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프: 뮤지컬피델리티 일렉트라e10
시디피: 뮤지컬피델리티 일렉트라e60
스피커: 오디오프로 이미지11
위 사양이 제 시스템입니다. 마련해놓고 보니 물건이 자주 나오지 않는 것들인데요.
대부분 음악을 만족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근데 여러 악기소리가 한꺼번에 들리는 부분에서는 좀 난감한 소리가 나오네요.
악기 소리 하나하나가 너무 선명하다보니까 듣는 입장에서 정신없다고나 할까요?
전에 미니콤포로 들었을때는 아예 소리들이 뭉게져서 그런지 악기들이 따로논다는 느낌은 안들었었는데 ... 이놈은 몇몇곡에서 그런 느낌이 듭니다.
특히 칙코리아의 리턴투포레버 앨범을 들을때 심하게 느껴지네요.
원래 중저가 시스템에선 어쩔수 없는 한계인건지... 아니면 셋중에 한놈을 바꿔주면 해결이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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