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말만 믿고 들어갔다 후회 하는 사람 많습니다.

로봇이나 컴퓨터쪽으로 들어가서 국내대회 입상 후 카이스트 들어간 친구가 있습니다.<br />
하고 싶은거 하면서 실력을 쌓아 특기생을 노려보심이 어떨지..

본인의 의지가 아무리 강해도 주변환경이... <br />

공고나 상고중 이름만 바꾼곳이 많습니다.<br />
결국 입학후 열심히 하다보면 대학가려고 입시준비 하는 친구들 많네요<br />
재학중인 학생들을 만나보는게 가장 정확한 내용일꺼란 생각입니다

옛날 우리 때 공고나 여상에 가면 상당히 공부 잘하는 친구 아니었나요?<br />
한동안 공고와 여상이 침체되었다가<br />
마이스터고 때문에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br />
우리 지역의 경우 중학교에서 성적이 상위권이어야 <br />
마이스터고에 가는 것으로 압니다.<br />
그렇다고 제가 마이스터고를 추천하는 것은 아니고요,<br />
마이스터고가 자녀에게 맞을 수도 있고 안 맞을 수도 있으니<br />
꼭 재학생에게 확

우리 때는 공부 상당히 잘하지만 가정형편 어려운 친구들이 전통있는 명문 공고나 기계공고 갔습니다<br />
성적 좀 떨어지면 상고, 더 떨어지면 일반 공고 진학했던 것 같네요.<br />
요즘 마이스터고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전시행정인지 아니면 내실있게 규정을 적용하고 있는건지...<br />
제대로 자리잡고 전통을 쌓아가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할 수도 있겠지요

공고나 상고에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간 경우는 오래전에 몇몇 명문에 불과했고 대부분은 <br />
일반고등학교보다 성적이 좀 떨어진 학생들이 입학한 것은 사실입니다<br />
게중에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가끔 있기는 했지만.<br />

그냥 인문계고 보내셔서 명문대 보내세요...남자 뿐만 아니라 여자도 공대 추천이요. 먹고 살기 힘듦니다. 그나마 공학계열이 취업 잘 되요..여성 할당제가 있어서요. 마이스터고는 아직 검증이 안 된 교육체계죠. 비추천입니다.

그냥 공고입니다. 장미를 다른 이름으로 부른다고 향기가 사라지지는 않죠.

신재생 에너지든 기계든 영어&#8231;수학 안 되면 잘 돼봤자 기능공입니다.<br />
<br />
어린 학생 입장에선, 기계 만지는 데 소질과 적성만 있으면 장차 뭔가 해낼 거 같고, 대체 영어&#8231;수학이 왜 그리 필요한지 잘 모르겠지만, 공대 가서 공부 해보면 다 납득하게 돼 있습니다.<br />
<br />
용범님 말씀대로, 인문계 이과 &#8231;> 공대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예전에 마이스터교 촬영한 느낌으로는 학교의 지원이나 선생님들의 열정은 좋은편이나..<br />
좋은 직장하고는 거리가 있어보인다는..느낌이었습니다. 잘 풀리는 경우가 삼성 A/S센터 같은곳 같았습니다.<br />

교육정책이 수립되고 자리잡기 위해서는 많은 투자와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br />
<br />
과연 공고중에 수준있는 몇곳을 정해서 마에스터고라고 개명을 했다고 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br />
달라지는지 너무 홍보되지 않은 것 같네요.<br />
<br />
옛날에는 분명 각 지역에 뛰어난 공고나 상고는 인문계보다 더 높은 점수가 필요한 학교들이 있었지만<br />
대부분의 실업계는 인문계보다 학업능력 면에서는 약간 처

말리고 싶네요.이명박 정권이 만들어낸 허상일뿐 아니라 우리사회의 학력과 직업의 유리벽을 인정해야 합니다..<br />
취업이 목적인 교과과정에서 특별전형으로 대학진학 한다해도 인문계에서 꾸준히 기본기가 다듬어진 학생들과의 경쟁은 쉽지 않습니다..고졸후 취업을 한다고 해도 그냥 기능공이죠..기능공 대우를 받는것도 쉽지 않을겁니다.산업현장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현장에서의 기술은 학력이나 출신고교가 어디냐..가 아니라 현장경력이 중요하고 또 실무적

대학을 단기간에 확 줄이지 않으면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 사회가 마이스터를 천시하고 마이스터가 대접을 못 받는데 마이스터 고 등학교 나온다고 마이스터가 되고 인정을 받을까요?<br />
하지만 한 분야에 적성이 있고 (요리, 제빵, 등등) 쭉 하실 생각있으시면 밀어주시는 것도 좋을법한긴 한데<br />
<br />
아직은 대학교에서 호텔 경영이나 기타 학과 출신들에 밀릴께 너무 뻔합니다.

제 사촌동생은 한국학교에 적응이 잘 안되는지 고2때부터 독일어 공부에만 매진하더니 졸업후 바로 독일로 가더군요<br />
어학원 1년과정동안 대학기숙사에 기거하게 해주더군요<br />
대학 입학해도 일년학비가 50만원이나 한다고 데모를 하는 곳이라 합니다

적성이 맞는게 있다면 마이스터고에서 공부한후 전공에 맞는 특성화 대학 진학 하는 방법도 있읍니다. 대학에서도 마이스터고 학생을 특별전형으로 뽑기 때문에 일반 전형으로 뽑는 인문계 학생들과 부딪힐 일없고 본인만 학업에 열심히 한다면 상대적으로 내신도 좋은 성적 받아서 무난히 대학 진학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