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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느낀 놀라운한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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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9 01:1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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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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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느낀 놀라운한가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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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석 [가입일자 : 2008-11-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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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일본가는게 무비자여서 길막힌강북에서강남가는것보다 쉬운일이지만요
제가 외조부 학적부도볼겸 와세다대학에 방문할일이있섯습니다 근데 대학에 미리연락
몇일날 몇시에방문한다는 연락을미리줬슴에도 절차가 무척복잡해서 신분조회가 너무늦
어지더군요 할수없이 방문비자로 일본을갔는데 그해가imf터진96년도지 98년도지
정확히는 생각은 안나지만 방문비자도 살벌하게 어렵더군요 토쿄 나라타도착
일본국철jrn선인가로 지바로 먼저가야했서야 되는일이있서서 국철로 지바역에도착을
했는데 그전에 서울에서 비자가나와서 엔화로환전을해야되는데 성동구제일은행에
엔화가 별로없스니달러로환전하던가 공항지점에서환전을 하라고 그러더군요
이상하다했더니 그해imf가터졌다는 뉴스가일본nhk방송에서 첫번째로 보도가되더군요
지바역에 도착 연고자한테연락하고 택시를탓는데 패스포트지갑을죄다 지바역공중전화에 놓고택시를 타버린것겁니다 요금을낼려하니 패스포트지갑이 황급히 되돌아간시간은30여분 온갖 잡생각이 정말 하늘이노랗더군요 저는 설마 그 두꺼운지갑이 있슬까?
했는데 패스포트는없서지고 그 두꺼운지갑은 그공중전화에 그대로놓여져있더군요
지바역안에 공종전화였는데 정말 저는 놀랬습니다 한화로1000만원이 넘는돈과 비자카드등..가보신분은 알겠지만 지바역이 한국의부평역정도되는 매우붐비는역이기때문이지요 패스포트는 나중에 지바경찰서에서 있다고연락이와서 찿앗지만 그냥은 안주더군요
출입국공무원 외사과경찰이 함께왔는데 정밀하게조사 돌려주더군요 근데 정문앞까지
마중나와서 두명 정말로정중하게 인사를하더군요 그뒤 2002년 무비자때 방문할려고
했는데 여차여차 아직까지 가보질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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