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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이쒸....대전 용전동 자장구 재호님의 폐부를 찌르는 말씀 지극히 공감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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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자리에 올라간 분(?넘들....포함)과 그 언저리 인간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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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간 분(?넘)은 그렇다 치고 곁다리에 낑긴 4모님과 기타...동급으로 행동할려고 하는거 참 가관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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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역겹고 추잡한 것에 같이 호응을 못해주면 도태되고 밀려나는 것이 작금의 사회생활....<br /

이종호 을&#49860;께서 평소에 몸소 많이 격어보신듯해서 눈물이 다 나올려고합니다 ㅠㅜ

인근님....ㅠ,.ㅜ^ 죄송합니다...참 더럽고 추잡한 경험 다해봤습니다...쪽팔리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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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에 타협과 적응을 못해 고위직이 못되고 일찍 짤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ㅡ,.ㅜ^

몸에 벤 습관 맞을겁니다. 남들이 자기에게 그렇게 대해주니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된 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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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모 병원에 일을 보러 간 김에 어느과 과장을 찾아갔다 합니다. <br />
그 과장이 레지던트 때는 참 친구처럼 허물없이 지냈던 사이라 반가워서 찾아갔는데,<br />
환자 대하듯이 좀 거만한 태도로 대하더라 합니다<br />
그게 못내 서운했는지 저한테 하소연 하길래, 제가 그 과장한테 넌지시 물어보니<br />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자신보다 더 강한 상대를 만나면 고개를 더 푹 숙인다죠.<br />

본인보다 주위사람이 그렇게<br />
만드는것같습니다<br />
예의있되 당당하고 또 겸손해야겠습니다

진짜 잘난분들은 오히려 겸손하고 소박하시더군요..상대와 동등한 입장에서..

아 저도 절 돌아보고 반성했습니다 <br />
ㅎㅎㅎㅎ

이재호님의 베스트사연입니다....공감...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자신보다 더 강한 상대를 만나면 고개를 더 푹 숙인다죠. VER 2.0

들리게 했나요? 아니면 속으로다가....

조영석님 ㅋㅋㅋ

김남진님, 그런 경우가 있기는 한데, 그게 조심해야 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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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가면을 쓴 경우도 많아서... 마치 호랑이가.. 자기 친구 호랑이들이 같이 안놀아주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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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 탈을쓰고, 동네 양들과 노는경우랄수도 있는데요...

그런 사람도 있고 안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제 주위 잘나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털털하시던데요? 다만 좀 편하게보여 스스럼 없이 지내려 말 편하게 하면 정색하는 사람들은 꽤 있습니다.

진짜 잘나서 그 자리에 있기 보다는 다른 능력이 있어 된 사람들입니다.<br />
진짜는 모든 면에서 진짜입니다.<br />
우린 가짜가 너무 많아서 진짜 보기가 힘들어 지네요.

김남진님 말씀대로 정말 잘난 사람들은 겸손하고 남을 잘 배려합니다. 능력에 비해 성공한 사람들이 냉냉하죠.

쩝 웃자고 농담 한번 했는데 아무도 신경을 안써주셔서 뻘쭘한 1인,,,ㅠㅠ

저는 마음속으로 신경 썼다고요...<br />
농담의 강도가 종 약해서 말을 안했을 뿐이지요 ^^

ㅎㅎ 그랬군요 암튼 높은 지위에 있는 분들<br />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되는 수가 있을것도 같습니다,<br />
본인이 주의해야겠지요 아니면 절친한 친구가 직언을 하는 것도,,,

별거 아닌것들이 주로 그럽니다...진짜 잘난 사람들은 겸손한 분들 종종 봤습니다...그런데 그런 분들은 좀 시간이 많지 않으시더군요..

정리하면 인격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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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이란걸 모르는 인격으론 저질인 인간들이 많습니다.<br />
위로 갈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