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저마다 제 나름의 인생 뮤직비디오 렌즈를 달고 삽니다. <br />
건강이 무너지거나 소중한 인연을 보내며 자신의 존재 가치가 무엇이었는지 물어볼 즈음엔 세상도 허망하고 모든 것이 무상해지더군요. 하지만 그것은 순간의 제 뮤직비디오일 뿐 다른 사람들의 뮤직비디오에선 그런 장면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우주가 돌아가고 별들이 명멸하듯 삶은 그렇게 우리 곁에서 머물다 사라지는 것이다 위로도 하며 이런 저런 연에 집착하지 않으려 발버둥칩니다.
삼십여년 동안 만들어 뿌린 안경이 몇개인지?세봉님..돈은 쪼끔 받고 뿌렸지만....^ㄴ^<br />
일영님....제 글은 그리 심각하게 받아 들일 내용이 아니라.......<br />
이 세상을 살고 있는 "나"란 무엇인가?<br />
한번쯤 생각해보자는 취지입니다.....^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