은 없을까요? <br />
<br />

이상훈 2012-06-01 14:15:57
답글

<br />
<br />
박진수님, 오.. 새로운 해석이군요. 당권 경쟁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다 '당권파'다.<br />
하기 몇몇 매체에서 '구당권파', '신당권파'라는 용어를 만들어서 물타기를 하려고 <br />
하고는 있지만 잘 먹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만... 이 경우 오히려 다 한통속으로<br />
몰려고 하는 보수쪽 입장의 용어 정의일 수도 있습니다.<br />
<br />
하지만 현재까지의 일반인들이 이해하는 용어에

p705@kornet.net 2012-06-01 14:25:05
답글

지금은 그 실체가 등너머로 담배연기만 보이는 음산한 괴물이 아니라 동네 좀 쪼잔한 아저씨일 거라고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랫으면 차라리 좋겠구요) <br />
여러 정황상(주로 인터넷 기사로만 봐서)이정희가 소위 조직의 명령에 의해 또는 조직을 지키기 위해, 움직인것은 맞다고 보여집니다. <br />
많이 실망했구요, 그렇다고 해도 아직도 진보의 소중한 자산이라고는 생각합니다. <br />
많은 기대를 받고 또 남다른 헌신의 모습을 보

이상훈 2012-06-01 14:25:10
답글

<br />
<br />
김용배님, 몇달전에는 전혀 존재감이 없었던 이석기가 어느 순간 갑자기 정체를 <br />
드러낸 과정을 보면 더 이해가 쉽지않을까요. <br />
<br />
80년대 운동권을 겪어본 입장으로는 진실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그 당시에는 <br />
독재의 서슬이 시퍼렇던 시절이라 실체를 숨길 수 밖에 없었지만, 지금도 그런<br />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면 문제가 많은 조직인 것이죠.<br />
<br

이상훈 2012-06-01 14:31:58
답글

<br />
<br />
솔직히 저는 좀 불안함을 느낍니다. 자신들이 자초한 일이지만, 지금 당권파로서는 <br />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습니다. 이대로 무너지느냐, 아니면 수성을 하느냐의 기로에 <br />
서있는 셈인데, 경우에 따라서는 극단적인 수단을 한번 더 쓸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br />
없습니다. 지난번 보다 더 강수일 수도 있고요.<br />
<br />
<br />

정재윤 2012-06-01 15:10:41
답글

난 진짜 통진당 관심없는데 노회찬, 심상정, 유시민 보고 찍어준거지 이석기씨가 되라고 찍어준거 아닌데!<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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