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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아웃됩니다.
박종윤의 수비는 정말 일품이었죠
아...그래도 되는거였군요..그래도 좀 우스웠어요....^
ㄴ예..넘어 지면서 더 이상 못 빠져 나가게 잡은 건 훌륭했어요....^
그 상황 아주 재미있었습니다.<br /> 박종윤이 글러브 관리를 잘 못해서 글러브의 끈이 느슨해져 있었다는 군요...<br /> 그래서 글러브에 공이 끼어서 공을 꺼내지 못하고 글러브 채 던지는... 야구 30년 보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작년인가... 두산 고영민도 2루 땅볼 때 공이 빠지질 않아 공이 꽂힌(?) 글러브를 유격수 손시현에게 통째로 던져서 아웃 시킨적이 있었습니다.
가끔 나오는 장면이에요 <br /> 공이 낀 글러브채 다른 수비수가 확실히 잡으면 정규의 포구로 인정됩니다. <br /> <br /> 그 반대로 흔히 착각하기 쉬운게 공을 팔이나 몸에 끼운 상태죠. 단지 몸에 끼고 있으면 포구로 인정안됩니다. <br /> 작년 1루에서 이 케이스로 세이프된 예가 있었죠
글러브가 중요한게 아니라 공이 제대로 전달 되었는지가 중요하겠죠