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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하라 그러면 반공노인네가 될거 같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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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나라인지는 모르겠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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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사람들에게 맞는 나라가서 사는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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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다수의 사람들이나 저들에게도 나을거 같은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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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포용해야 한다면.<br />
아주 좋게 생각하면 정신치료가 필요할거 같고요<br />

사상의 자유도 좋지만 그것이 사회나 타인에게 피해가 될 수 있다면, 그런 주장을 무조건적으로 <br />
수용하거나 방임할 수는 없는 것이죠. <br />
그런면에서는 종교의 자유도 마찬가지고.. <br />
어찌되었던 현재 주사파의 이념이란 것이 무엇인지 지금이라도 밖으로 들어났으니 오히려 잘된 <br />
것이라고 봅니다. <br />
이런 인물들은 철저하게 배제시키고 진보를 다시 구성한다면 중도의 지지에서 나아가 <br />
보

광복이후 친일청산을 이루지 못해 아직도 엄청난 사회적 갈등을 낳고있죠...<br />
진보도 마찬가지입니다.<br />
군사독재를 지나면서 밀물같은 거대한 민주화의 흐름속에서 <br />
진보의 탈을 쓴 종북세력의 청산을 이루지 못하고 오늘날에 이르고 있습니다.<br />
이 또한 우리의 발목을 잡는 치명적인 갈등요인이죠.<br />
한가지 분명한 것은 적의 적은 반드시 동지는 아닙니다... <br />

문선명교리와다르지않다고<br />
봅니다

어떤 생각을 생각하는 사람을 강제하는 수단을 이용해 없애도 된다고 하는 것이야 말로 종북성(?)의 징표라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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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지옥,예수천국을 떠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처벌받을 수 있는 것은 그 주장때문이 아니라 소음발생등의 이유로 법률에 위반되기 때문입니다. 요즘 참으로 놀랍니다. 우리 사회의 경직성에...

북체제가 좋다고 생각할 대한민국 사람있을까요?? 물론 소위 종북이라 칭해지는 사람들도 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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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을 어떻게 끌어안고 품느냐의 방법론의 문제는<br />
적대적으로 대할수도 있고 우화적으로 대할수도 있는 문제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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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적인 방법을 선택한 사람들에게 ....너 종북 빨갱이지?? 니입으로 말해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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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게 짖어봐...도 아니고<br />
도대체 공중파에서 그런질문

종북파라고 해도 자신들의 생각이 북의 김씨왕조에 대한 충성사상이다..라고 설명하지도 않고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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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빙빙 돌아다니는 설명들이 아주 짜임새있게 준비되어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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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은 그런 사상 맞고 행동 맞습니다.

알짜들은 결코 종북이라고내세우지 않고,<br />
자주니 애국이니 하는 말로 포장하고 거기에 현혹된 부류들이있죠. 현혹된 부류들은 설마하겠지만<br />
사실 알아보면 북한체제 찬양합니다. 제정신으로 그럴 수 있을까 하겠지만<br />
이게 이성을 마비시키는 종교비슷해서 빠지면 북한의 체조모순들은 보이지 않고 전부 남한측의 악선동인양<br />
믿어버리게 되고 3대세습또한 지도자옹립관 , 수령관에 비추면 아주 정상적이고 훌륭한 권력이양

강철서신 이영환인지 김영환이지는 실제로 북에가서 주석만나고,,, 민혁당도 만들었는데..<br />
이놈이 이제는 새나라 조중동 앞잡이 짓을 하고 있습니다. 극과 극은 통하나 봅니다.

사상의 자유는 당연히 보장되어야 할 헌법상의 기본권리고 국가 보안법은 악법이 맞습니다 . 종북주의자들을 80년대 빨갱이 사냥하듯이 강제하는 시대는 아닙니다... 그러면 조중동의 논리나 마찬가지인 것이고,, <br />
국민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통해 그들을 배제시키고, 진보를 지지하는 다수의 선택에 의해 자연스럽게 배제되고 걸러져야 합니다. 공공선택이 이루어져야 된다는 것이고, 이것이 통합진보당에서 보장되어야 합니다. <br />
지금은 상

공공선택에 있어서 문제는 조중동이 그려넣은 악마와 현실의 인간이 동일시 되기 쉬워서, 그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는 거죠. 어떠한 의사표현도 본심을 숨기는 거야, 저 친구들은 속으로는 간첩이야라는 의심을 대중들에게 뿌려왔고, 성공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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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이 받아들일수 있는 하나의 생각,대안이 되니 종북이라는 정의될 수 없는 개념으로 마녀사냥을 즐기고 있는 듯이 보이네요. 개념도 모호하고, 근거도 없이 특정인을 종북으로

이제는 없을것이다..이런식으로 많이 생각하네요 <br />
저역시도 그렇게 생각했었고 북한하고 교류를 할려는 그런쪽으로 생각할때가 있었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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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초상화가 등장하고 눈물흘리고 그런데요 <br />
직접보지는 못했어요.노동운동하던 친구한테 4년전에 들었어요.. <br />
이친구도 당시 충격받아서 이 얘기를 했었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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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쯤 와싸다에 그 얘기가 나와서 궁금해 지더군요 <br />
<

김일성을 보고 울던, 예수를 보고 울던, 절의 불상 머리를 자르는 재산권 침해행위등이 없다면, 그건 개인의 자유의 영역이라고 보자는 거죠. 예수를 보고 우는 사람들이 모두 다 불상 머리를 자르는 행동을 하지 않듯..<br />
그리고 김일성 초상화를 보고 우는 짓이 법에 위반되면 그 사실로 처벌하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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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초상화를 보고 우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 법질서에 반하면 그 사실로 처벌하면 됩니다. 단지 특정인을 김일

무슨 사상을 갖든 무슨 생각으로 살든 개인의 자유지요.

사상의 자유는 인정한다고 해도,, <br />
사상을 숨기고 선거에 임해서 선택을 받는 일은 없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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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초상화 보고도 안우는 사람이 김일성 초상화를 보고 운다면 일단 정상은 아니네요. 사상의 자유를 얘기하고 뭐고도 없는 거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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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에 참 관심들 많으십니다..

조중동류가 그려놓은 그림 감상의 소회를 저마다 밝혀보는 것이 아닐까요 ^^;;

중국이나 미국 정도명 주사파든 주사위든 관심도 없죠....쿠바가 뭐라 지껄이든....필리피노들이 떼국 대사관앞에서 발광을하든 ...그런데 우리는 대포의 뜨거운 맛을 봐서 주사파에 관심 이 많습니다 맞을 짓을 했다고 하면 뭐... 할말이 없고요

오래된 낡아빠진 스피커 와 한하늘 밑에 산다는게 참...뭐라말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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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의 프레임' 이란 컨셉도 일종의종북 방어용 프레임이죠. 주사파 얘기가 나올 때 마다 전가의 보도처럼 등장하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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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80년대 학생운동에서 늘 등장하던 의식화용 프레임 중의 하나가 "니들은 국민학교 때부터 반공에 세뇌 당하고 있어"였는데, 실은 의식화도 또다른 세뇌의 한 종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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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개개인이 얼마나 정보를 중립적으로 제대로 해석할 수 있는지가 관건인데, 회색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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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나는 빨간색이 아니야 라고 하면, 빨간 쪽에서는 그럼 파란색이네 라고하고,<br />
나는 파란색이 아니야 라고 하면 파란 쪽에서는 그럼 빨간색이네 라는 식이죠. <br />
실제 세상은 무지개 색인데 말이죠.

주사파에 참 관심들 많으십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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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죠. 그런 덜 떨어진 이념으로 이렇게 엄청난 소란을 만들 수 있는지, 그리고 추종 세력을 만들 수 있는지가 참 재미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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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이상훈님 생각에 십분 공감합니다...

사상과 표현의 자유니 뭐니 해가며 이제는 종북주사파면 어떠냐? 라고 대놓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하렵니다. 종북주사의 문제가 뭐냐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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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 종북 이라 함은 일단 3대세습 김씨 일가를 인정 내지는 용인, 지지 한다는 말 인데 그들은 철저한 <br />
반인권 , 반민주 , 독재 정권이라는 것을 삼척동자도 알고 있는 사실 , 그렇다면 종북주사를 반대 안한다는 <br />
말은 반인권 , 반민주 ,

어떤 못난 사상하나 논파하지 못해서, 욕질,주먹질부터 하고보자는 우리사회의 못난 모습이 안쓰러워서 그러는거죠..자신만의 소위 주체사상을 세워놓고 거기에 헛발질하고 있는 형국은 아닌지..참 재미나다고 해야할지,..

고은선님 글 잘 봤습니다! 글주변이 없어서 자판만 만지작거리고 있는데, 몇몇 분들이 이미 제 생각을<br />
대부분 말씀해주신 셈이네요..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다는 것에 그나마 위안을 얻게됩니다...

명백히 잘못된 것을 참으로 기묘하게 겉돌고 에두르고 논점을 흐려가며, 애써 감싸고<br />
변호하려 애쓰시는 분들을 보면 참.... 뭐, 사람이 다 자기 생각 안에 갇혀사는 거지만...

히틀러나 당시의 독일국민들에게도 유태인의 악마성은 명백했을 것이고, 김정일이나 북한주민들에게도 수용소에 갇힌 사람들의 반동성(?)은 명백하겠지요 ^^;;

좌파=종북은 아니고. 통일=종북도 아닙니다.<br />
북체제 옹호자들이 문제죠. 우리끼리?이런 감상주의적 논조가지고 통일안 됩니다<br />

학교 다닐 때 구국의 소리 방송 열심히 청취하며 줄그어 학습하던 친구들 생각이 나네요. <br />
그 친구들하고 같은 학생운동을 하였지만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결별했습니다.

댓글들을 보니.. 주로 몇 분이 관심 많으신 것 같네요.. 주사파에도 관심 많으시고 애국심도 훌륭하시고.. ㅎㅎ

찔리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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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사태와 관련 젤 관심이 가는 부분은 오히려 통진당이 여론에 굴복하여 사상에 일정한 제한을 두는 것을 사실상 용인할 것인가 하는점입니다.

관심많은게 뭐 그리 잘못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조롱조의 댓글은 안 좋아 보입니다.

참고로 읽어보세요.<br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92775.html<br />
언급된 몇몇 문건들은 저도 읽은적이 있네요.

김일성 초상화 보고 우는건 그럴수도 있는거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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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미친놈들 하면 그건 이상한건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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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참..^^

저런 미친놈들 할 수 있죠. 정상적인 반응일것입니다. 그런데. 거기서 나가서, 간첩 더 나가 당연한 듯이 초법적 발상으로 기본권 제한의 문제가 나오니 그러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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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의 자유도 좋고, 간첩 사건도 좋습니다. <br />
문제는 양 쪽 모두 동일한 소위 어떤 누가 얘기한 '프레임'을 써서 자기 쪽에<br />
유리한 상황을 만들려고 한다는 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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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독재타도를 원하는 사람들이 모두 다 주사파가 아닌 것 처럼<br />
'모든' 간첩 사건이 모두 다 조작은 아니라는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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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누구든지 대중들을 "all, or nothing" 게

벽 바깥에서 진보가 떠들든, 보수가 떠들든 북한인권에 대해서 떠드는 것은 북한인권개선을 진정한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위 아니면 정치적 선전이상의 효과를 기대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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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실효적인 장단기 수단이 뭘까 고민하는 흔적이라도 있었으면 모를까. 그냥 진보진영 까기위한 북한인권비판안한다..따라서 종북이다 이것말고 우리네 보수가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한방울의 땀이라도 흘린적이 있는지 궁금할 뿐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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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배님, 지난번에 제가 지적했듯이 북한인권이 그 모양으로 망가진 것은 북한 때문이고, <br />
우리가 북한의 인권문제에 대해서 떠들어서 인권이 개악이 된다면 누가 문제인 것인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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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김용배님도 북한의 인권은 열악하다고 하셨는데, 그 원인이 남한에 있는지요? <br />
아니면 북한의 세습 체제가 문제가 있기 때문인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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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진보진영의 문제는 (물론 그중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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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문제는 소위 이런 김용배님의 프레임에 따르면 '마녀사냥식' 질문에 대해서, 주사파의 경우<br />
제대로 된 대응이 전혀 안된다는 것인데, 상식적으로 일반인에게 질문했을 때 어렵지 않은 이런<br />
질문이 '왜' 그들에게는 대답이 그렇게 힘든 것일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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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엄청난 논리가 아니라, 그들이 얼마나 상식적인 대응을 하는가 인데, <br />
작금의 사태를 보면 '전혀' 상식적이지가 않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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