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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래와 같이 생각하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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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의 제습기능 == 에어컨의 냉방기능에서 설정온도를 현재 실내 온도와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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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나 냉장고나 제습기나, 결국 공기가 차가운 냉각핀을 지나면서 식어서 <br />
자기가 끌어안고 있던 공기를 떨어뜨리게 되는 것이기에...

실제로 만도위니아가 최근 에어콘의 냉방 및 제습기능의 전기 소모량을 비교한 결과 제습기능이 냉방기능보다 최대 40%정도 전기소모량이 적은것으로 나타났다 . 만도 에어콘연구소

재숙님의 말씀과 같은생각입니다. <br />
최대40에 속지 않았으면 합니다. <br />
평균값을 제시해야지요.

제습기능 작동시키면 방안 온도가 더 내려가지는 않나요?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br />
차가운 냉각핀을 지난 공기에서 수분이 제거되고 나서,<br />
냉각된 공기는 다시 방안으로 퍼질텐데 왜 온도의 변화가 없을까요?<br />
냉각 후 다시 공기를 데워서 방안으로 내뿜나요?<br />
그렇다면 냉각에 전기 소모시키고, 다시 공기를 덮히는데 전기를 소모시키니 <br />
에어컨 보다는 전력소모가 더 크지 않을까 하고 예전부터 생각해 왔

뭐 통상 온도조건에 따라 30 - 40% 정도 전력소모가 적다고 합니다. 뭐 속구 자시구 할것도 없어요..<br />
크게보면 냉방하구 제습하구 차이점은 실내온도를 원하는 원도로 내리느냐 마느냐의 차이죠.<br />
냉방은 제습 + 실내온도강하니까요.

황준승님, 냉각핀에서 물을 떨어뜨려 차가와진 공기는,<br />
에어컨의 실외기에 해당하는 부분을 지나 다시 데워집니다.<br />
(즉, 실외기가 냉각핀 뒤에 붙어있다고 생각하시면...)

만도에서 제시한 것은 에어컨의 제습과 약냉방을 비교한 것이 아니라,<br />
제습기의 제습능력에 해당되는 에어컨의 제습기능을 사용할 때의 상호 비교이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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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만 되는 소형 기기와 제습도 되는 대형 복합 기기를 비교하는 것은 상술이 아니라 유치한 장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