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경기를 보면,맨탈 게임이란 말이 참 실감나는군요.
실수를 했을 때 ,당황하거나,화를 내어서 마음이 흐트러지면,
게임이 더욱 더 안풀리는데,
반대로 침착하게 ,안정된 마음을 유지하면,만회할 수 있는 기회는 반드시
돌아 오는군요.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 마라톤 같은 것...우리네 인생살이와 많이 닮았다고
봅니다.
경기가 마음 먹은 대로 잘 안풀린다고 ,성급해지면,
더 잘안되고,
앞 전 경기에서 잘했다고 지나친 자만심으로 임하면,
덩벙대기도 합니다.
나는 뭘 해도 잘해...라는 자만심은 ,치명적인 조급함과 방심을 일으킵니다.
동료 선수가 실수를 해도 ,마음에 두지 않아야하는데,
"너 때문에..."하고 화를 내고 있으면,
어깨에 힘이 들어 가고,실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일이 뜻대로 안 풀리더라도 끈기로 참고 있으면,
다시 잘 풀리기도하듯이, 야구 경기도,9회 말까지
침착하게 꾸준히 기다리면 반드시 기회가 옵니다.
그때 전력을 다하여 역전시키면.....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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