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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9살에 시작해서 중간에 한 5년 쉬었고, 올 해 44입니다만 올해로 5년된 친구넘을 이기기가 힘들더군요. 제 핸디는 8개 정돈데 그 친구는 화이트에서 -2이고 백티에선 이븐입니다. 좋은 코치 만나서 열심히 하시면 구력이 무색해지더군요. 물론 돈도 많이 들죠^^ 제 생각엔 골프는 잘 치면 좋겠지만 돈과 시간을 얼마나 쏟아 붙는지에 달렸고 적당히 보기플레이에서 즐기실 줄 알면 스코어도 차츰 내려올 겁니다. 열심히 하시길...

친구분이 5년 되셨다면 갑장이라는 전제 하에... 나이 39~40에 시작하셨다는건데...<br />
백티 이븐이라니... @.,@<br />
기가 죽는군요. 쩝

향상의 기쁨.

치면 칠수록 재미는 있는데 답답함도 같이 늘어가더군요.

허리살 부터 어떻게 좀.....ㅡ,.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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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허리스윙에서 시작한다고 하는데 허리가 통낭구(?) 인데 어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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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늘씬한 허리라면 모릴까......

저는 그립이 잘못되었는지 왼손새끼손까락이 아파서..<br />
이번주는 쉬고 있습니다.<br />
몸치라서 그런지 다른 사람에 비해서 너무 힘드네요.

20대 초반에 결혼하셨으면 아이가 5명은 족히...<br />
구멍이 자주 나서 말이죠...

좀 일찍 시작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요..<br />
하지만 보통 직장인이 30대에 시작하기는 어렵지 않겠습니까?<br />
요즘은 스크린 때문에 일찍 시작하는 경우도 많지만 스크린과 필드는 전혀 다르잖아요.<br />
필드에서 잘치려면 그만큼 투자를 많이 해야겠죠.<br />
주말 골퍼는 보기 플레이만해도 충분히 즐길수 있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